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말 예술의 극치였습니다.
그 수비 -_-;;
바닥에 거의 다 떨어진 걸 주워 올리 듯 넘겨버리고;;
그 홍콩 선수는 질려버린 듯한 표정을 -_-;;
멀리 날아가버린 공을 뒤로 가서 훽~ 넘겨버리고 =_=;;
근데 실점을 하는 순간, 얼굴이 화면에 딱 비춰졌는데..
자세히 보니 입 모양이;;
"X발 짜증나" 이랬던 것 같습니다. -_-;;
그런 말이 나올만도..;;
하루종일 상당히 피곤했을 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이기고 한번 지고 세번을 내리 이겨버리던 김경아 선수.
대단하지 않습니까? +_+
ps : 어제 태극기 뒤집어진 것과 KBS2 아나운서가 자꾸 "현정화 선수. 아니 현정화 코치" 라고 하는 걸 보고 피식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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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 선수의 불타는 승부욕;
얄라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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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0 12:1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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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비 장난 아녔죠... 여자 복식에서도... 상대를 너무나도 잘아는 한국 끼리만 안만났어도 결승 갔을 듯...
그.. 수비탁구... 상대편... 아주 질려버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