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금무) -5/14(일) 1무1박3일 지리산 종주(화엄사-중산리) 산행 안내 ]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싱그러운 계절.. 지리산.... 종주산행을 합니다. 화엄사에 중산리까지 1박은 벽소령 대피소에서 합니다.
24명에서 마감합니다. 28인승 출발합니다~
** 산행개요
지리산(1,915m)
높이 1,915m, 동서길이 50㎞, 남북길이 32㎞, 둘레 약 320㎞. 방장산(方丈山)·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하며, 지리산(智異山)이라고도 한다. 남한에서 2번째로 높은 산이다. 행정구역상 전라남도 구례군, 전라북도 남원군, 경상남도 산청군·함양군·하동군 등 3개도 5개군에 걸쳐 있다. 1967년 12월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공원 총면적은 440.485㎢로 설악산국립공원의 1.2배, 한라산국립공원의 3배, 속리산국립공원의 1.5배, 가야산국립공원의 7.5배로 규모가 가장 크다. 방장산은 봉래산(蓬萊山:금강산)·영주산(瀛洲山:한라산)과 함께 신선들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있어 이들 3산을 삼신산(三神山)·삼선산(三仙山)이라고도 한다. 여기에 묘향산을 더하여 4대신산, 다시 구월산을 더하면 5대신산 또는 5악이라 하여 제사를 지내기도 했다. 지리산은 또한 정감록 신앙에 연유된 십승지(十勝地)의 하나로, 대한제국 말기에는 농민운동에 실패한 동학교도들이 피난하여 살았으며, 이들 일부가 신흥종교를 개창하여 오늘날 각종 민족종교의 집산지를 이루고 있다. 특히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의 도인촌은 갱정유도(更正儒道)의 신자들로 구성되어 지금도 댕기머리와 상투에 바지 저고리를 입으며, 전통문화관습을 유지하고 있다. 1948년에는 여순반란사건으로 패주한 좌익세력의 일부가 이곳에 들어왔으며, 1950년 6·25전쟁 때는 북한군의 패잔병 일부가 노고단과 반야봉 일대를 거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1,915m)을 주봉으로 반야봉(盤若峰:1,732m)·노고단(老姑壇:1,507m)이 대표적인 3대고봉이다. 주능선은 동쪽에서부터 서쪽으로 하봉(下峰:1,781m)·중봉(中峰:1,875m)·제석봉(1,806m)·촛대봉(1,704m)·칠선봉(七仙峰:1,576m)·형제봉(兄弟峰:1,433m)·명선봉(明善峰:1,586m)·토끼봉(1,534m) 등이 있고, 주능선과 거의 수직을 이루면서 남북방향으로 가지능선인 종석대(鐘石臺:1,356m)·고리봉(1,248m)·만복대(萬福臺:1,433m) 등이 연봉을 이루고 있다. 1,500m 이상의 큰 봉우리가 10여 개, 1,000m가 넘는 봉우리가 20여 개, 그밖에 85개 정도의 대·소봉이 있는 한국 최대의 산악군이다. 또한 천왕봉과 덕평봉(德坪峰: 1,522m) 사이에는 10여 대의 헬리콥터가 앉을 수 있는 넓은 세석평전(細石平田)이 있으며, 고산준봉이 많아 계곡 또한 20여 개나 된다. 그 가운데에서 피아골·뱀사골·칠선계곡·한신계곡 등이 지리산의 4대계곡이다. 피아골은 활엽수의 원시림이 광활하게 덮여 있으며, 칠선계곡은 험악하기로 유명하다. 그밖에 청학동과 불일폭포로 유명한 화개골짜기, 맑은 물과 작설차로 알려진 천은사골짜기 등이 있다. 기반암은 대부분 고생대의 화강편마암·화강암 등으로 이루어진 편마암복합체로 여러 종류의 변성암으로 구성되었다. 그 연대는 대체로 7~12억 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동 부근의 고령토 광상은 대부분 이런 편마암 중에 다량 함유된 장석(長石)이 풍화작용을 받아 생긴 것이다. 또한 오랜 세월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깊은 협곡과 둥근 산정을 이루며, 여러 차례의 융기로 고위·중위·저위 등의 3단계 평탄면이 나타난다. 평탄면은 높이 1,000~1,100m에서는 산간분지와 더불어 나타나고, 600m 높이에서는 각 사면을 따라 분포하며, 200m 정도에서는 선상지와 복합된 형태로 나타난다. 낙동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으로 동쪽과 북쪽 사면에서는 덕천강·주천·남천 등이 발원하여 낙동강 상류로 흘러들며, 서쪽과 남쪽 사면에서는 화개천·서시천 등이 발원하여 섬진강으로 흘러든다. 기후는 해안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산세가 높아 대륙성 기후가 나타난다. 연평균기온은 12~14℃ 내외이며, 한여름인 7월 중순에는 산록지방이 약 36~37℃ 내외인 반면, 산정은 19~20℃ 내외로 기온차가 고도에 따라 15~20℃ 정도 나타난다. 산지 곳곳에 산곡풍 등 국지풍이 탁월하다. 특히 산의 남동쪽은 저기압의 통과가 빈번하여 여름철 고온다습한 바람이 남동사면에 부딪칠 때 비가 많이 내리는 지형성 강우지역이다. 겨울에는 산지의 북서쪽에 한랭건조한 북서계절풍이 불어 기온이 더욱 낮아지는 반면, 남동쪽은 산지에 의해 계절풍이 막히고 남해를 흐르는 동한난류의 영향을 받아 겨울에도 비교적 온난하다. 연평균강수량은 1,200~1,600㎜이며, 6~8월에 강수의 50~60%가 집중적으로 내린다. 겨울에는 강설량이 많다. 지형이 복잡하고 구름과 안개가 많아 일조시간이 짧다. 첫서리는 보통 10월 하순경에 내리는데, 높이 600~700m에서는 10월 1일경에 내려 평지보다 13일 정도 빠르고, 1,500m의 높이에서는 6월초까지도 얼음을 볼 수 있다.
* 산행코스 :
A코스(종주코스) : 화엄사(성삼재)-노고단-삼도봉-연하천-세석-장터목-천왕봉- 로터리-중산리주차장
(약 32km, 15-16시간)
** 지리산 종주코스는 무박 및 1박산행이며, 시간과 체력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체력에 맞게 계획하십시요
** 진행대장이 함께 산행합니다. 대장의 진행에 협조해주셔야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이루어집니다.
* 출발장소 및 시간 : 5.12(금)
22:00 군자역 5번출구
22:30 잠실역 8번출구 30m 이면도로입구
23:00 신사역 4번출구
23:30 죽전간이정류장
* 회비 : 80,000원(포함사항 : 28인승 왕복교통비, 대피소, 모포비용 포함)
입금계좌 : 하나은행 757-910187-69307 자하여행
** 예상 일정
5.12 금
22-23:30 서울출발
5.13 토
04:00 화엄사(성삼재 도착) 산행시작
05:00 노고단 대피소 도착 : 아침 식사(라면 또는 누룽지밥)
06:00 노고단 대피소 출발 벽소령 행(중간에 점심 도시락 또는 대피소에서 식사)
13-15:00 벽소령 도착(개인 산행능력에 따라 다름)
15:30 방 배정 후 휴식
17:30 저녁 식사 준비 및 식사(삼겹살 등 준비)
20:00 취침
5.14 일
04:30 기상
05:00 식사 준비 및 식사
06:00 산행시작
11-12:00 장터목 도착 식사
13:00 천왕봉 도착
16:00 중산리 도착 : 휴식 및 뒷풀이
17:00 서울로 출발
** 준비물
1무1박 산행 산행장비 및 충분한 식수, 해드랜턴, 행동식, 여벌모자 나 여벌옷, 스틱등,
** 대피소에서 식사 해먹습니다. 첫날 노고단 대피소에서 아침 해먹습니다.
** 지구력이 필요한 산행입니다. 절대로 초반 무리하지 마십시요
** 베낭 부게를 최대한 줄이시고 충분한 식수준비하시고, 대피소에서 식수 보충가능합니다.
** 산행시에 스틱등 무릎보호 준비물을 꼭 챙겨주십시요
** 중간에 하산할 경우 필히 대장에게 문자등으로 연락해주시고, 하산후 버스등을 이용하여 중산리로 오십시요
** 서울 도착 예정시간 : 저녁10-11시(도로 교통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운영진 ] 고문 : 프랜드 / 총무 : 이화 / 홍보 : 맹푸르나 / 대장 : 자하, 밤하늘, 한결,스포김
* 010-2442-8624(자하), 010-9036-6821(밤하늘), 010-5272-8011(한결), 010-3468-7687(스포김)
빛사랑님의 사진입니다.
--- 산행 및 여행시 유의사항 ---
1) 산행 및 여행버스는 정시에 출발합니다.
지각, 기타사유로 입금 후 불참하시는 분들은 공지사항 및 환불 규정 참조해주세요.
2) 버스좌석은 입금 후 지정된 좌석에 앉으시면 됩니다. 귀경시도 동일 좌석입니다.
차내의 기온차가 있을 수 있으니 무릎담요등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4) 산행시 휴대폰 전화는 통화가 어려울 수 있으니 문자등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5) 본 여행사는 일정에서 이탈하거나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시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6) 차량내에서는 음주, 흡연등은 타 회원들에게 불편을 주니 금지합니다.
즐겁고 안전한 산행 및 여행 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