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407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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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선수단은 24일 오후 인천에서 출발해 3차전이 열리는 창원이 아닌 부산에 짐을 풀고 묵었다. 창원 인근의 숙소난 때문이다.
올해 정규 시즌 순위 경쟁이 마지막까지 치열해서 대진이 좀처럼 확정되지 않았다. 순위가 결정된 후 뒤늦게 숙소 확보에 나섰지만 쉽지가 않다. 두산 베어스도 창원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앞두고 인근에 숙소를 구하지 못해 대구에서 왕복했다. 대구 원정 숙소에서 NC파크까지는 편도로 1시간30분이 넘게 걸리는 장거리였다.
SSG도 발 빠르게 움직여 최대한 가까운 숙소를 찾아봤지만, 창원 지역에는 숙소를 구하지 못했다.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제15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리는데, 이 대회에 맞춰서 전세계 35개국 1000여명의 사격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입국했다. 숙소난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결국 각고의 노력 끝에 부산역 인근 특급 호텔을 섭외해 준플레이오프 대비 선수단 숙소로 확정했다. NC파크까지는 50분 남짓 걸리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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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 대구에 숙소 마련 (엔팍까지 1시간 30분 거리)
SSG 랜더스 - 부산에 숙소 마련 (엔팍까지 50분 거리)
NC 다이노스가 PO에 올라가면 kt 위즈도 긴장해야하는 상황
- KS는 모르는게... 11월 10일에 3차전 경기라 딱 빗겨나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