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장경사"관세음보살의 가피를 받은 약손 광명화 보살" 그는 누구인가?
조 광환 기자 승인 2023.09.20 09:37 댓글 0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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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현지취재/조광환 발행인
장경사가 방송을 타게 되었다
일시:2023년9월20일 오후9시30분
EBS 한국기행 장경사 편을 주목하시라
많은 시청부탁드립니다
광명화 보살은 어떻게 부처님 가피를 받아 초능력자가 되었을까? 그는 강릉서 거주하는 평범한 주부였다. 20여년전 광명화 보살은 예기치 않은 인생,일대의,생(生),노 (老).병(病),,사((死),,에 의문을 품고 방황 하면서 이 의문을 풀어줄 스승을 찾아서 묻고 물어서 어느 노 보살인 지인의 소개로 발왕산 석도후 스님을 친견하게 된다.
스님은 염불로 공부 방법을 제시하고 염불을 해 보라고 권한다. 그런 연유로
발왕산 뒷산 토굴에서 염불하기에 이른다.
염불(念佛)이란?
마음 속으로 부처님을 항상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나무석가모니불' 등은 부처님을 염원하는 소리이다. 부처님께 귀의하고 모든 것을 부처님의 뜻에 따라 수행하는 것이 염불이다. 염불에는 부처님이 깨달으신 진리를 생각하는 법신염불과 부처님의 공덕이나 모습을 마음에 그려 보는 관상염불, 그리고 부처님의 명호를 부르는 칭명염불이 있다.
≪아함경≫에는 염불의 종류를 세 가지, 여섯 가지, 열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염불을 지극 정성으로 하면 번뇌가 사라져 극락세계에 태어나거나 열반에 이를 수 있다고 하고, 대승경전에는 삼매에 들어 염불하는 염불삼매를 설하고 있다.
광명화 보살은 말한다. “염불은 죄를 없애고 삼매중에 부처님을 친견하는 것은 물론 부처님의 나라에 태어나길 발원하면 반드시 부처님의 나라에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미타경≫에서는 깨달음을 이루지 못한 사람이라도 죽음에 임박해졌을 때 하나의 마음(일념, 一念)으로 아미타불을 열 번만 부르면 서방전토에 왕생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염불하는 방법은 부처님을 그리워하면서 지극히 부르는 것이다. 언제나 부처님과 함께하며 부처님과 함께 살기를 발원하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염불에서 잊지 않아야 할 것은 염불을 하면서 자신의 소리는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이 산란해져서 입으로는 염불을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마군, 외도, 잡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부처님을 부르는 동작 하나에도 정신을 모아 흐트러짐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 진정한 염불인 것입니다.”
필자(조광환)는 광명화 보살에게“구체적으로 염불을 함으로써 몸의 변화가 있었느냐?”고 물었다.
“제 경우에는 관상염불(觀想念佛)을 주로 했습니다. 고요한 곳에서 정신을 통일하여 부처님의 단정하고 장엄한 상호의 모양 등을 연상하고, 거기에 깃들어 있는 공덕에 생각을 응집시키는 염불법입니다. 이렇게 염불하여 삼매에 들면 분명히 부처님을 친견할 수 있고, 부처님을 보게 되면 모든 부처님을 볼 수 있으며, 일체의 업 장이 소멸되어 극락왕생한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암실염불(闇室念佛)을 했습니다.
외계(外界)의 소리와 보이는 것을 끊고 어지러운 생각을 피하여 염불삼매를 닦기 위해 암실에서 큰 소리로 염불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결과?
“염불을 하다보면 자연스레이 절을 하게 됩니다. 절은 부처님께서 인류에게 선물해주신 가르침 가운데, 무량한 가치를 지닌 심신 수양법입니다. 절을 하게 되면 몸과 마음이 모두 한 덩어리가 되고, 이른바 한의학에서 말하는 경락과 혈 등이 모두 통일성을 유지하게 됩니다.그 결과 마음이 평온을 유지하게 되고 마음의 번뇌는 사라집니다.절을 요가의 압축판이라고도 하는데, 예전 대도인들 가운데는 절만으로도 도통했던 분들도 계십니다. 절을 하게 되면 마음이 겸손해지고 아상이 꺾어지는 만큼, 모든 번뇌 망상 업장 등은 모두 아상으로부터 연출되는 것이라, 업장 소멸에도 커다란 기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광명화 보살은 잠깐 깊은 숨을 내쉬었다. 기도와 주력(呪力)을 함으로써 아마 초능력을 갖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보살은 새벽 3시면 일어나 어김없이 대능엄주를 독송하고 대웅전과 각 전각을 돌면서 절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광명화 보살은 자신이 좋아하는 ‘신심명’ 첫 구절을 들려줬다.
至道無難(지도무난·지극한 도는 그리 어렵지 않으니)/唯嫌揀擇(유혐간택·단지 헛된 분별심을 내려놓고)/但莫憎愛(단막증애·밉다 곱다 하는 마음이 없으면)/洞然明白(통연명백·단박에 오롯이 알게 되리라).
장경사가 메스컴을 타게 되었다
일시:2023년9월20일 오후 9시30분
EBS 한국기행 장경사편을 주목 하십시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장경사 주지 도호
제3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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