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원, 향토문화 소식지 <해운대문화> 등 2종 발간
소식지 ‘해운대문화’ 통권 4호
해운대구 역사 구술채록 ‘반송’
해운대문화원은‘해운대문화’,‘주민의 기억으로 담은 이야기 반송盤松’등 2권을 발간했다.
해운대 구민들에게 해운대구 지역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발간하고 있는 향토문화소식지 『해운대문화』에는 2023년 해운대구 애향대상자 인터뷰, 이전이 예정된 반여동 농산물도매시장, 청년문화 공간으로 비바아첼 챔버홀 아카데미 등 해운대구에 대한 흥미진진한 얘기들로 가득하다.
‘주민의 기억으로 담은 이야기 반송盤松’은 지역 주민들의 구술을 바탕으로 생생한 반송의 역사와 문화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해운대구 역사 구술채록사업을 통한 네 번째 시리즈물로 부산의 근현대사를 오롯이 받아들여야 했던 주민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해운대문화원 최수기 원장은 “앞으로도 해운대 지역의 다양한 문화 소개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구술 채록을 진행하고 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기록해 나가는 데에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책자 관련 문의는 해운대문화원으로 연락하면 된다(051-784-3400).
해운대문화원 홈페이지(www.hudcc.org)에서 e북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