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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훈 칼럼] 실패가 예정된 존경스러운 정치인
조선일보
입력 2023.11.09. 03:10업데이트 2023.11.09. 07:32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3/11/09/OIRHDOK7G5G3PMZ4A6K3X7TY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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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과 거짓말로 실패한 정치인에겐 두 가지 길이 있다
더 대담한 거짓말과 처절한 반성
그런데 더 대담한 자가 성공하는 현실
그는 29세에 정치의 꿈을 품었다. 첫 선거에서 낙선한 것은 어쩌면 당연했지만 그는 정치에서 나쁜 것부터 배웠다. 다음 선거에서 그가 후원자들에게 모금한 선거 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지율이 폭락하자 놀라운 작전을 세운다.
그는 상대 후보가 지역에 폐기물 저장소를 유치하려 한다는 가짜 뉴스로 역공을 폈다. 상대 후보가 적성국과 관련이 있다는 괴담 TV 광고도 했다. 또다시 패한 그는 타락한 저질 정치인일 뿐이었다. 무엇보다 자신의 젊음을 순수함이나 패기의 원천이 아니라 천박한 상품으로 팔다가 파산한 가망 없는 청년이었다.
사익을 취하고, 거짓말을 하고, 함부로 남을 음해하다 실패한 정치인에겐 두 가지 길이 있다. 대부분은 사익과 거짓, 음해를 더 대담하게 하며 자기를 정당화한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다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경우도 있다. 이 사람이 바로 그 예외적인 경우였다.
정치를 떠났던 그는 언론 기고문을 통해 평생 좌우명이 될 선언을 했다. 그는 ‘정치인은 기본적 품위를 가져야 하며, 선거를 통해 그것을 보여줘야 한다. 그 점에서 나는 죄인이기에 공직에 대한 미련을 버린다’며 ‘만약 다시 공직에 도전한다면 네거티브(상대에 대한 마구잡이 공격)를 결코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10년 만에 다시 출마해 큰 표 차 승리를 거뒀다. 언론은 그의 선거운동을 ‘끈질긴’ 반(反)네거티브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섯 번 연이은 선거에서 이 원칙을 한 번도 버리지 않았고 모두 승리했다. 결국 대통령에 이은 2인자 자리까지 올랐다. 소속 당내에서 그에 대한 반대도 적지 않았다. 평소 “나는 당원이기에 앞서 보수주의자이고, 보수주의자이기에 앞서 기독교인”이라고 말해온 그는 극성 당원들에겐 그리 탐탁지 않은 인물이었다.
‘개딸’과 같은 극성 당원들의 그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극성 당원들을 배신했을지는 몰라도 나라를 구한 일이었다. 2020년 대통령 선거에서 그의 당은 패했고 그는 직책상 다른 당 대통령 당선자를 의회에서 법적으로 확정하는 절차를 주재해야 했다. 낙선한 대통령은 그에게 이 절차를 진행하지 말라고 압박했다. 사실상 모반을 일으켜 나라를 뒤엎자는 유혹이었다.
그가 이를 거부하자 폭도로 변한 극성 당원들이 그를 교수형에 처하겠다며 의회를 점거하고 그를 수색했다. 의원들이 죽음의 공포 속에서 피신했지만 그는 아내, 딸과 함께 있었음에도 경호원들이 거의 강요할 때까지 사무실을 지켰다. “죽여라” 하는 폭도들 외침을 지척에서 들었다. 그래도 폭도들이 진압되자 그는 새 대통령 확정 절차를 끝마쳤다. 그가 없었고, 그가 한 일이 없었다면 이 나라는 그날 무너졌을 수 있었다. ‘위태로운 국가가 옳은 일을 해 줄 단 한 사람을 불안한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었다’는 말이 결코 미사여구가 아니었다. 그는 양다리를 걸치고 눈치를 보는 사람이 아니었다. 상대 당의 급진성에 대해선 누구보다 비판적이었다. 그러나 “대통령과 헌법 중 택일하라면 헌법을 택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필자는 그만큼 대통령 자격을 갖춘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결코 대통령이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인터넷 대중 정치 시대에서 이 사람의 품위와 초당적 원칙, 애국심 등의 덕목은 더 이상 인기를 끄는 요소가 아니다. 그는 2024년 다음 대통령 선거를 위한 당내 경선에 출마했지만 일찌감치 경선 포기를 선언해야 했다. 대중의 지지는 그가 아니라 도리어 그에게 모반을 압박하고 유혹한 전 대통령에게 쏠리고 있다. 세계 도처에서 대중 민주주의, 인터넷 민주주의가 원하는 것은 품위와 원칙이 아니라 선동과 거짓, 선정적 쇼맨십, 포퓰리즘이다. 이 시대에 대통령직으로 가는 줄이 있다면 그와 같은 사람들의 위치는 맨 끝일 것이다. 그가 경선 포기를 선언했을 때 한 언론인의 말이 떠올랐다. “내가 손가락으로 마법처럼 누군가를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다면 바로 이 사람을 고를 것이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10월 28일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공화당 유대인 연합의 연례 리더십 서밋에 도착하고 있다. 펜스 부통령은 이 행사에서 대통령 선거 캠페인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AFP 연합뉴스
그는 미국 제48대 부통령 마이크 펜스(64)다. 젊었을 때의 ‘선동과 거짓’의 과오를 평생 교훈으로 삼아 반성하며 언제나 ‘품위’를 강조하고 실천했다. 대선 경선을 포기하면서도 국민에게 “품위 있는 대통령을 뽑아달라”고 했다. 그러나 가장 품위 없고 극도로 무책임한 거짓말쟁이가 다시 인기 선두에 있는 것이 미국의 현실이다.
한국 사정도 똑같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것이다. 우리 정치계에 품위 있고 원칙있는 인물이 없었던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대중의 관심 밖에 머물렀다. 양쪽으로 갈라진 대중은 상대를 죽이고 짓밟아줄 것처럼 보이는 인물을 선호한다. 괜찮은 사람들도 이 정치판에서 대중의 눈에 들기 위해 스스로를 그렇게 망가뜨리곤 했다. 한국의 마이크 펜스들도 그렇게 사라져 갔다.
양상훈 주필
2023.11.09 03:48:03
오로지 사리사욕 채우려고 정치하며 // 온갖불법 저지르고 법관마저 매수했던 // 찢재명 이글 읽고선 X을 잡고 반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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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4:17:14
한 나라의 지도자나 정치인은 그 나라 국민 의식 수준에 맞춰서 만들어진다. 한국은 국민 의식 수준이 저질이고 선동이나 가짜에 잘 현혹되니 온갖 저질 정치인이 판을 친다. 누구를 탓하겠는가? 자업자득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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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4:54:48
일생을 구라와 거짓말 사기로 얼룩진 중대범죄자 재명이 이야기네.....또 뭐라 남탓하면서 살아갈는지.....비열하고 사악한 뱀같은 놈일 뿐이다....그래도 좋다는 개딸들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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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6:16:20
양상훈이, 노망 김대중이 등 조선 논설인간들은 선거철만 되면 병이도진다. 니들은 사람이 없어 뇌물비리범 노망 종인이, 성상납파렴치 준서기, 쭉쭉 파느냐고? 니들부터 언론을 등에 업은 못된 권력질 부터 버리고 반성하라니깐? 늑대도둑 쩜명이에겐 찍소리 못하는 저질들 이잖나! 니들이 더 악질이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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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6:13:22
마이크 펜스... 참 잘 정돈된 우파 정치인... 그런데 묘하게도 미국에서는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부디 품은 뜻 크게 펼치는 때가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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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6:16:13
우리의 입벌구는 절대로 반성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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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6:19:26
선동과 거짓은 정치인들도 심하지만 언론이 더 심하지. 지금은 언론이 가장 문제인 시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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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6:31:12
미국에 형편 없는 인간 대표 트럼프가 있으면, 한국에는 ?재명이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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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6:42:18
이글을 읽는 순간 ㅉ재명이가 제일 먼저 오버랩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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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6:41:54
사악한정치꾼인 이죄명을 반드시 국민이 심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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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6:27:00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경제원리가 정치권에서도 작용한다. 정치 모리배들의 권모술수와 개딸들 같은 악화에 존경스런 정치인들이 발 붙일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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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6:46:12
정치인 심판은 선거로 하는 것이고 선거는 유권자인 국민이 하는 것인데 우리 국민은 어떤 수준의 국민일까. 그것을 판별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날의 결과가 이 나라를 나락으로 이끌까, 재 도약으로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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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6:44:32
국민들이 자각해야 보다 나은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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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6:11:59
한국의 트럼프는 단연코 윤석열대통령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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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7:59:58
겁쟁이 펜스를 뭐 그리 띄우나? 일고의 가치도 없는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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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7:39:11
이딴 헛소리 지껄일 시간과 지면이 있다면 415부정선거 등 부정선거의 Facts부터 보도, 논평해라!!! Facts First 라매 ??? 니들 입맛에 맞는 Facts만 보도하는 것도 Facts first냐??? 이게 나라냐 ??? 건국이래 이런 꼬락서니 처음본다... 하능이 시켜멓다 >>> 이젠 우리 앞에 지옥문이 활짝 열린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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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7:08:19
글은 짧고 간결해야 좋은 것이죠. 뭘 그리 주저리 주저리 늘어지게 기사를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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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8:07:14
다들 좀 맥을 잘못 짚고 계신거 같은데 {20대 정치입문-수 차례 낙선& 가짜 뉴스로 선동& 타인 음해& 품위 없음}이 가리키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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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7:21:50
천하제일 사기꾼 사악한 늑대인간 "리죄멍" 따위가 꼭 읽고 반성과 회개를 하길 바란다는...(살아있을 때 그가 그럴 가능성은 완벽하게 0%라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국가와 민족의 비운과 절망을 꼭 당해봐야 알겠다는 어리석은 자와 저질 정치꺼나뿔들이 인구수의 30%나 되는게 현실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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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8:05:11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고 온갖 더러운 범죄행위로 수사받는 범죄피의자가 국회의원도 당대표도 하는 나라는 혁명적 조치와 국민들의 각성이 절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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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7:28:18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듯. 도대체 세상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 하긴, 일상에서도 품위와 원칙을 지키면 출세 못한다고 하지 않나. 진짜 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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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8:06:18
이런 정치인을 찾을 수 있을까? 아마도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 들겠지? 그저 권력 주위에 몰려 한 자리 하려고 하거나, 비난을 견디지 못해서 몰락해 버리겠지. 아직은 먼 나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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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8:02:54
정치인들 뿐만 아니라 국민의 심성과 언어도 거칠기 짝이 없다. 나라전체가 타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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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8:02:52
트럼프와 이재명은 데칼코마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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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8:02:03
개돼지들이 양화를 구축하는게 대한민국의 현실 입니다. 한국인은 거짓과 선동질에 쉽게 부화뇌동 하며 진실을 보려허지 않고 자기입맞에만 몰두하여 합병증으로 자멸하는 민족 입니다. 미래가 없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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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7:55:14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이 있듯이. 인간의 이기심,탐욕,어리석음은 결국 우리 스스로도 망가트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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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7:51:07
한국의 마이크팬스는 누구일까! 그를 찾아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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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7:18:21
“여의도금쪽이” 이준떡이를 말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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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7:10:35
미국 타락한 민중의 트럼프 지지는 몰라도 대한민국에서 이재명은 어림 없다 5000년을 지켜온 국민의 양심이 우리에겐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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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7:10:23
개딸들이 아우성 치는 한국 별반 다르지 않을것 같아요 선동정치 현찰살포. 혈세 살포 정치에 올인하는 더불어 만진당이 들어야 할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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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7:02:50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 공범을 처벌하지 않고 왜 조사도 안하나? 이 여자가 품위가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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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8:25:34
국민 다수가 품위를 알아보지 못하고, 위선을 구분하지 못하며,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는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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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8:25:29
한국의 드럼프 이야기네.차기 대선후보로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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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8:22:54
주필님의 의견에 100% 동감입니다. 저도 지금까지 왜 마이크펜스 같은 반듯하고, 정직하고, 법과 원칙, 도덕을 준수하고, 정치적 올바름을 가진 사람이 대권을 잡지 못하는가에 대해서 심한 의문이 있었습니다. 역설적으로 이 사람들이 대통령이 되지 못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아니 온 지구의 비극이 아닐런지요. 21세기 문명시대에 전쟁이 난무하고, 학살이 자행되고, 고문이 횡행하는 등 반 인권적 행위가 일상화되는 것은 결코 그들을 선택한 그 나라 대중들의 몫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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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8:17:29
ㅋㅋㅋㅋ뭔소리 지껄이나 읽어봤더니 갑치는 소릴하고 앉아있네!!!한마디로 너나 똑바로 잘하세요!!!월급받는 주제에 어디서 지적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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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8:14:17
양상치님이 변심했나? 갸를 은근히 다 욕먹이고 . . . 누군가 그랬지 우파를 빙자한 기회주의자들이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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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8:13:50
미국판 찢재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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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8:09:45
트럼프를 그저 품위없는 대통령이라고 비하하는 것은 정말 단견입니다. 더 시각을 넓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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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8:07:56
좀 오버 했습니다. 이 칼럼을 읽으면 미국이 마치 낙후한 민주주의고 한국이 그보단 좀 나은 거 같이 들립니다. 트럼프가 좀 거칠긴 했지만 자국 이익을 우선으로 챙기는 지도자였지요.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드문 케이스이긴 했지요. 그렇다 해도 미국의 정치와 미국민을 한국과 비교를 하다니요. 미국민을 모욕하는 소리로 들립니다. 대중. 인터넷 민주주의를 넘어 천민 민민주의로 치닫고 있는 이나라 정치 민중의 양태를 보고 진저리를 치고 있는 형편에 오늘 이 칼럼은 내 다리가 가려운데 남의 다리 긁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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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8:05:29
그렇게보면 우리나라 국회의원중엔 대통령할 자격있는 사람이 안보인다. 타락한 정치인들만 눈에띄는건 나만의 생각인가? 전과4범이 당대표가되고, 조직폭력배를 뒷배로 두거나, 성문제에 졸장부된사람, 입으로 털뜯는 신기를 보여줬다는사람, 뇌물을 주고받고, 힘있다고 단체로 국가규제를 농락한사람들, 단체를 만들어 자금횡령한자등 이런자들이 국회의원이랍시고 각종특혜를 받는데 대통령까지 한다면 이게 나란가... 대통령 후보에 더욱 많은 결격사유를두어야한다. 이런 못된경력자들은 모두 배제해야한다. 남기는 할런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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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8:04:19
거대야당 이재명 대표가 반드시 잃어봐야 하는 글 같아요 제발 민생 말로만 하지 마시옵고 좀 챙겨주세요 국민들은 세금폭탄으로...초죽음 된 지난 5년을 돌이켜 봐야 합니다. 종부세. 재초환.금융소득 2천만원 이상 의료보험료 추가 부담. 2주택이상 취득세 13.4% ㅎㅎ 이게 말이나 되는 제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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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8:02:17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는 그레샴의 법칙이 생각나네요... 하지만 이래서 의식잇는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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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7:53:11
"품위가 없는 저질 정치인은 실패가 예정 돼 있다"로 요약하면 되겠다. 거들먹거리며 술이나 탐하는 그 ×끼<국회에서 이 ×끼들이 승인 안 해주고 날리면... 자국 국회의원들을 '이 ×끼들'이라고 한, 윤석열 씨의 표현임> 얘기를 참 길게도 써 놓았네. 와... 그런데 조쎈일보가 현직 대통령을 이렇게 심하게 돌려까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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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7:50:09
확실히 좋은 정치인이고 대통령감으로도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은 트럼프같은 선동꾼이 대중의 인기를 끄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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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7:35:32
친구여, 어찌 트럼프를 이재명에 비기나? 트럼프가 돼도 바이든보다 못할 것 없으나 이재명이 됐으면 나라 망했네. 차기에는 된다? 그야말로 미치고 환장할 일이 될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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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7:20:57
더럽게 얻은 권력으로 살아가봤자 100살을 넘기지 못하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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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7:19:35
직접 민주주의의 미비로 어처구니 없는 상황으로 대통령 당선에 실패한 엘 고어를 놓친 이후 미국은 톼락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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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07:17:55
정치인들 나무랄 필요없다. 누군가 갈파하지 않았는가! 국민들 수준에 맞는 정치가를 가진다. 지금 우리 국민들 민도가 찢이나 섹돌이 같은 후안무치? 것들이 정치한다고 독-지~r한다고 나서는 형편이지 않은가? 언론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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