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평생교육관(관장 변윤섭)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이달 14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지역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 ‘땅울림 꽃바람 展’을 교육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고흥평생교육관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연홍미술관 토탈미술’(지도강사 선호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 연홍도의 계절과 자연을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의 학습 성과를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변윤섭 관장은 “전시 작품들이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만큼 전문 작가 실력에 버금갈 정도로 걸출하다.”며 “봄이 꽃바람을 일으키고 땅울림의 여운을 남기듯 교육관을 찾는 방문객과 오는 3월 개강을 앞둔 2023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마음에도 평생교육을 향한 열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땅울림 꽃바람 展’은 2월 14일부터 3월 10일까지 누구나 관람 가능한 열린 전시로, 고흥 연홍도에서 수강생들이 자연의 꽃들과 삶을 화폭에 담아낸 창작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흥평생교육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