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아야 이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박은빈은 그냥 이쁘다✨
사진 찍을려고 다가온 커플 너무 무례하며 다들리게 뒷담화 하는거 보고 으이구 하고 꿀밤 먹이고 싶었는데 목하가 왜 태도가 돌변하냐고 대놓고 따지는 것도 속이 시원하고 무학이가 문제 일으킬거 같으니 뒤에서 한마디하고 깔끔하게 해결해줘서 기분이 약간 나아졌어요. 마음 같아서 그 커플들 헤어지거나 길가다 심하게 넘어졌으면 했다니까요. 😤 그래도 목하의 엉성한 볼하트 만들어준건 좋았어요. 저 같았으면 싸인도 받고 같은 찍은 셀카 프린팅해서 액자에 넣어 보관했을거라구요. 커플들 안목도 마인드도 완전 별로였어요. 목하가 씻고 난후 스킨케어 하는 장면에서 한율제품 나와서 내적 친근감?이 들었어요. 빙고들이라면 지금 다들 한율제품을 쓰고 있을테니까요. 친부와 한바탕 하고 온 보걸이를 목하가 안아주면서 토닥거리며 아무일 없을거다라며 말해주면 위로와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장면에서 드라마상 동갑으로 나오시는데 현실의 나이차처럼 연상미가 느껴졌어요. 산전수전 다 겪고 겪고 있는 목하라서 그렇게 느껴진거 같기도 합니다.
은모래 매니저분 첨에는 그냥 싸가지 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사연이 있는 인물이였고 목하한테 10년 후에도 아무것도 안 되어 있으면 어쩔거냐고 따지듯이 물을 때 목하가 약간의 후회는 있어도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낫고 그 10년간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것을 한다고 말했을 때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하게 되어있는데 후회의 정도가 다르다고 했던게 생각났어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를 익살스럽게 엄니 한명 더 생겼다 생각하라는게 너무 무겁게 생각라지말고 가볍게 생각하라는거 같아서 매번 느끼지만 목하의 내적 단단함을 잘 표현해주시는 거 같아요.목하 노래랑 기타도 잘 하는데 작사까지 잘하다니 아주 가수 할려고 태어난 존재예요. 목하는 k-pop이 놓쳐서는 안 될 인재라고요!! 쇼케이스에서 노래부르며 행복해하는 목하모습 보고 콘서트를 미리 느꼈습니다. 빙고들에게 매번 선물을 주는 드라마예요. 마지막 장면은 매순간 눈물 마를 없는 목하인데 그만 좀 집착하라고 소리쳤어요. 행복을 꽉 채워서 하루를 보내도 모자란 목하인데 기호아버지가 그렇게 놔두지를 않네요. 기호아버지가 목하 힘으러 밀쳐서 날라갈 때 육두문자 나왔어요 한줌밖에 안되는 우리 목하인데 😡기호아버지 아주 뜨거운 맛을 보고 가족들 곁에서 영영 떨어져야 할텐데 말이죠. 신분세탁으로 인해 동네사람들이 불륜이니 패륜아니 욕할 때 사람들 앞에서 6년간 단골이였던 사장님이 어떠한 이유가 있었을지 생각하라면서 바른 말만 하니 아주 속이 시원했어요 돌직구 목하 멋져요. 언제나 자신의 꿈을 쫓아가는 목하를 응원합니다. 용맹한 목하 아주 사랑합니다.
이제 다음주 남은 2회가 마지막이라니 아쉽습니다.
다음주에는 우리 목하 웃는 날만이 남았으면 해요.
목하의 내면의 단단함 속에 은빈배우님의 내면의 단단함도 느껴지는거 같아요. 빙고들에게 목하라는 캐릭터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