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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건 지금 TV에 나오는데...
신상공개 결정이 되었다네...
이 사건을 처음본게 좀 된거 같은데...
궁금했다...
군인이 같이 근무하던 군무원을 왜 죽였을까..?
업무상 갈등이었을까...?
그걸로, 그 정도까지 라고 생각했는데...
인터넷 대충 보니깐...
떡사건으로 다들 보더라...
난 그럴수도 있겠네...
했는데..
역시나 떡사건이네....
근데, 되게 진급 팍팍~ 하구, 뭐 되게 유능한 군인이었다고 하던데....
이런 큰 일을 실행할 만큼 코너로 몰았던게 뭐였을까...?
이혼을 요구했나...?
거액의 돈을 요구했나...?
뭐 였을까...?
씁쓸하네...
아무튼, 떡 조심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다시한번 든다....
근데, 진짜 개인적으로 궁금하다....
무언가를 무리하게 요구했겠지...? 아마도...
뭐 였을까...?
첫댓글 옛날에 육군사관학교 어쩌구 하면서 봤던 영상이 문득 생각난다...
"참아라~!!! 참아라~!!!! 그리고, 또 참아라~!!!!!"
육사 신입생도 환영식인가 에서 선배 육사생도가 이렇게 외치던데...
문득 그게 생각났다..
쩝...
세상이 어지럽네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먹고 살기 힘드니까...세상이 점점 퍽퍽해 지는거 같아요...
성장시대때는 조금 작은 일들 있어도...
에효.. 뭐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넘어갔던 일들이...
다들 먹고 살기 힘드니까...
뭐 조그마한 것만 있어도..
"어?! 너 잘 걸렸어...
가뜩이나 힘들고 짜증났는데, 어디 한번 뒤져봐라..."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과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거 같음...
그래서, 세상이 퍽퍽해 지는거 같아요...
가끔 칼부림 사건 뉴스 기사로 올라오던데...
먹고 살만 했으면, 걔네들이 그렇게 살았을까요...?
주변 사람들이 그래도, 신경써 주고, 챙겨주고 해서 그렇게 까지 되지는 않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