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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7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4.71 로 상승
9월27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42.56(+4.71%) 포인트로 종가인 946.62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59억2645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6.28(+2.55%) 포인트로 종가인 252.35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3억7449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484종목이 상승했고, 73종목이 하락, 61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은 67종목이 상승, 6종목이 하락, 9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서비스, 소비제품, 금융, 테크놀로지, 자원, 부동산 건설, 식품 음료, 공업 전 품목이 상승했다.
빠툼타니에서 주택 4동이 돌연 침하, 1명이 부상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26일 밤에 방콕 북교 빠툼타니 도에서 단층집과 2층 건물 타운하우스 4동이 돌연 수십 센티 침하되어 갈라진 유리창 파편에 거주하고 있던 여성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침하돈 집은 벽, 기둥, 천정이 크게 파손되어 복구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에서는 부실 공사나 지반침로 인해 주택이 망가지는 트러블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방콕 교외에서 3층 건물 타운 하우스 13동이 돌연 침하되어 거주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고, 8월에는 중부 나콘파톰에 있는 한 주택가에서 타운하우스 8동이 큰 소리와 함께 침하되고 벽, 천정에 균열이 생기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9월에는 중부 싸라부리에서 3층 건물 아파트가 무너져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강간당해 임질에 걸렸다”며 태국 여중생들이 교장을 고발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26일 13세와 14세의 여자 중학생 4명과 같은 중학교에 다녔던 여학생(16세), 그리고 그 보호자들이 서부 라차부리 도경을 방문해서 4명이 다니는 중학교의 남성 교장이 소녀를 강간한 것 외, 학생 4명에게 성적 폭행을 가했다고 하며, 교장과 학생 1명의 대화를 녹음한 테이프와 피해 신고서를 제출했다. 한편 교장은 용의를 부인하고 있다.
소녀는 재학 중인 2009년에 교장에게 이끌려 호텔에 가서 강간당해 임질을 옮았다고 진술했고, 학생 4명은 교장실에서 가슴이나 성기를 만졌다고 신고했다.
실크에어, 사무이-싱가포르 취함
싱가포르 항공 산하의 지역 항공회사 실크 에어가 27일 태국 남부 싸무이(Samui) 섬과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직행편의 운항을 개시했다. 주 3회 왕복이며, 사용 기종은 단거리용 여객기 A319형 비행기이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인해 실크 에어가 태국으로 노선은 남부 푸껟, 북부 치앙마이에 이어 3번째이다.
태국의 국기로 장식한 손목시계, 현 왕조 230년을 기념해 한정 판매
오리엔트 시계 태국 대리점인 ‘Trocadero Group’은 라따나꼬씬(Rattanakosin, Thai : รัตนโกสินทร์) 왕조가 시작되어 내년(불력 2555년)으로 230년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하여 ‘라따나꼬씬 230년 한정 모델’ 시계를 10월부터 10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태국 국기를 정식한 이 모델은 회전레벨로 되어 있으며, 200미터에서도 방수가 되는 기계식 자동 손목시계이다. 중앙에는 태국 문자로 ‘라따나꼬씬 230년’이라고 적혀있으며, 빨간색, 하얀색, 감청색의 줄로 되어 있어 기호대로 교환할 수 있다.
문자판은 화이트(600개)와 블랙(200개), 로열블루(200개)의 3색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본체에는 시리얼 번호가 새겨지고 있는 것 외에 특수 제작한 박스도 준비되어 있다.
이 회사의 고객 서비스 담당은 “일본제의 고성능 손목시계이며, 태국에서만 판매가 된다. 발표후 대단한 호응이 있어, 이미 추가로 300개를 오더 했다”고 말했다.
이 시계의 가격은 7,500 바트(약 227,500원)이며 백화점에서 판매한다.
태국 사립 여고에서 나치스 가장행진으로 파문, 구미의 영사가 항의
태국 여고 체육대회에서 일부 학생들이 나치스 독일 가장 행렬을 벌여 구미의 영사관이 항의하는 사태까지 이르렀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가장행렬을 한 것은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 있는 한 사립 여고이며, 이번달 23일에 열렸던 체육대회 중에 학생들이 아돌프 히틀러(Adlolf Hitler)나 나치스 독일의 군복을 입고 가장행렬을 했고, 나치스의 심벌인 갈고리 십자를 그린 기를 들고 행진하기도 했다.
이것을 알게 된 미국이나 독일 등의 영사들이 이 고등학교에 항의를 하고, 근대사나 대량학살 역사를 가르치는 수업을 새롭게 마련하도록 요구했다. 이에 여고 측은 “악의는 없었으며, 학생들의 계획에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2007년에도 방콕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약 200명의 학생이 나치스 가장을 하여, 호로코스트 박물관(Holocaust Memorial Museum)에 사죄했었다.
태국 증권업계가 정부에 최저 임금 인상 계획 재검토를 요구
태국 주식시장에서 SET 지수가 2008년 이래 대폭 하락이 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 회사나 펀드 매니저, 증권거래소는 잉락 정권에 대해 최저 임금의 인상 계획의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태국 증권거래소(SET)나 투자 관리 회사 협회(AIMC)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FeTCO는 정책당국자에 대해 수출 타격이 되는 정책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27일 아시아 주식시장에서는 SET 지수가 5.7% 하락하는 최저치를 나타내, 2008년 10월27일 이후 대폭적인 인하가 되었다.
FeTCO는 26일자 발표문에서 “세계경제는 감속하고 있어, 태국의 수출 산업도 영향을 받는다”고 지적하고, “정부에 대해서 생산 코스트에 영향을 주는 모든 정책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고 싶다. 이 중에는 최저 임금의 인상도 포함되어 있다. 경기가 감속되는 중에 임금인상은 제조업으로 일시적 해고(lay off)를 가속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경제정책을 담당하는 낃띠랃(Kittirat Na Ranong) 부수상은 이날 날에 수도인 방콕에서 태국은 수출 의존도의 저감을 향해서 이미 ‘너무 긴 시간을 쓸데없이 소비했다’ 그래서 정부로서는 내수 확대를 향한 정책을 추진해 간다고 설명하고, 임금인상은 “소비의 확대로 연결되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치앙마이에서 토석이 밀려들어 3명이 사망하고 2명 행방불명
태풍 18호(아시아명, 하이탕)은 27일 낮에 베트남 중부에 상륙했고, 그 후 열대 저기압으로 세력을 약와되어 이날 오후부터 28일 아침에 걸쳐 태국 동북부와 북부를 통과했다.
열대성 저기압에 의한 큰 비로 28일 오전 1시경 태국 북부 치앙마이 메이테인 군의 무난카이 마을에서는 토석류가 발생해, 민가 4가구가 부서지며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행방불명이 되었다.
북부 쑤코타이, 피찓에서는 시가지에서 홍수가 발생해, 태국 국철 북부 노선은 홍수로 선로가 침수되어 27일 저녁부터 일부 운행이 정지되었다.
태국에서는 7월 하순 이후 우기의 큰 비로 각지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7월29일~9월27일에 사이에 173명이 사망했다.
현재도 중부 아유타야, 빠툼타니, 논타부리, 동부 차창싸와, 북부 피싸누록, 동북부 컨껜 등 21개 도에서 홍수가 계속되고 있다.
밀수 석유 보관 창고에서 화재, 관계자는 도망
28일 태국 남부 쏭크라도의 사다오군에 있는 석유보관 창고로 이용되고 있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옥이 전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목격자의 말로는 석유를 수송해 온 트럭 운전기사가 보관 창고에 석유를 넣는 작업을 하고 있는 중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그 후 주택 거주자와 트럭 운전기사는 도망쳤다고 말했다.
한편 이 주택에는 이웃나라에서 밀수된 불법 밀수 석유가 보관되고 있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BTS 내셔널스타디움 역에서 정진 요리 무료 제공
중국계 태국인들이 육식을 먹지 않고 몸을 맑게 하는 전통 행사 채식주의자 축제(Vegetarian festival, Thai : กินเจ)'가 시작되었다.
동부 촌부리에서는 촌부리 붖사 등이 '제(J) 축제'의 개막식을 실시하고, 거대한 프라이팬으로 만든 100킬로 이상의 야채 야끼 소바를 주민들에게 대접했다.
또한 방콕 도청과 방콕 고가 전철 BTS는 28일, BTS 내셔널스타디움역의 고가 보도에서 1500 인분의 정진 요리를 준비해 통행인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이러한 정진 요리의 무료 제공은 30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정치 관여의 길을 찾는 탁씬 전 수상, 정부와 군부가 다시 긴장
태국과 아시아 각국에서 탁씬 전 수상(64세)의 활동이 이전보다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어, 태국의 강력한 군부와 탁씬의 여동생인 잉락 수상(44세)이 이끄는 신정권과의 사이의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7월 총선거를 향한 선거 기간 중에 탁씬은 잉락이 수상으로 선출되었을 경우, 정치 결정에 말참견을 피할 생각이라고 반복해 말했고, 가장 중점적인 경제정책에 관해서도 잉락을 돕겠다고 말하는데 그쳤다. 정치 분석가들은 이것이 탁씬 치나왇 일가족의 지지파와 군부와의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신중하게 가다듬어진 전략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태국의 군부는 5년 전에 무혈쿠데타를 일으켜 탁씬 전 수상을 추방했으며, 현재도 상당히 큰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탁씬은 최근 거점으로 하고 있는 두바이에서 일본과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그 모습이 크게 보도되었다. 또한 탁씬 지지자들은 그가 자유의 몸이 되어 태국에 귀국할 수 있도록 새로운 특사법의 제정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잉락 정권은 탁씬이 정치적인 이유로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여권을 그에게 반환해야할 것인지 어떤지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한편, 주식의 투자가들은 태국의 주식시장이 세계적인 시장 동요를 받아 침체하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잉락 수상의 최저임금 인상 계획에 반대하고 있으며, 태국 자본시장 협회 연합도 내년 1월로 예정되어 있는 임금 인상의 연기를 정부에 요구했다. 이 계획은 1일 최저임금이 일부 지역에서 300 바트(약 11,400원)으로 인상되어 지금까지의 2배 가깝게 오를 가능성이 있다.
탁씬은 지난주 여당인 프어타이당의 각료를 모아놓고 장시간에 걸쳐 비디오회의를 실시하고 태국의 쌀 생산지에서 홍수가 발생한 문제로 따른 대처 방법 등을 지도했다.
잉락은 탁씬이 단지 도우려고 했을 뿐이라고 말하며, 이 비디오 회의에 큰 의미는 없다고 강조했으며, 탁씬과 그의 변호인에게 코멘트를 요구했지만 회답을 주지않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인해 많은 관측관계자들은 탁씬의 행동이 의미하는 것은 명백하다. 싱가포르의 국립 동남아시아 연구소(ISAS)의 파빈 氏는 "2개월 전이라면 나는 태국에는 잉락과 그의 오빠라고 하는 2명의 수상이 있다고 말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1명 뿐이며, 그는 현 수상의 오빠인 탁씬이다"고 말했다.
탁씬의 움직임을 달갑게 보지 않고 있는 것이 태국의 보수적인 권력 브로커와 특히 군부가 탁씬의 최근의 새로운 움직임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게다가 탁씬의 움직임이 치나왇 일가족과 같은 대중 영합적인 정치가와 보수적이고 충성심의 높은 관료와 군 간부와의 사이의 대립을 재연시킬 우려가 있다.
태국군의 톱은 탁씬과 잉락에 의한 군부의 개입을 단호히 저지할 결의일까에 보이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달에 실시되는 군 지도부의 인사이동에서는 강경파인 쁘라윧 대장이 톱에 그대로 머물고, 그이 부하도 그대로 남을 공산이 크다고 한다.
태국 북부 파얍 대학의 강사이며 군부를 잘 아는 폴 氏의 말에 의하면, 2006년의 쿠데타 이후 군에 의해 지먕된 정부 지도자는 군 간부 인사를 결정하는 위원회를 설립했다. 이 위원회는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4명 장교가 아니면 안된다고 하여 인사이동에 시빌리언 컨트롤(civilian control, 군대의 지휘권이 문민(文民)에 의하여 통제되는 일)의 영향이 미치는 것을 실질적으로 거부하는 역할을 답당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가 프라윧 대장을 군 톱에서 밀어내려고 해도 정부는 후계자를 선택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쁘라윧 장군이 톱 대행에 머무르는 공산이 크다. 또한 폴 氏는 "보수 세력은 탁씬에 의한 군부 지배 회피 방법을 이미 찾아냈다"고 말했다.
현재 탁씬파는 특사에 의해 탁씬을 귀국시키는 방법이 모색되고 있는 것 외에 일부의 의원은 2006년의 쿠데타 이후에 성립된 군에 대한 시빌리언 컨트롤 억제법의 수정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라한 행동에 대해 분석가들은 이 움직임은 긴장을 한층 더 격화시켜 국내 치안 유지 부대(ISOC)로 불리는 강력한 군 지배 기관의 권한을 둘러싼 정부와 프라윧 대장과의 대립 구조를 한층 깊게 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며 우려의 소리를 나타냈다.
방콕 탐마싿 대학의 쏨차이 교수(정치학)는 "탁씬은 스스로를 정통인 정치 지도자로서 인정받고 싶어 하지만 반대파는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결은 눈앞에 다가온 상태라서 장기적으로 사태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창 섬의 관광지 일부가 출입 금지
연일 각지에서 큰 비에 의한 수해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 영향으로 태국 중부 뜨랏도의 창섬(Koh Chang)군에서는 관광지로 알려진 크롱프르 폭포 주변의 출입이 금지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이 폭포에는 연일 외국인 관광객이 물장난을 즐기는 곳이지만, 현재는 큰 비에 의해서 수량이 늘어나고 있어 물장난을 하기에는 위험한 상태라고 한다.
KTB, 녹에어 주식 10%를 1주 33에 바트에 매각
상업은행 대기업의 꾸릉타이 은행(KTB)는 지난주에 실시된 이사회에서 이 은행이 소유한 저가항공 녹에어(Nok Air)의 주식 10%에 대해 1주 당 33바트에 타이항공에 매각하는 방침을 결정했다. 향후 타이항공 측에서 이 금액으로 구입할지가 검토될 예정이다.
이전부터 KTB와 THAI는 녹에어의 주식매매를 향한 교섭을 진행시키고 있었다. 그 때에 타이항공은 1주 당 13 바트에 구입을 제시했고, KTB는 1주 당 45 바트에 매각하는 것을 제시해 가격에 큰 격차가 있었다.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