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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남아시아 북한선교복음센터의 필요성 중국-라오스-태국을 걸쳐 대한민국에 입국한 탈북자의 숫자는 대략 26,000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 그런데 이들 중 많은 탈북자분들이 대한민국에 입국한 후 많은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다.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하여 수많은 고초를 겪고 한국에 입국했는데, 정작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들어 뉴스에서 많은 탈북 여성들이 윤락업소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 대한민국에 왔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너무나 큰 아픔과 상처를 가지고 이곳까지 왔기에 정착에 더욱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들이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이 애통한 중국과 동남아나라들에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오면 이 남한 땅에서 그들의 삶은 영적으로 지옥일 것이다. 이 땅이 얼마나 경쟁력이 심하고 얼마나 죄의 유혹들이 많은가? - 우리는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들을 육신적으로 구출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구원받게 해야 할 사명이 있다. 탈북해서 한국에 들어온 많은 분들 가운데,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된 사람들이 한국 사회에 훨씬 잘 적응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북한과 열방선교를 감당할 사명자들이 일어나 선교사들로 하나님의 일들을 감당하는 것들을 보았다. - 그렇기 때문에 탈북자를 전도하여 주님의 제자로 세워가는 일은 북한선교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며,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그런데 문제는 국내에 입국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도를 하게 되는 것이 많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미 자유로운 사회에 왔기에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그동안 누려보지 못한 자유를 더욱 누리고 싶은 마음이 있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사회에 들어오기 전에 그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상처받은 마음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큰 효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2. 동남아시아 북한선교센터 개척에 기대감 - 일년에 입국 되던 탈북자의 숫자는 한해 2000명 정도 되었는데, 이중 동남아나라들을 경유해서 들어온 탈북자는 70% 이상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국내로 입국하는 탈북자의 숫자가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동남아나라들을 통해 입국하는 숫자가 일년에 1000명이상 가까이 될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 따라서 이들을 동남아지역에서 2달 이상 보호하고 말씀으로 훈련하여 한국사회로 입국하게 된다면 신앙으로 정착을 잘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북한선교의 귀한 열매가 맺혀지게 될 것이다.
3. 현장 상황과 사역 예정지 1) 현장 상황 중국 국경을 동남아지역까지 넘어온 탈북자들은 심신이 많이 지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또다시 라오스 국경과 인접한 동남아지역에 와서 경찰에 붙잡혀 감옥에 한 달 이상을 더위와 모기와 씨름하며 지내야 한다. 비위생적인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주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미션홈이 반드시 세워져야 하며,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따뜻하게 보듬어 안을 수 있는 선교사 가정들이 파송되어야 하는 것이다. - 우리 통일소망선교회는 동남아 목적지로 넘어오는 탈북자들의 정확한 경로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기에 더욱 효과적으로 그들을 만나고 보호할 수 있는 것이다.
2) 사역예정 지역 동남아지역들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하는 탈북자 분들을 케어하려면 동남아지역들에 있는 규모가 큰 도시들을 사역예정지로 해야 한다. 그리고 탈북자들이 탈북루트에 가까운 국경이 가까운 도시들로 정해야 한다.
4. 극복해야 할 점 - 동남아 나라에서 탈북자를 돕는 것이 합법적인 일이 아니라는 것이 먼저 어려울 수 있다. 탈북자들이 동남아 나라들을 넘어오는 것은 그 나라의 법들로는 밀입국으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은 감옥에 갇히게 된다. 따라서 현지 당국들의 눈을 피해 이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보안이 철저하게 지켜져야 한다. 무엇보다 미션홈을 거쳐가는 탈북자분들에게 이 사역에 대해 비밀을 지키도록 사전 교육이 필요하다. 만약 현지당국에 붙잡히게 된다면 한국 선교사들은 벌금을 내고 본국으로 추방되게 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탈북자들은 한국으로 들어가는 데에는 별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여러 곳에 후원을 받아 미션홈을 운영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듯 싶다. 보안을 철저히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파송한 선교단체에서 100% 미션홈 사역과 선교사의 생활비에 대한 부분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
5. 선교사 파송시 조건과 센터운영 비용문제 - 남성보다는 여성 탈북자가 70~80% 가량 되기 때문에, 선교사와 더불어 선교사 사모의 역할이 더욱 커지게 된다. 탈북 여성들은 동남아 나라에 오기 까지 이미 너무나 많은 상처들을 안고 있기에 그분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사모가 관계성이 좋아야 한다. 여자 싱글 선교사도 파송될 수 있다면 좋다. - 동남아나라의 수도가 아닌 국경 근처에서 사역을 해야 하기에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이 없는 사람이 좋다. 자녀를 돌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영어나 동남아 언어를 구사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때로는 경찰이나 이민국 직원들을 대상해야 할 일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 동남아나라들은 불교 우상숭배가 심한 나라이기에, 영적으로 잘 무장되어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선교사들은 예배에 성공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센터운영 비용문제 - 동남아시아 북한선교복음센터 1년 집 렌트비용은 1만 2달러 가량이다. - 9인승 차량구입비(탈북자들 구출에 필요) 2년 이상 탄 중고차로 2만3~2만5천달 러이다. - 1년 50명 전 후 탈북자들을 양육하는 비용 1만5천달러 이상(탈북자들 식생활비, 전기세, 가스세, 차량유지비, 선교사 활동비 및 생활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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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국 치앙마이에 성함이 생각이 안나는데
비슥한 꿈을 가지고 하루 3시간씩 기도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라이즈업 비틴즈로 문의해보세요
벌써 몇년전일이라 확신할순 없지만요
건일님.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