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버그를
화두로 시작되었던
새로운 이천년대의 사월 열사흘은 제16대 국회의원 총선일.
만으로 사년이 지난
2004년 4월 15일인 오늘은
제17대 국회의원 총선일.
사년전 그 날은
오늘처럼 화창한 날씨였고,
생전 처음 정규 홀인 포천 아도니스CC로 라운딩을 나간 날.
그 때 직장이 있던
경기 고양 덕양갑에서 출마한 분이
열심히 후원한 까닭으로 당선이 되던 해.
반포 살던 그 해,
오늘은 산청에 살리라 짐작도 못했네.
호미와 가위로 보낸 하루 해.
산청헤밍웨이
카페 게시글
▦☞지구촌 앞마당
Re:총선과 추억!
레인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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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
04.04.15 22:5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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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포 살던 그해, 오늘 산청에 살리라 짐작도 못하셨군요.... 인상사 세옹지마라고 하는걸요.... 전화위복 일수 있어요~~~ 레인버드님 ^*^
정말로 건강하게 지내던 시절...처음으로 머리를 올리 던 날...그린위를 걷던 추억이 새롭군요,,이제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 되어 버렸지만..누가 이럴 줄 짐작이나 했을가요~??..내일일은 난 몰라요...그저 오늘 하루 평안하게 살고 싶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