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9일, 우리나라 최초의 동계올림픽이 평창과 강릉에서 개최되며 동계올림픽 개최지와 인접한 속초시 내 주거 시설의 공급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선호 주거지로 꼽히는 속초 교동 지역에 아파트의 입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18일에는 `속초 한양건설 립스(LEEPS)'의 홍보관이 문을 연다.
한양건설이 시공 예정사로 참여하는 속초 한양건설 립스는 지역주택조합의 성공 요인인 토지 확보(진입로 포함)를 완료했다. 속초시 교동 779-18번지 일대에서 만날 수 있는 단지는 4개동,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총 306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4㎡ 228세대, 81㎡ 78세대 등 2개 타입의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법정 주차 대수인 249대 대비 넉넉한 309대의 주차 공간이 마련된다.
3.3㎡당 600만원대부터 책정된 공급가는 속초 한양건설 립스의 조기 조합원 모집 마감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인 교동은 교육, 생활환경 및 교통의 핵심 요지로 평가받고 있다.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의 광역교통망을 비롯해 △이마트, 중앙시장, 중앙 로데오거리 등의 쇼핑 인프라 △설악산, 청대산, 청초호, 속초항, 동명항, 호수공원, 속초전망대 등 여가와 휴식의 공간 △속초시청, 속초경찰서 등 행정기관 △로얄아파트, 수공아파트 등의 주거단지가 밀집돼 있다.
도보 2분 거리에 교동초교와 속초중이 위치해 있으며 속초초교, 중앙초교, 소야초교, 설악중, 속초여중, 설악여중, 속초여고 등이 통학 가능한 속초 최고 수준의 교육 여건을 구비했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조망권 및 일조권을 확보해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단지 내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휴게시설 등 주민 공동시설이 배치된다.
실내는 74㎡ 타입의 경우 4베이 혁신 평면을 채택했으며 맞통풍 설계를 통해 환기에 최적화됐다. 와이드 주방 창과 와이드 주방공간, 와이드 드레스룸으로 더 넓은 공간이 활용 가능하며 기본 제공되는 현관 팬트리를 비롯, 다용도실과 수납장이 마련된다. 81㎡ 타입은 전면은 4베이, 측면은 2베이 특화설계를 적용한 가운데 와이드 주방창도 도입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중문 설치가 무상 제공되며 주방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을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이전 강원도 및 속초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에 한하며 세대주 및 세대원 전원 중 전용 85㎡ 이하 주택 1채 혹은 분양권 1개 보유 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