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는 아름다운 말♠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 보다 더 소중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대가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 가도 아무 부담 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그대를 위해 내가 힘들어도 절대 힘든 게 아닌
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함께라는 말보다 생각해 주는 각자가 더 아름답습니다.
그대와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그대가 있으면...
그대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대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 줄 수 있는
그대에게 불행이 있다면 그 불행을 떼어 줄 수 있는
그리고 개인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그대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그대가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그대의 나쁜 점을 덜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대가 즐거울 때 세상 누구 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그대 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친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음악 : How Can I Keep From Singing~Enya
첫댓글 아침부터 후덮지근한 날씨속에서 컴앞에 앉자서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쉬었다 갑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폭염의 날씨를 예고를 합니다.
8월의 첫날 휴가철에 몸 관리를 잘 하시고 나들이 여행길도 안전운전 하시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세요..
백장 / 서재복 시인님의 좋은글 "친구라는 아름다운 말"과 빗 속의 아름다운 만추 즐감하고 갑니다.
8월달엔 무엇을 해도 항상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 하신 팔월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