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강론 1월24일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기념 화요일

[황병훈벨라도]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31-35
31 그때에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왔다. 그들은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님을 불렀다. 32 그분 둘레에는 군중이 앉아 있었는데, 사람들이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스승님을 찾고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3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34 그리고 당신 주위에 앉은 사람들을 둘러보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35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주임신부님 강론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학자 기념, 1월 24일, 화, 마르코 3,31-35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마르3,35)
+찬미예수님
낙천적인 성격과 낙관적인 성격의 차이를 아십니까? 김경일 교수의 지혜로운 인간생활의 책에서 이 두 성격의 차이를 이렇게 말합니다.
“낙천적이라는 것은 선천적으로 만들어진 성격입니다. 이 사람은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습니다. 낙관적이라는 건 뭘까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도 좋은 일이 일어날 거라는 생각을 잃지 않는 거죠. 낙관성은 후천적인 노력과 연습을 통해 만들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를 보면 낙관적인 사람이 더 오래 살아요, 스트레스를 안 받는 사람이 오래 살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아도 ‘잘 될 거야’라는 말을 할 줄 아는 사람, 그런 생각을 잃지 않는 사람이 더 오래 삽니다. 더 중요한 것은 낙천적인 사람보다 낙관적인 사람이 ‘건강 수명’도 더 깁니다. 낙관적인 사람이 건강을 잃지 않는 상태로 오래 살아요. 그리고 낙천적인 사람보다 낙관적인 사람이 더 훌륭한 리더가 됩니다. 타고난 낙천적인 ‘성격’이 건강이 사회적 성공에 지배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낙천적인 사람보다 낙관적인 사람이 실제로 삶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행복감의 총량이 훨씬 더 큽니다”
타고난 것도 중요하겠지만 살아가면서 좋은 방향으로 삶의 태도를 변화시켜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인 역시 하느님 사랑 안에 좋은 삶의 태도로 변화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스승님을 찾고 계십니다.’하고 말하였다.”(3,32)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누가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야고 반문하시면서“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3,34)고 하십니다.
신앙 공동체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가꾸어 가는 공동체입니다. 멀리 있는 친척보다 이웃사촌이 더 가깝게 여겨지는 것처럼 신앙 공동체는 믿음 안에 가까운 사람끼리 사랑과 믿음을 나누는 사람입니다.
신앙 공동체 안에서 사랑과 존중과 배려를 통해 우리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됩니다. 믿음의 힘을 통해 우리는 더 좋게 성장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느님 뜻 안에 낙관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성령께서 우리 공동체를 잘 이끌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무태성당 이민락 라우렌시오 신부

[이선자카타리나]

+ 찬미예수님
타고난것도 중요하지만 살아가면서 좋은
방향으로 삶의태도를 변화시켜가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인역시 하느님사랑안에 좋은살의태도로
변화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예수님을 주님으로받아들였으니 그분안에서 살아가십시오 가르침을받은대로
그분안에 뿌리를
내려 자신을 굳건히세우고 믿음
안에튼튼히 자리를
잡으십시오 그리하여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게 하십시오 (콜로 2,6-7) "누가 내 어머니고 내형제들이냐 ?" 예수님의가족은 같은믿음 같은마음 같은목표를가진 인간구원을위한 예수님과함께하는 삶이라 생각합니다 본당신부님과 수녀님 교회공동체의 형제자매님들 모두
믿음안에서 하느님뜻을 실행하는 예수님의 참된가족입니다 하느님의뜻을 실행하는 하느님의자녀로 합당하게 살아가기를 청합니다 보소서 ,
당신뜻을 이루려 제가왔나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느님의뜻안에
낙관적인살을 살아
갑니다 성령께서 우리공동체를 잘
이끌어주시길 기도합니다
" 하느님의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
( 마르 3 ,35 ) 아멘 감사합니다 !!

[손영애베로니카1]

+ 찬미예수님
모든 것은 마음 가운데 있고, "생각 끝에 모든것이 이루어 진다. " 는
말에 삶의 무게를
두려고 애를 쓰면서 살았습니다.
살면서,너무나 소심한 성격에다
세상 물쩡에 어둡고 부족한 탓으로
그리 힘들지 않을 수 있었을 일에도 고통을 만들어 가며
끌어 안고 살았드랬습니다.
하지만, 그러할때마다
하느님께서는 부족한 것
사랑으로 채워 주시고 ,
잘못 된 길로 빠져 버리지 않게
품어 안아 주셨습니다.
또 새로운 한해가 시작 되었으니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실
하느님 품 안에서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 갈때 , 날로 모든면에서
점점 더욱 힘들어 져 가고 있는
현실이지만 어떤 어려운 일이
닥친다 해도 하느님께서는
" 네 생각대로 이루어 질 것 이다 " 하시면서 힘을 잃지않고,
모든 것 바르게 할수 있게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무태 공동체 안에 늘 함께
계시는 하느님께 감사 드립니다.
아 멘.
신부님 께도 감사드립니다.

[최수호 (안젤라)]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