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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8
저자 김도윤 / 쌤앤파커스 / 2018.12.12
페이지 256
책소개
‘수능 만점’ 0.001% 톱클래스는 무엇으로 차이를 만드는가?
동기부여에서 시간관리, 선행학습, 노트필기, 인강, 학원 활용법까지
괴로웠던 공부가 200% 즐거워지는 공부 비결!
1994학년도부터 2018학년도까지, 수학능력시험 응시자 1,839만 명 중 수능 만점자는 단 201명. 그중 30명을 어렵게 만나 1년의 시간 끝에 130여 가지가 넘는 질문을 하며, 동기부여, 목표설정, 수능과 내신 관리에 관한 모든 것을 심층 인터뷰했다. 그리고 마침내 어떤 시험에서도 통하는 그들의 공부 비결이 무엇인지 밝혀냈다. 만점자들이 좋은 성적을 받았던 건 공부 머리가 타고나서다? 엉덩이가 무거워서다? 특목고를 다니며 톱클래스 사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다? 별난 공부법이 있어서다? 아니었다. 그들이 완벽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던 결정적 이유는 공부를 맥락으로 이해하고, 왜, 무엇을,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대로 짚고 대응했기에 가능했다. 무턱대고 열심히만 했던 것이 아니라 공부를 맥락으로 이해하고, 그 안에서 자기만의 디테일하고 효율적인 공부법을 택했다. 이 책은 바로 ‘그들은 알았고 일반학생들은 절대로 몰랐던’, 그들만의 똑 소리 나는 공부의 맵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소개
김도윤
(주)나우잉 교육컨설팅사 대표, 대한민국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
‘스물네 살 지방대 입학, 서른 살 늦깎이 졸업생’이란 꼬리표를 ‘공모전 17관왕’, ‘고용노동부 청년 멘토’, ‘대한민국 국민대표 61인’, ‘대한민국 인재상(대통령상)’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타이틀로 바꾼 근성의 청년. 공부에 대한 갈증과 끈질기게 덤벼들어 해내고 말아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탓에 대학 입학 후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다. 노력한 만큼 손에 쥐어지는 성과들을 보며 공부의 즐거움을 깨우친 다음부터는 지금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체화하며 공부하기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이러한 이력을 바탕으로 다국적 홍보회사 플레시먼힐러드코리아를 거쳐 교육컨설팅사 ㈜나우잉을 창업했으며, 현재는 창의성, 프레젠테이션, 동기부여 등을 주제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KT&G는 물론 경북대, 전북대 등 전국 주요 대학에서 강연하고 있다. 또 서울특별시와 대구광역시 등에서 다수의 공모전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 《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 《기획에서 기획을 덜어내라》 《최후의 몰입》 등이 있다.
수능 만점자 30인
2018학년도 수능 만점자 5명
01.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심지환
02. 서울대학교 인문광역 윤도현
03. 연세대학교 의예과 김태현
04. 연세대학교 의예과 최동욱
05. ○○대학교 의예과 ○○○(익명)
2017학년도 수능 만점자 1명
06.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이영래
2016학년도 수능 만점자 8명
07. 서울대학교 의학과 강도희
08. 서울대학교 의예과 김동만
09.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김학성
10.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이경훈
11.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정현오
12.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고나영
13.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서장원
14.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윤주일
2015학년도 수능 만점자 5명
15.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이동헌
16.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김유진
17.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효민
18. 연세대학교 의학과 김현지
19. ○○대학교 의학과 ○○○(익명)
2014학년도 수능 만점자 7명
20.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하형철
21.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최규원
22.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변상현
23.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원유석
24.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강상훈
25.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변유선
26.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강석병
2013학년도 수능 만점자 3명
27.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이충영
28.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이승규
29.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서준호
2012학년도 수능 만점자 1명
30.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김승덕
목차
프롤로그| ‘아, 어렸을 때 공부 좀 할 걸…’
PART1 1등에게는 위기를 돌파할 습관이 있다 [습관편]
동기부여|즐거워서 잘하는 걸까, 잘해서 즐거운 걸까
“공부가 제일 쉬웠다니, 말이 돼?”
잘하면 저절로 재미있어진다
미리 SKY 대학 배지를 가슴에 달고 다닌 이유
아무리 잘해도 해야 할 이유가 있어야 잘한다
‘왜 공부해야 하는가?’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나는 친구 따라 공부한다
# 공부가 절로 하고 싶어지는 ‘동기부여’
습관을 만드는 공식|공들인 시간은 배신하지 않는다
“잘하고 싶다면서 왜 안 하나?”
성적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투자한 ‘시간’에 비례한다
독서는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
나만의 루틴, 몸이 기억하는 공부를 해라
앞자리를 뺏기지 마라
교실 안 명당을 찾아라
내신 때문에 특목고를 피하지 마라
믿고 맡겨야 공부도 잘한다
#공부가 즐거운 일상이 되는 ‘공부 습관’
습관의 요소|집중력은 무엇으로 단련되는가?
핵심은 공부의 질이다
졸면서 3시간 보내지 말고, 1시간 자고 2시간 만에 끝내라
내가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언제인가?
집중력에도 커트라인이 있다
SNS는 ‘진짜로’ 인생의 낭비다
성적이 오르면 슬럼프가 사라진다
누구나 불안하다, 좌절할 때 지는 거다
정말 공부하기 싫을 땐 공부를 잊어라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특별한 자세
포기하고 싶을 때 기억해야 할 것
#공부력을 완성시키는 ‘습관의 힘’
PART 2 공부 ‘맥락’과 ‘디테일’이 차이를 만든다 [실전편]
만점 공부법|실전에서 무조건 통한다!
상위 0.001%들도 교과서만 공부하지 않는다
선행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내가’ 해야 ‘내 것’이 된다
공부의 핵심, 이해력을 만드는 ‘힘’
어려운 공식과 단어를 쉽게 암기하는 방법
지금 당장 써먹는 만점 암기법
‘시간’이 아닌 ‘양’으로 계획하라
‘오리고’ ‘붙이는’ 오답 노트를 버려라
수업 시간에 노트 필기하지 마라
예습, 본습, 복습의 황금 비율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만점자가 알려주는 특급 공부 비법
시험 전략|맥락을 알면 고득점이 보인다
내신은 수업에, 수능은 기출문제에 답이 있다
가장 확실한 결과를 내는 시험 시간관리
D-DAY 100일, 30일, 1주일 전략
시험 전날, 범할 수 있는 실수를 점검하라
시험 당일, 평소처럼 일어나고 평소처럼 먹어라
긴장감을 떨어뜨리는 방법
시험 당일 쉬는 시간, 완벽히 활용하기
#시험 D-DAY를 준비하는 과정
에필로그|합격과 불합격 사이에서 불안한 우리들에게
부록1 | ‘나만 아는’ 과목별 공부법
부록2 | 당신을 최상위로 이끌 한마디
출판사 서평
어떻게, 만점자들은 ‘차이나는’ 성적표를 손에 쥘 수 있었나?
‘불수능’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2019학년도 수능에서 9명의 수험생이 ‘만점’이라는 성적표를 손에 쥐었다. 완벽한 성적표를 받아든 그들은 한결같이 ‘자습’을 강조했다. 아무리 오랜 시간 인강을 듣고, 학원 강의를 듣고, 학교 수업에 집중해도 ‘공부를 하고 있다’는 자기 위안일 뿐, 결국 공부의 답은 ‘내 것’이 되느냐 아니냐의 싸움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완벽한 성적표를 손에 쥔 수험생과 그렇지 못한 결과물을 낸 수험생의 차이는 과연 어디에서 만들어질까? 그 흔한 언론의 표현처럼, 단순히 교과서 중심의 학교 수업에 충실하면 되는 걸까? 아니면 무작정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되는 걸까? 공부의 양은 똑같은데 왜 성적이 다르게 나오는 걸까?
이 책은 이러한 단순한 의문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1994학년도부터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 1,800만 명 중 단 201명뿐이었던 톱 오브 톱클래스 수능 만점자 30명을 어렵게 수소문한 끝에 만나 물었다. 도대체 “수능 만점자들이 해왔던 공부는 우리가 해왔던 공부와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이 책은 이러한 의문을 푸는 1년의 결과물이 담겨 있다.
“수능 만점자 중 83.3%가 학교 안을 가장 집중력이 높은 곳으로 꼽았으며, 63.3%는 자정이 되기 전에 잠들었으며, 80%가 6시간 이상 숙면했으며, 96.7%가 선행학습을 필수라고 생각했으며, 53.3%가 스마트폰이 아닌 피처폰을 사용했으며, 70% 이상이 수업 중 노트에 필기하지 않았다….”
Q1. 공부가 재미있어야만 잘할 수 있는 건가?
A1. “잘하지 않았다면 재미있게 계속할 수 없었을 거예요.”
수능 만점자라고 하면 공부머리가 타고나서라고 짐작하기 쉽다. 원래부터 잘했으니까 조금만 공부해도 더 잘하는 게 아닐까? 처음부터 공부가 재미있어서 그랬던 것이 아닐까? 하지만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알지 않나. 공부가 재미있지만은 않다는 것을 말이다. 공부가 재미있지 않다면 공부를 잘할 수 없다는 말은 많은 사람을 절망에 빠뜨린다. 물론 만점자들 가운데 50% 이상이 공부가 재미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처음부터 공부를 좋아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가 즐거워질 수 있었을까?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 때 중학교 배치 고사를 준비하는데, 그 시험이 제 위치를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무대라고 느껴져서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아요. 첫 중간고사 때 1등을 하니까 주변에서 보는 시선도 달라지고, 스스로도 잘하는 걸 찾은 것 같아서 자존감이 점점 높아지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공부가 재미있어졌고, 노력해서 얻은 1등이란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솔직히 잘한다는 전제가 없었다면, 좋아한다고 느끼지 못했을 것 같아요.”_연세대 경영학과 서준호(18~19쪽)
만점자들은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이라는 성과를 냈다. 그 덕분에 공부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잘함’이라는 에너지가 원동력이 되어 공부를 계속할 수 있었다. ‘잘하는 것’과 ‘재미있는 것’ 어느 것이 먼저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공부를 할 때 스스로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어야 공부를 재미있게 잘할 수 있다.
Q2. 도대체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건가?
A2. “공부 습관부터 제대로 들여야죠.”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할 수 있는 걸까? 만점자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했던 부분은 공부 습관이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고, 제대로 해보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 가운데 대부분이 성적이 안 오르는 것은 ‘공부를 하지 않아서’다. 특히 ‘제대로’ 하지 않아서다. 남들이 하니까 공부를 하긴 해야겠는데, 도통 왜 해야 하는지 자기만의 이유가 없으니 괴롭다. 교실이나 자습실, 독서실에 앉는 순간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있는 것 자체가 고통스럽다. 그러다가 슬쩍 스마트폰을 꺼내 SNS를 하면서 잠깐 쉬어줘야 공부도 잘된다고 합리화한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토씨 하나 빠뜨리지 않고 받아 적느라 정작 선생님이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르면서 형형색색 노트 필기를 보면 뿌듯하다. 인강이나 학원 수업을 몇 시간씩 들으면서 그 시간만큼 공부했다고 위안 삼는다. 과연 제대로 공부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지금 생각하면 좀 웃기기는 한데, 고등학생일 때 SKY 대학 배지를 사서 교복에 달았어요. 그리고 그 학교에 다니는 저를 계속 상상했죠. 공부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그런 상상이 계속할 수 있는 힘이 되어주었어요. 기분도 좋아지고요.”_2013학년도 수능 만점자 이승규 (21~22쪽)
“저 같은 경우 고등학교 때 스마트폰이 아니라 피처폰을 썼거든요. 스마트폰이 있으면 공부를 안 할 거 같아서요. 그 덕에 고등학교 때는 자리에 앉으면 공부하는 게 습관이었는데, 요즘은 10분 공부하다가 휴대폰 보고, 인터넷 한번 보고, 그리고 10분 공부하고 그래서 공부에 방해가 돼요.”_2014학년도 수능 만점자 최규원 (85쪽)
“특히 수학이나 과학의 경우, 선생님이 가르쳐준 내용을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한데, 필기할 양이 많다고 해서 그것만 따라가다가 정작 중요한 이해는 못하고 선생님이 칠판에 적어둔 필기 내용만 노트에 복사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절 가르치던 수학 선생님은 저에게 노트 필기는 절대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어요. 수업 시간에 보고 기억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그래야 네가 다음번에 이해하고 푼다고요.”_2016학년도 수능 만점자 김동만 (169쪽)
“아무리 비싼 학원 수업과 인강을 들어도, 자습을 안 하면 무용지물이에요. 인강을 드라마 보듯이 보는 친구가 많아요. 하지만 인강을 보고 자기가 공부했다고 착각하면 안 돼요. 그건 강의를 들은 거지, 공부한 건 아니거든요. 그 순간에는 이해했다고 느끼지만, 사실 그건 제대로 이해한 게 아니에요.”_2017학년도 수능 만점자 이영래 (136쪽)
만점자들은 공부를 할 때 이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왜 중요한지를 늘 염두에 두었다. 그리고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리며 공부해야 할 이유를 끊임없이 만들어냈다. 또한 예습, 복습이나 노트 필기보다 주어진 수업 시간인 ‘본습’에 가장 집중했으며, 인강을 듣더라도 반드시 자습 시간을 가져 그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더 집중했다. 또 ‘오리고’ ‘붙이는’ 오답노트가 수능 대비 필수품이라는 불문율을 깨며 그것이 공부하는 시간을 잡아먹는다면 과감하게 버리라고 단언한다. 그들은 공부를 하는 매 순간 어떻게 해야 효율적인지 알고 공부했다. 이는 목적과 방향을 분명히 알기 때문에 가능하다.
Q3. 아무리 습관이 들어도 때때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슬럼프도 찾아오는데…
A3. “집중력에도 커트라인이 있어요. 집중력이 높아지는 시간을 찾으세요.”
물론 노력과 절대적인 시간으로 공부 습관을 잘 들여놓아도 때때로 공부하다보면 집중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10시간을 공부한다고 했을 때 10시간을 모두 집중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이럴 때 많은 사람은 억지로 앉아서 스스로 다짐한 공부 시간까지는 채우려고 한다. 하지만 만점자들은 하나같이 이런 공부 방식이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한다. ‘시간’보다는 그 시간 안에 끝내야 하는 ‘양’으로 공부 계획을 세워야 하고, 수면 시간, 쉬는 시간이나 이동 시간 같은 자투리 시간에 잘 쉬어주는 것도 공부고 실력이라고 조언한다. 또한 모든 시간에 집중하려고 애쓰기보다 자신이 가장 집중을 잘할 수 있는 시간, 즉 생체 리듬을 파악하여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시간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오늘 얼마만큼 공부를 하겠다고 목표를 세울 때, 몇 시간 동안 공부하겠다가 아니라 오늘 몇 단원까지, 몇 문제까지 끝내겠다고 다짐해요. 목표를 시간 단위로 세우면 사람이 늘어지거든요. 그 시간을 버티려고만 하니까요.”_2013학년도 서준호 (154쪽)
“스톱워치를 활용해서 시간을 재보는 게 좋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20분까지 집중하다가 20분에서 40분 사이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그걸 또 넘어가면 1시간 반까지는 쭉 집중할 수 있더라고요. 이렇게 자기 생체 리듬을 먼저 파악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간이 올 때쯤 긴장을 하거나 다른 과목으로 분위기를 바꿔주는 거죠. 자세를 바꿔줘도 좋고요. 그것도 아니면 다시 빠르게 집중할 수 있도록 강제로 수학 문제를 푼다든지.”_2014학년도 수능 만점자 하형철 (80~81쪽)
Q4. 수능 대비, 내신 관리,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잘할 수 있나?
A4. “시험도 다 전략입니다. 수능은 기출문제, 내신은 학교 수업에 집중하세요.”
만점자들은 바로 이 지점에서 한 가지를 더 강조한다. 바로 수능과 내신을 별개의 것으로 구분하고 대비하는 전략도 완벽하게 구분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수능은 최근 몇 년 동안 기출문제의 유형을 분석해 대비하고, 내신은 각기 다른 선생님의 특성을 파악하여 수업 때 노트 필기 대신에 선생님 수업이 지향하는 방향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핵심은 목적에 따라 인강, 학원, 학교 수업, 자습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불필요한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는 선택을 한다.
[출처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