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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창작교실 아버지 쌈지 은행
오교수 추천 0 조회 2,315 16.05.28 17:3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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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28 18:31

    첫댓글 아버지의 쌈지는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우물 같은 존재였지요. 그러나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자신에게만은 그 쌈지가 잘 열리지 않는 인내의 쌈지였던 것도 지금에사 느끼게 됩니다. 잘읽었습니다.

  • 16.05.28 21:04

    그 당시 아버님의 쌈지나 어머님의 복 주머니가 우리들에게는 은행이였지요, 잔고 걱정없이 필요할때 때를쓰면 없다던 돈이
    요술 주머니 처럼튀어 나왔지요. 그 시절 나에겐 신용등급이 가장좋은 믿음직한 은행.....좋은글 감사합니다.

  • 16.05.29 07:34

    우리 아버지 같으신 분이 그기에도 계셨네요. 작은 궤짝, 벼루상자가 나란히 놓여있던 아버지 은행창고, 딸이 돈을 벌지 않을때도 살았다면서 잡비까지 대주시면서 우체국 저금통장에는 번 돈 보다 많았답니다. 동생과 오빠의 등록금도 손수 장만하시면서 몫이 다르다고 딸 돈은 고이고이 모으셨답니다.

  • 16.05.29 12:17

    옛날로 되돌아가는 느낌으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상순드림

  • 16.05.29 13:31

    훌융하신 부모님 덕분에 셋방살이의 서러움을 면하셨습니다.일찍 경제관념을 교육하신것 같습니다.쌈지돈의 위력을 보는것 같습니다.많이 배웠습니다.

  • 16.05.29 17:45

    막내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과 기대가 잘 우러 납니다. 지나간 추억이 주마등 처럼 눈 앞에 선 하게 펼쳐지겠습니다. 그 추억 고히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 16.05.29 20:42

    어릴 때의 조부모님 모습을 뵙는 것 같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가장 기본 본이 되는 부모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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