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2년 전 킴벌링 시티 경찰이 시범운용</b></p><p><b>5개 주 25개 도시 도입.확대 추진</b></p><p>미국 경찰이 몸에 착용한 채 범죄 현장을 찍는 데 활용하는 보디캠으로</p><p>삼성전자 폴더블폰 캘럭시Z플립 시리즈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p><p>1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현재 미국 5개주 25개도시 경찰서에서 Z플립을 </p><p>보디캠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채택했거나 추진 중이다.</p><p>2년 전 미국 미주리주 킴벌링 시티 경찰이 갤럭시Z 플립 시리즈를 보디캠으로</p><p>시범 운용한 뒤 증가하고 있다.</p><p>최근엔 텍사스주 샌베니토 경찰과 아칸소주 크레이그헤드 카운티 보안관 부서 등에 Z 플립이 도입됐다.</p><p>걀럭시 Z 플립 시리즈가 경찰 보디켐으로 활용되는 이유는 편의성이  뛰어나기 때문으로 보인다.</p><p>바 형태 스마트폰보다 휴대성이 좋고 범죄 현장.증거 촬영 증언 녹음, 영상 및 음성 데이터 경찰 관재 센터 실시간 송출,</p><p>위치정보시스템(GPS)을 이용한 실시간 위치 추적 등 수사에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p><p>디스플레이를 켜거나 스마트폰을 열 필요 없이 볼륨 버튼을 눌러 긴급 상황에서 녹화를 시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p><p>용의자를 추적할 때 편리하고 블랙박스 설루션과 연결돼 있으면 비상 시를 감지해 보디캠 기능이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p><p>다른 보디캠 기기보다 유지.보수 비용이 저렴한 편이기도 하다.</p><p>이 떄문인지 토드 르모인 킴벌링시티 경찰서장은 '캘럭시Z 플립을 통한 업무 효율성과 팀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로</p><p>수사 대응이 상당히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김지현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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