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받아라
우리 교회가 성령강림 대축일에 성령을 받아 교회가 탄생되었는데도 우리는 성령에 대해서 확신이 없다.
우리는 성령의 교회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다음에 우리들에게 확실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진리의 성령이 너희에게 오게 되면 내말과 뜻인 행적을 알게 될 것이다
성령이 우리 마음에 임할 때 깊은 말씀을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스승님’ 저희는 왜 마귀들을 쫓아낼 수
없습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그러한 것은 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할 수 없다.”(마르9,29)
주예수그리스도를 입으십시오(로마13,14)
우리는 주예수그리스도를 입기 위해서 성령세미나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령을 받을 수 있을까?
기본은 내 몸에 힘을 빼야 주님을 내 몸에 모실 수
있다고 합니다
화가 나도 참고 분노해도 안 되며 인내하면서 힘을 빼고 세미나에 참석하여 주님을 내 안에 모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성령님의 도움을 받지아니하면 내 몸에 힘을 뺄 수
없답니다.
힘을 빼려면 나를 포기 하고 다 주님 앞에 내어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처지를 내려놓고 주님을 첫 자리에 모셔야 한답니다
나 자신을 첫 자리에 두면 절대 힘이 빠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1요한4,8)
주님은 우리에게 먹히는 존재로서 오셨습니다.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 세미나를 통해 새롭게 그리스도를 입으십시오.
예수그리스도를 입었을 때만이 저분이 하느님인 것을 고백할 때만이 기도로 응답되리라 믿습니다.
하느님을 믿으십시오. 우리가 믿을 때에 하느님의 기도 속에서 체험할 때에 몸에 힘을 뺄 수 있다고 합니다.
성령세미나를 통해서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드러나리라 봅니다.
알퐁소 성인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봅시다
첫째 '온전한 마음으로 들어오라'
우리가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고 슬기로운 주님을 바라보라는 뜻입니다
둘째 '홀로 머물러라'
주님 앞에 내가 혼자 머물러 있기를 그분은 얼마나 기다리고 있을까
예수님의 몸을 모신 감실 앞에 앉아 주님과 대화를 나누어 보십시오.
주님 앞에 머물러 있을 때 우리는 성령을 깊이 체험할 수
있답니다.
셋째 '다른 사람이 되어 나가라'
“마음은 변화의 뿌리다”(집회서37,17)
세미나를 통해 우리는 주님을 닮은 모습으로 변화되어야한다.
때로는 내가 싫어도 참고 기다려주는 변화된 모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세미나 중에 미사를 자주 드려 성체 앞에 자주 머물러 있으라고 합니다.
기도 중에 가장 완벽한 기도가 미사성제입니다.
예수님만이 우리를 끝까지 책임질 수 있고 함께 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28,25)
주님! 저희들의 발걸음을 거룩하게 해주시고
저희들의 이 발걸음이 헛되지 않게 해주십시오
이 세미나 안에서 주님을 체험하고 주님을 찬미하고
올곧은 믿음 속에서 고백이 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해
주십시오
30년 역사를 가진 둔촌동 성당
주변은 개발되지 않은 채 옛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성령세미나는 이 본당에서는 처음이라고 한다.
성령세미나를 한다는 소리에 주변 타 본당에서도 많은
신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로 가득 메웠고 신부님의
말씀 충만과 유머 있는 강의에 신자들은 웃음꽃을
피웠다.
성령 세미나을 통해 신자들이 성령의 충만한 은총을
받아 한분이신 주님을 내 마음에 첫째로 모시고
자신을 내려놓고 내 몸 안에 주예수그리스도를 입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형제님들도 많이 참석했고 특히 40-50대의 젊은 연령층이 많아 보기 좋았다.
모두가 성령세미나 책을 들고 한 말씀이라도 더 마음에
두려고 필기하는 신자들이 많았으며 ‘아멘’하고 외치는
소리가 성당을 울렸다.
참으로 감사할 일이 아닌가
우리는 성령님이 우리 마음에 임하지 않으면 주님을
만날 수 없고 체험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성령안에서 사는 사람들이므로 성령을 따라가야
합니다.
성령세미나를 통해 주님을 내 마음 첫 자리에 모시고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으로 변화되리라 기대합니다
성령세미나 강의를 들으러 오신 신자들에게 한 말씀이라도 놓치지 않고 성령을 체험하도록 이끌어 주신 신부님의
열강에 많은 신자들이 성령이 무엇인지 체험했으리라
믿습니다
신부님! 수고 많으셨고요
저희 수락산본당에서도 알퐁소 성인의 세 가지 말씀을
한 번 더 강의해 주시면 영성에 도움에 될것 같습니다
둔촌동성당 교우여러분!
주님의 기쁨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첫댓글 월요일 새벽미사에 공항동 토아올람미사,성령세미나등등
열정과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성령의 도움 없이는 할 수 없는 열정이시다
주님의 은총이 신부님의 큰 힘이라 여기며
더 좋은 말씀과 열정으로 수락산본당 신자들에게도
쏟아 주시길 바랍니다
사랑을 넓게 ~ 평등하게~^^
신부님~~ 창을 통해서 강의 말씀을
느낍니다 감사드립니다
제가 사랑의 사람이되기를 청하나이다~♥
우리모두는 주님의 성령 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의 불꽃이 꺼지지 않토록 늘주님안에 머물면서 우리의 믿음을 성장시켜 나아가면 주님 보시기에 얼마나 예쁘겠습니까 늦은시간까지 열강하신 신부님께 감사드림니다 알퐁소 성인의 말씀 우리에게도들려주심 하는 소망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