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50320&g_serial=1122384
첫댓글 에휴 대학이 뭐라고 ㅜ
저도 삼수했지만 .. 지나고보면 별거아닌데 당사자는 힘들죠ㅠㅠ
얼마나 힘들었겠니. 얼마나 답답하고 슬픈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겠니. 너의 마음을 나는 알수가 없다. 그래서 너에게 일말의 시련이니 조금 더 버텨보지 그랬니. 혹은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좀 더 살아보지 그랬니와 같은 말은 할 수가 없다. 그저 이제는 편하기만을 바라며 짧은 말로 명복을 빌어줄게. 그곳에서는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그땐 인생의 전부인거같죠 ㅠㅠ초중고를 대학만 생각하며 사니까ㅠㅠㅠ
사회가 죽인거지. 좋은 대학 못가면 병신 패배자라고 어렸을 때부터 주입했으니
뒤르캠의 자살론이ㅜ맞는듯
대학은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 ㅠㅠㅠㅠㅠㅠ그걸 겪어보고 지나온 사람아니면 알수없이 참 안타깝네
제일 바보같은선택을했구만
저땐 좋은대학가면 인생이 결정되는줄알지..알고보면 그뒤가 진짠데..
내가 자식을 포기한 이유... 하..
아이고 ㅠ 좋은데 가길 ..
ㅠㅠ
첫댓글 에휴 대학이 뭐라고 ㅜ
저도 삼수했지만 .. 지나고보면 별거아닌데 당사자는 힘들죠ㅠㅠ
얼마나 힘들었겠니. 얼마나 답답하고 슬픈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겠니. 너의 마음을 나는 알수가 없다. 그래서 너에게 일말의 시련이니 조금 더 버텨보지 그랬니. 혹은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좀 더 살아보지 그랬니와 같은 말은 할 수가 없다. 그저 이제는 편하기만을 바라며 짧은 말로 명복을 빌어줄게. 그곳에서는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그땐 인생의 전부인거같죠 ㅠㅠ초중고를 대학만 생각하며 사니까ㅠㅠㅠ
사회가 죽인거지. 좋은 대학 못가면 병신 패배자라고 어렸을 때부터 주입했으니
뒤르캠의 자살론이ㅜ맞는듯
대학은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 ㅠㅠㅠㅠㅠㅠ
그걸 겪어보고 지나온 사람아니면 알수없이 참 안타깝네
제일 바보같은선택을했구만
저땐 좋은대학가면 인생이 결정되는줄알지..
알고보면 그뒤가 진짠데..
내가 자식을 포기한 이유... 하..
아이고 ㅠ 좋은데 가길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