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1 금요일
읽을 말씀: 누가복음 10-12장
찬송: 532장 주께로 한 걸음씩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10장)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19-20)
12제자 파송이 사복음서에 다 기록되어 있지만,
70인 제자 파송은 누가복음에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70명을 보낸다고 해도, 이들의 힘으로 온 세상을
추수할 수 없기에, 주님은 추수하는 주인이신
하나님께 추수할 일군을 더 보내달라고 기도하며,
이 일을 감당하라고 하십니다.
70인 제자들이 현장 전도를 하고 기쁨으로 돌아옵니다.
주님 이름 앞에 귀신들이 떨며 쫓겨났고 항복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어떤 능력과 놀라운 역사보다도
더 기쁘고 중요한 일은 너희들의 이름이 하늘나라에
기록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2.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11장)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9-13)
예수님은 우리의 신앙의 삶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기도라고 끊임없이 가르쳐 주십니다.
하늘 아버지께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반드시 응답해
주시는데 가장 좋은 것, 성령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핵심은 성령님, 하나님을 구하라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신앙의 길에서 가장 중요한
응답은 성령으로 충만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성도의 특권인 기도를 드리며, 오직 우리 삶에
성령의 충만함이 있도록 기도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3. 어리석은 자여 (12장)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20-21)
어리석은 부자가 이 땅에서 재물을 많이 쌓아두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는 투자하지 못하니
어리석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탐심으로 이 땅에 재물을 쌓아두고 사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를 비유를 통하여 가르쳐 주십니다.
잘 산다는 것은 세상의 재물로 부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므로 주님이 맡기신 일들을
잘 감당하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물질의 축복도 받아야 하지만
물질 사용의 지혜도 있어야 합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