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협 보호소에서 안락사가 될뻔했던 대형견 말라뮤트의 이름은 보담이로 결정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투표를 해주셨는데 보담이가 가장 많은 득표를 해서 이름으로 결정됐네요.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뚱아저씨 : 곱단이 : 12표
2) 입양센터간사 : 샤이니 : 0표
3) Hope : 설화 : 12표
4) 루미맘 : 말숙 : 2표
5) 재롱n겨울누이 : 찬샘 : 2표
6) 다나 : 보담이 16표 (이름 결정)
7) 사랑기쁨하나쎄나 : 환희 7표
8) 해빠 : 말트 뮤트 라트 중 하나 : 0표
9) 현느 : 스칼렛 : 10표.
보담이는 드디어 오늘 팅커벨의 품에 안기게 될 예정입니다. 오늘 오전 중으로 데리고 나와서 우선 동물병원에 가서 별다른 이상은 없는지 건강검진 절차를 밟습니다.
그 이후에 리버하우스에 다른 팅커벨 아이들과 함께 위탁되며 우선 3개월 동안은 국내 입양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여의치 않을 경우 3개월 이후에는 해외 입양도 추진할 생각입니다.
많은 팅커벨 회원들과 인스타 친구들의 십시일반 정성이 깃든 후원으로 생명을 구하게 된 말라뮤트 보담이를 많이 환영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
데리고 나오는대로 바로 사진 찍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첫댓글 오우 보담이가 늠름하고 잘생겼네요..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보담이... 좋은 이름이네요. :) 안녕, 보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