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조도여행ᆢ
팽목항~조도도착~도리산등대~돈대항산행~유토마을ᆢ
새떼가 몰려 앉아있는 모습을 하고있다고 하여 '조도'라고 한답니다. 수많은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 '조도군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진도군 조도(鳥島)에는 상조도(上鳥島) 와 하조도(下鳥島)가 있다. 하조도에 있는 돈대산 (敦臺山 271m)과 신금산(神禽山 238m)은 푸른바다, 하늘, 바위, 등대라는 재료를 잘 배합시킨 자연이 빚은 예술의 극치를 보는것 같다. 돈대산의 돈대(敦臺)는 성벽위에 포루나 망루 역할을 할수 있게 쌓은 누대를 말한다.
도팍이평기선생님과자연산광어회에 울금막걸리ᆢ 감사합니다ᆢ
새떼가 몰려 앉아있는 모습을 하고있다고 하여 '조도'라고하는 보배의섬 진도조도에서 많은생각을 했습니다ᆞ 어쩜 새떼처럼 많은섬들은 우리네 마음속의 욕심과 자만심같고 ,또 하나하나넘어야할 인생의 걸림돌같았고,죽는날까지 함께 동행해야하는 친구같았고, 저 수평선넘어까지 가기위해 잠시 머물며 쉬어가는 정거장같았습니다ᆞ지천명이지난 즈음 ~세상의 빛과소금이 되어야 겠지요ᆢ자연은 우리를 성숙되게하고 철들게하는 치유하는 친구입니다ᆞ
첫댓글 가보지 못했지만, 돈대에서 내려와 조그만 보트로 올망졸망 섬 사이를 들락거리면
어떤 보물을 대할까 상상해 봅니다. 감사사~~~
섬 여행을 함께 못해 아쉬웠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관매도를 적극 추천 하오니~누구라도 오시거든 기별 주시기 바랍니다
관매도 가실분 모여라!!!모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