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남초 수학의 흥미 높이고 창의력 키우는 수학 체험전 개최
[나주=박소연기자] 노안남초등학교는 최근 1004 수학 체험전을 개최했다.
노안남초 강당에서 펼쳐진 수학 체험전은 수학을 단순한 학문이 아닌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흥미로운 활동으로 만들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유치원 유아들을 초대해 함께 체험하는 유·초 이음교육 활동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선배-후배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이끌어내고 유치원생들에게는 수학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주는 기회가 됐다.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수학 보드게임, 논리 퍼즐, 테셀레이션 만들기 활동 등 수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학생들은 직접 참여하고 협력해 수학의 재미를 느끼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엔 수학이 어렵고 지루한 것인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체험해보니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자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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