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쇼크와 코로나 버블 3,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 10/17(화) / 파이낸셜 필드
코로나 쇼크와 코로나 버블은 세계 경제 전체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각각에 관련된 사건이나, 각국·각지역의 경제에의 주된 영향에 대해 설명합니다.
◎ 코로나 쇼크의 영향
1. 경제 침체와 경기 침체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국가가 봉쇄와 여행 규제, 외출 제한 등을 시행하면서 기업에 따라 영업을 중단하거나 수요가 감소했습니다.세계 경제는 일시적으로 정체되어 경기 침체가 생겼습니다.
2. 실업과 고용 감소 코로나 쇼크로 인한 경제 정체는 많은 기업에 영향을 미쳐 실직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고용 기회도 감소했습니다.특히 관광업이나 호스피탈리티 산업 등은 고용에 대한 큰 영향을 볼 수 있었습니다.
3. 글로벌 공급망의 혼란 코로나 쇼크로 인한 국제적인 교통 제한과 생산 중단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혼란스러워졌습니다.많은 기업에서 생산이나 공급이 지연되어 제품 공급 부족이 발생했습니다.
◎ 코로나 버블의 영향
1. 주식 시장의 급격한 회복 코로나 버블 동안 정부와 중앙은행의 경제 부양책이 도입되면서 주식 시장은 빠르게 회복되었습니다.주식시장에 많은 돈이 투입되면서 시장의 앞날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낙관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
2. 주가의 과잉 평가 코로나 버블 기간 동안 특히 기술 및 온라인 관련 기업의 주가가 과도하게 평가되는 상황을 볼 수 있었습니다.일부 기업이나 섹터가 시장의 실태를 반영하지 않는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덧붙여 세계 경제에 대한 코로나 쇼크와 코로나 버블의 영향은, 지역이나 산업에 따라서도 다릅니다.일부 산업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는 한편,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직면한 산업도 있었습니다.또한 코로나 쇼크·코로나 버블을 거친 현재에도 세계 경제는 계속 변동하고 있으며 미래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부분도 있습니다.
각국·각 지역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 코로나 쇼크가 국가나 지역별 경제에 미친 영향에 대해 재무부에 의한 '세계 경제의 현황과 전망'과 이하의 '각국(지역)별 GDP 성장률과 전망'을 참고로 확인하겠습니다.
덧붙여 이하의 자료(GDP 성장률과 전망)는 코로나 버블 종료 직후인 2022년 전반의 데이터입니다만, 이번 기사는 코로나 쇼크와 코로나 버블의 영향을 해설하는 것이므로, 굳이 그 시점에서의 데이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 재무부 "세계경제 현황과 전망"
・ 미국 2020년 GDP 성장률이 -3.4%로 큰 하락을 보였으나 정부의 경제대책과 백신접종 진전으로 2021년 플러스 5.7%로 회복되었습니다.
・ 일본 2020년 GDP 성장률은 -4.5%로 전후 최악의 숫자를 기록했습니다.도쿄 올림픽 개최 연기와 관광 산업 타격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2021년에는 플러스 1.6%로 회복세에 들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