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시편 119편> 3번째 묵상하기.
먼저 시편 119편을 읽고 “말씀 함께 주님 함께”를 읽으세요.
시편 119:49-72의 주제는 <말씀이 나를 살립니다!>가 됩니다.
주의 말씀은 고난의 인생에게 위로와 힘을 줍니다.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50절).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함은
“하나님은 고난의 삶을 사는 내게 말씀을 통해 위로와 소망과 용기를 주신다”는 뜻이다.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다>는
“주의 말씀은 지친 마음에 새 힘을 주고, 상한 마음에 위로와 치유를 해주시고,
힘겨울 때에 살아갈 용기를 준다”는 뜻이다.
주의 말씀을 묵상하는 동안 기쁨과 은혜를 경험합니다.
“내가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가 나의 노래가 되었습니다!” (54절).
<주의 율례들이 나의 노래가 되었다>는
“주의 말씀을 묵상하니 기쁨과 감사와 찬양이 샘솟아 납니다!”는 고백이다.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은 위안과 기쁨,
평안과 소망,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경험하게 됩니다.
주의 말씀은 기도가 되고 위안이 되고 축복이 됩니다.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 하였나이다.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간구하였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57-58절).
<말씀 묵상>은 기도를 도와주고,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 주니 힘이 된다.
시편 119편을 쓴 저자는 “나는 주의 말씀을 통해
나를 살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그 기쁨에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며 삽니다.”라 고백하였다.
삶이 버거우면 사는 즐거움이 없다. 그러니 불평은 늘어나고 하나님은 멀어진다.
힘겨울 때에 주의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를 얻으니 용기를 얻게 된다. 그래서 기쁘고 감사하지요.
김기석 목사는 <시편 산책: 하늘에 닿은 사랑>에서
“무엇 무엇을 소유했기에, 누렸기에 감사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가 정말로 감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간직한 채 살고 있다는 것,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노래로 삼아 살아간다는 사실이다.”
나의 기쁨의 원동력은 나를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에게서 나온다.
주의 말씀을 통해 주시는 은혜가 큽니다.
*묵상: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편.119:71).
*적용: 내가 어려울 때에 하나님은 말씀으로 만나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