피서를 즐기는 휴가철이지만 매일 새벽의 산행은 휴가를 잊을 정도로
한낮의 무더위를 잊는 피서의 요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매일 새벽 5시면 출발하는 비슬산 용오름길의 산행은
건강을 위한 운동을 넘어 활력으로 넘치는 삶의 지평이 되었습니다.
새벽 산행길에서 아침의 여명을 맞는 일과는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는 창조의 날을 생명으로 호흡하는 그 은혜의 서정으로 충만합니다.
용봉천의 비슬산 둘레길은 야생화의 천국을 이루어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의 행복으로 넘치는 아름다운 꽃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으로 삶의 활력으로 넘치는 용봉천 비슬산 둘레길의 꽃길은
생명의 서정으로 넘치는 아름답고 행복한 길입니다.
산행을 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곧 바로 샤워를 하는데
그 시원하고 청령한 느낌은 이루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산행을 하면서 입었던 옷을 모두 욕조에 넣고
샤워를 하면서 발로 빨래를 하면 발지압의 효과를 얻습니다.
어느 날 샤워를 하고 손을 닦는데
손가락 사이를 무심코 바라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간혹 발가락 사이의 껍질이 벗겨질 떄가 있었는데
손가락 사이의 껍질이 벗겨져 있었습니다.
아령으로 고지전 운동을 하다보니
손마디와 손가락이 굵어져 평소에는 손가락 사이가 보이지 않았는데
손의 물을 닦으면서 손가락 사이의 껍질이 벗겨진 줄을 알았습니다.
물집이 생기거나 상처가 난 것도 아닌데
손가락 사이의 껍질이 벗져져 있었습니다.
아령으로 하는 쌍절곤의 고지전 운동은
엄지와 검지 사이에 계란 만한 근육이 돋아나고
지금도 손이 계속 자라고 있습니다.
손의 근력으로 손등의 피부가 20대와 같고
손바닥에 못이 베이지 않는 운동으로 건강한 손의 흔적을 가졌습니다.
산행을 할 때는 지난 날 강원도 산약초 산행을 할 떄 신었던 안전화를 신고 다니는데
안전화의 무게가 운동화의 몇 배가 되어 모래 주머니를 차고 걷는 것과 같습니다.
안전화는 공사장에서 뿐만 아니라 산행을 할 때도
발을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안전화는 자동차의 차바퀴가 지나가도 발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되어 있고
실제로 벽돌을 내리쳐도 발을 다치지 않습니다.
거친 산행을 할 때도 발목을 안전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발목을 접지를 염려가 없고
돌부리를 차도 발가락을 다칠 염려가 전혀 없습니다.
안전화를 신고 구보를 하면
마치 군인들이 군화를 신고 구보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산행을 하다보면 뱀 출몰이라는 팻말을 종종 보게 되는데
안전화를 신고 산행을 하면 뱀에게 발을 물릴 염려가 없습니다.
안전화는 교통신호처럼 삶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행복과 건강의 안전을 보장하는 디딤돌과 같습니다.
안전화 안에는 지압 깔창이 있어
걸으면 저절로 발지압의 효과를 얻습니다.
건강은 안전의 상식, 그 기반을 토대로 하기 때문에
건강한 삶의 영역에 필수여건입니다.
아령 운동을 하면 하체가 발달하는데
무릎 관절의 염려없는 안전한 운동입니다.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의 부작용은
허리와 무릎 통증입니다.
등산의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그리고 불규칙한 길은
건강을 위한 등산이지만 허리와 무릎의 통증을 후유증으로 겪습니다.
운동 선수들의 무릎관절 부상은
운동과 비례하는 부작용입니다.
무릎 관절의 부상없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아령 운동은
특히 누워서 운동할 때 최고의 효과를 얻습니다.
누어서 하는 아령 운동은
허리와 무릎의 하중을 제로지대로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무더운 날 서서 아령 운동을 하다보면 땀 때문에 운동을 많이 할 수 없는데
누워서 아령 운동을 하면 스트레칭하는 정도로 아령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누워서 하는 아령의 쌍절곤 동작은
아령 운동의 정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령과 덤벨로 운동하는 수 많은 트레이너와 보디빌더의 영상을 보았지만
아령의 쌍절곤 동작으로 운동하는 경우는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누워서 아령 운동을 하면 엄청난 복근 운동이 되고
팔과 어깨와 등근육이 아주 발달합니다.
누워서 아령 운동을 하면 부상의 염려가 전혀 없고
다양한 아령의 동작을 개발하면 할수록 최고의 근력 운동이 됩니다.
아령의 특화된 쌍절곤 동작은 누워서 하는 운동, 그 절정의 운동 미학으로
쌍절지존의 역량을 날마다 키워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