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부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승부
- 횡성한우 농가 새 모델 제시, 식당 운영 등 성공가능 엿보여 -
지역 한우 생산 농가들이 직접 판매장과 식당 운영에 나서 한우소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우농가에서 사육한 한우를 도축·가공해 마을 내 편의점(식당)에서 사육자나 가족들이 직접 판매하는 방식의 사업이 시작돼 성공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
농가들은 직판장 판매가를 산지 가격과 연동시켜 안정적 소득 창출과 한우고기 소비 증대를 유도하고 생산농가 인력이 모든 유통과정에 참여해 생산비 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횡선진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김일섭), 금나루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권순근) 등 2개 보조사업자가 도비와 군비 각각 9,000만원씩과 자부담 2,000만원 등 모두 2억원씩을 투자해 추진하고 있다.
15개 농가가 참여해 올 1월부터 식당과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 중인 횡선진한우영농조합법인은 모두 33마리를 출하해 3억3,0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금나루한우영농조합법인은 19농가가 참여해 2억원을 들여 새 건물을 신축하고 지난 주 말 개업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방창량 군 축산유통담당은 “2개 영농법인에 34개 지역 축산농가가 참여해 횡성한우 소비 촉진에 나섰다”며 “철저한 품질관리로 횡성한우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폭염 일수 길다” 안전사고 예방 총력
- 횡성군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 마련 -
횡성군은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긴급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책에 힘을 모은다.
군 안전건설과는 폭염상황관리체계를 확립하고 폭염업무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운영하면서 폭염 대비 집중홍보기간을 마련하고 폭염특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취약계층을 위해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폭염 도우미, 무더위 휴식 시간제, 노동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특별보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는 폭염 및 열대야 발생 대비 행동요령, 폭염에 의한 장애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을 음성통보 시스템, 예·경보 시스템, 재해 문자전광판 문자메시지 서비스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한다.
읍·면별로 가두방송을 지속적으로 하는 등 9월까지 주민계도활동도 병행한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토마토 생육촉진 비료 공급
횡성군은 관내 재배되는 고랭지여름토마토 100ha, 197농가에 생육을 촉진시킬 수 있는 비료를 공급한다.
군은 지역 여름토마토 주재배지역인 안흥과 둔내 청일 강림지역에 해당 농협을 통해 생육촉진 비료를 공급해 고품질 고랭지 토마토 안정 생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름토마토는 도시 소비자의 건강 식품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지만 지난 6월 중순부터 시작된 긴 장마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생육부진과 착과불량, 잎곰팡이 등이 만연해 생산·공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8월 기상여건 또한 고온이 지속되고 강우량도 평년에 비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고품질 토마토 생산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횡성대성병원 협약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주학)과 횡성대성병원(원장 신형철)은 지난 30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횡성군내 장애인 건강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
동횡성농협 다문화가족 전통음식 체험
▲ 동횡성농협(조합장 김태원)은 1일 오전 청일면 유동3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다문화가정 주부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초농업교육과정의 하나로 전통음식 감자옹심이 만들기와 시식체험활동을 가졌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
횡성교육지원청 안보특강
▲ 횡성교육지원청(교육장 허윤구)은 1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횡성교육지원청 전 직원과 군내 초 중학교 교육행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제 36사단 정훈공보참모 전승필 소령을 초청, 안보특강을 열어 직원들의 국가안보 마인드를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
첫댓글 한우직판장에서 질좋은 한우맛보러가고싶은 마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