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NEW) Hellboy
흥행수익-$23,500,000 1주차 3028개 상영관
음..저의 예상은 이번주도 또 어김없이 당연하게 빗나갔습니다. 스퍼스의 승리를 기분좋게 만끽하고, 박스오피스를 확인한 결과.음..헬보이가 1위로 등극했더군요. 주연배우의 무게감이 조금 딸린다고 생각해서, 불안했었는데, 역시 관객들은 개의치 않는군요..어쨌든, 우호적인 평론가들의 평가와 관객들의 사랑속에서 이번주 1위로 핫샷 데뷔했습니다.
2위(NEW) Walking Tall
흥해수익-$15,300,000 1주차 2836개 상영관
역시나..4위정도로 예상했던 더락의 워킹톨이 저의 예상을 여지없기 깨고 2위로 등장했습니다. 악평들사이에서 데뷔한거라 생명력이 그다지 길어보이지는 않는데, 어쨌든, WWE 챔피언출신인 그는 투잡의 성공적인 표본이 되었군요.
3위(1) Scooby-Doo 2: Monsters Unleashed
흥행수익-$15,085,000 (총-$50,043,000) 2주차 3312개 상영관
지난주 1위작품이자, 몇몇분들의 스쿠비두의 재미에 대한 이의를 받은 영화..^^;; 역시나, 전편만한 속편은 없다라는 속설을 확인시켜주고 있군요...워낙에나 욕을 많이 먹은 영화라, 3편은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
4위(NEW) Home on the Range
흥행수익-$14,000,000 1주차 3047개 상영관
디즈니의 신작 애니메이션인 `홈온더레인지`가 4위로 데뷔하긴 했지만, 이런 성적을 보아하니, 픽사하고 헤어진 디즈니의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군요..전체적으로 아이들이 즐기기에는 무난하지만,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평가를 주로 받고 있네요..
5위(NEW) The Prince & Me
흥행수익-$10,000,000 1주차 2682개 상영관
음..10대소녀취향의 `왕자와 나`가 5위로 데뷔하면서 이번주 신작들이 모두 탑5에 오르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습니다.단지 그뿐..더이상 생각나는게 없는 영화입니다..
6위(3) The Passion of The Christ
흥행수익-$9,879,264 (총-$330,131,129) 6주차 3408개 상영관
어허..이러면 안되는데, 저의 예상을 완전 빗나가게 한 주범입니다..부활절을 맞이하야..일단 200개의 상영관을 늘리면서 1위 재탈환을 노렸지만, 엄청나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네요..본격적인 부활절 주간인 다음주에 역시 200개의 상영관이 추가로 늘어난다고 하는데,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7위(2) The Ladykillers
흥행수익-$7,008,000 (총-$23,401,000) 2주차 1587개 상영관
지난주보다 5계단이 하락했습니다.음..아무리 그래도 톰행크스주연의 영화인데, 5천만달러이상을 못벌어들인다는게...믿기지 않는군요..
8위(5) Jersey Girl
흥행수익-$5,128,023 (총-$15,832,802) 2주차 1821개 상영관
반지의 제왕 식구들의 다음작품들이 공개되는 족족..실패하고 있군요..(오직..샘역의 숀오스틴이 나왔던 `첫키스만 50번째`를 제외하고..)리브타일러가 주연한 이 영화의 실패원인은..베니퍼 커플이 분명합니다..^^;;
9위(4) Dawn of the Dead
흥행수익-$4,372,000 (총-$51,548,000) 3주차 2357개 상영관
순식간에 등장했다 순식간에 사라지고 있는 참으로 바쁜 좀비들입니다..
10위(10)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흥행수익-$3,562,000 (총-$22,037,000) 3주차 1120개 상영관
2주연속 10위자릴 지키고는 있지만, 음..이 영화는 손해를 꽤본듯 합니다..짐캐리가 아무리 마음이 넓다할지라도 출연료 1천만불이상은 받았을텐데..배우들 출연료도 제대로 뽑지 못했을듯..아까운 영화..
#다음주 개봉 예정작들
Johnson Family Vacation
다음주 4월7일(한국시간으로는8일) 수요일개봉예정인 가족코미디 영화는 아는 배우라고는 바네사 윌리암스밖에 없네요..흑인가족 왁자지껄 대소동을 그린 것 같은데..설마 1위할까요..^^
The Alamo
이 영화가 대박아니면 쪽박 찰 영환데..론하워드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고 했다가 제작자로 돌아서면서 아쉬움을 남긴 작품인데, 일단 NCAA결승이 열리는 샌안토니오의 열기가 제대로만 이어진다면, 텍사스주를 사랑하는 그네들은 열광할 듯. 데니스퀘이드와 빌리밥쏜튼이 주연입니다.단지 그들의 역사이겠지만, 영화를 즐기는 우리들에게도 오락적인 재미가 얼마냐 있느냐가 중요하겠죠..
Ella Enchanted
`프린세스 다이어리`로 일약 헐리우드에 떠오르는 미소녀군단에 합류한 앤 해서웨이의 신작입니다..이 영화 실패해도 그녀의 인기전선에는 별 이상이 없을 듯 합니다.올 여름 그녀는 프린세스 다이어리 2편으로 우리들을 찾아올테니까요..
The Girl Next Door
옆집에 포르노 스타인 여배우가 이사오면서 벌어지는 섹시코미디인 `걸 넥스트도어`가 개봉합니다..뭐..그냥 그러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드는 군요..
The Whole Ten Yards
나인야드의 후속편인 텐야드가 다음주 개봉예정입니다. 저의 변변치 못한 예상능력은 이 영화를 1위로 꼽고 있는데, 전편출연진들이 그대로 등장하는데, 브루스 윌리스,매튜페리의 코미디가 이번에도 먹힐지..기대되는 군요..단언컨데 전편보다 스케일은 확실히 커지고,재미는 확실히 줄었을거라고 생각됩니다..이유는..그게 속편의 법칙이니까요..
첫댓글 헬보이 기대했던 영환뎅~~ 재밌을려나 ㅎㅎ
락이 나오는 워킹톨이 보고싶군요.... ㅋㅋ 전에 런다운도 기대하고봤다가 아주 재미없어 죽는줄 알았는데 이것도 그럴까요?
런다운 생각보다 카메라나 액션도 스타일리쉬하고 구성도 그리 허술하지 않아 재미있던데요. 개봉 당시 평론가들도 b정도로 평가도 나쁘지 않았죠. 그리고 전 헬보이가 1위 할 줄 알았습니다. 야후 사이트에서 트레일러 조회 횟수나 기대치 보니 1위 하겠더군요. 다음주는 whole ten yard가...
메튜 페리 화이팅. 잘나가는구나. @.@
짐캐리 개런티가 보통 3천만불에 근접하지 아니던가요?
설마 3000만불일려구요.....톰행크스도 그렇게 안된다던데
짐케리 영화는 극장수가 너무 적었습니다.정말 아까운 영화...오늘 농구중계전에 브루스와페리가 농구에 대한 예기를 하더군여.ㅎㅎ 전 예전 나인야드멤버가 왜 갑자기나오지라 생각했는데 새 영화를 찍었군여.
브루스와...매튜라.....미국인들이...가장 좋아하는 조합이 아닐지....
텐야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