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수도원은 2011년에 시작되었습니다. 70세 나이에 40년 목회에서 은퇴한 후에 퇴직금을 몽땅 털어 동두천 산속에 8만평 산을 구입하여 두레수도원을 세웠습니다. 두레수도원을 세운 목적은 한국교회의 영성을 높이는 데 쓰임 받는 영성 수련장이 되자는 뜻에서였습니다. 영성 수련의 최고 방법이 금식 수련이기에 두레수도원은 금식 수련장이 되었습니다.
두레수도원에서 실천하는 금식 수련에는 5가지 콘텐츠로 진행됩니다. 말씀, 기도, 운동, 사궘, 거룩한 독서입니다. 10일 금식과 4일 금식 두 가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두레수도원의 금식 수련에는 3가지 목표가 있습니다. 첫째는 물론 영성 수련입니다. 영성 수련에의 기준이 누가복음 3장의 말씀입니다.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 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3장 21~22절)
이 말씀에 영성 수련의 3가지 목표가 있습니다.
1) 하늘이 열리기를 간구합니다. 2) 성령이 임재하시기를 간구합니다. 3) 하늘로써 소리 듣기를 간구합니다.
금식 수련에 참여하는 분들은 보통 분들이 아닙니다. 10일간 혹은 4일간 물만 마시며 하나님과의 교제를 간절히 구하는 소중한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이 계속 이어지기에 한국교회에는 아직 희망이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우선 2월 26일부터 3월 1일 사이에 열기는 4일간의 단기 금식과 3월 13일부터 3월 21일 사이에 열리는 10일 금식 수련을 적습니다. 뜻있는 성도님들의 참여를 진심으로 권하며 글을 줄입니다.
〈두레수도원 금식 수련 안내〉 기간 : 2월 26일(목) ~ 3월 1일(토) 3박 4일 프로그램 3월 13일(목) ~ 3월 22일(토) 9박 10일 프로그램 문의와 등록하실 곳 : 031-859-6200 (두레수도원 사무실) 010-3709-5417 (임병익 사무국장)
두레수도원 금식수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