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를 보니, 한 달이 넘어 있다. 기록은 개뿔^^;
생각이 나면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야 겠다..젠장
얼마전에 무슨 꿈을 꾸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어나보니 배시시 웃고있던데
어떤 기분 좋은 꿈을 꾼걸까. 라던지...
봄이 오고 있다. 아니 봄인건가?
아빠에게 가는 산 나무 가지가지마다 아주 작은 봉오리를 보고서야 아 정말 봄이구나 싶었다.
꽃샘추위라던데 29년 언제나 봄을 맞이해봐도 꽃샘추위가 언제 오는지 언제 가는지 잘 모르겠다.
나에겐 아주 긴 겨울이다.
신나는 자음놀이
퇴근하는 길에 만난 멋진 선셋
과장님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지만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다.
근데 흔들림^^
모두가 봤으면 하는 영화..
상영관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다..
흑백영화는 처음이라 걱정했지만, 전혀 거부감없이 빠져든다.
영화 내 나레이션처럼 읊조리며 나오는 윤동주의 시는 정말 멋졌다.
배우 강하늘,시인 윤동주 최고입니다.
사랑스런 추억
윤동주
봄이 오던 아침, 서울 어느 쪼그만 정거장에서
희망과 사랑처럼 기차를 기다려,
나는 플랫폼에 간신이 그림자를 떨어뜨리고,
담배를 피웠다.
내 그림자는 담배 연기 그림자를 날리고
비둘기 한 때가 부끄러운 것도 없이
나래 속을 속, 속, 햇빛에 비춰 날았다.
기차는 아무 새로운 소식도 없이
나를 멀리 실어다주어,
봄은 다 가고---동경 교외 어느 조용한 하숙방에서, 옛 거리에 남은 나를 희망과 사랑처럼 그리워한다.
오늘도 기차는 몇 번이나 무의미하게 지나가고
오늘도 나는 누구를 기다려 정거장 가차운 언덕에서 서성거릴게다.
---아아 젊음은 오래 거기 남아 있거라
과거 나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시. 라고 한다.
영화에서 기억에 남아 해설도 찾아보게 된..사랑스런 추억
요즘 또 요리에 삘 받았다.
그 삘이 오래가진 못하지만
김치연어덮밥.
내가 했지만 정말 맛있당
차오 사랑해
물지마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내 이불에 자리잡고 누워계심 너란녀석..
응지짱이랑 뿌염하고 찜닭 흔들렸넹
내 손 왜이래.. 나름 맛있어 보이게 찍고싶어서 치즈 늘어나는거 찍은건뎅 후후후
응지짱 네일샵 오픈
닫아야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뿌, 고마웡 식은땀까지 흘려가며 해줬어
허쉬초코바
요거 당땡길때 짱일 듯
너무 작아서 실망했지만 뎡말 맛있다!
미미박스 공짜 립스틱 !
응지짱이 알려주ㅓ서 응모한건데
응지짱 안되고 나만 됨ㅋㅋㅋ
심지어 나 포기해서 창닫았는데 어찌된건지 아직도 모르겠음요
어느날 택배가 뙇.
응지짱이랑 데이뚜
바켄, 커스터드 크로아상 기대했는데
우리가 너무 늦게 간걸일까...
없넹
아쉬운 마음 가득가득
카페 비단콤마 소월길점
이날은 집밖을 나가선 안되는 날이였는데
눈온다는 일기예보 못들었는데...
카페에 갖혀있다가
눈발이 잦아졌을때 나왔다..
이게 무슨 일이냐며 솜사탕같은 눈덩어리들이 내려서
모두들 사진기 들고 밖으로 출동 -
연남 벌스
자리가 없드아....
사진만 하나 찍고 나왔...
다음에 꼭 가리오
들어가자마가 풀과 꽃 향기가 그득!!
독일 친구가 보내온 사진
설레이게 만들었다.
어서 가고싶다.
또 그렇게 가고싶다가도 걱정된다. 휴.
폴바셋 딸리라떼?
아카시아 껌 맛 남...
니길니길해지니 주의. 추천 NONO 한다.
월급받고 갈비가 너무 먹고싶어서
막내랑 갈비먹었는데....음.....
영수증보고 놀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주말,
맛있는 녀석들 재방 버거편을 보고있자니 이건 뭐 곤욕인거다.
하늘아 나가자. 안되겠다.
스타벅스 푸딩.
요즘 하도 인스타에 올라오길래 나도 맛봤당.
서울은 재고가 없다던데ㅋㅋㅋㅋㅋ여긴 엄청 많던데.
역시 여긴 시골인건가
그냥저냥한 맛이라 한번 맛본걸로 만족해야지
인형인가...
이제 시그널두 끝났고, 으아
박해영 경위, 이재한 형사 없이 금 토 무슨 재미?
열린결말이라 시그널 시즌2도 나올 가능성 있다고 하던데 제발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