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0 목요일
읽을 말씀: 누가복음 7-9장
찬송: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7장)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7-9)
이방인 백부장이 예수님께 간청하는 모습에서
그의 믿음과 사랑과 겸손의 성품을 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유대인들도 기적을 보고
믿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이방인 백부장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말씀만 해주셔도 나음을 얻겠다는
놀라운 믿음을 보여줍니다.
예수님도 그의 믿음의 고백을 들으시고 놀랍게 여기시며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했다고 칭찬하십니다.
2.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8장)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들이
두려워하고 놀랍게 여겨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가 하더라” (24-25)
예수님과 함께 배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광풍이 불어
배가 위태하게 되자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웁니다.
예수님이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잔잔해졌습니다.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고 예수님이 믿음 없음을 꾸짖으십니다.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에도 풍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수많은 풍랑 속에서 우리의 믿음을 보십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고 담대하게 예수님을 완전히
신뢰하는 믿음으로 극복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3.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9장)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28-29)
예수님이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질문하시고 베드로의 고백을 들으신 후 8일 쯤
되어 세 제자를 데리고 기도하러 산에 오르십니다.
다른 복음서에는 산에 올랐다고만 기록되어 있으나
유독 누가는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러 산에 오르셨다고
기도를 강조합니다.
기도하실 때에 예수님이 영광스럽게 변화되었고,
옷도 광채가 나도록 희어졌습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왜 변화가 없는지 고민할 때가 많습니다.
진심이 담긴 기도를 드리면 변화된다는 것을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이 가을 늘 깨어서 기도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카페 게시글
1년 성경일독
24/10/10 누가복음 7-9장
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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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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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