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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만두에 대한 소소한 추억에~~
이병용(구리짱) 추천 1 조회 533 23.12.20 00:2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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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저희 부모님도 이북분이셔서. 만두와 녹두빈대떡 많이 먹었습니다. 생각납니다.

  • 작성자 23.12.20 06:45

    그러셨군요.
    이북음식이 깔끔담백한 맛이 있지요.
    꿩만두 좋아했습니다~~!

  • 23.12.20 09:16

    명절이면 만두랑
    녹두전이 기본이었습니다
    경상도 출신인 전
    시엄니
    이북음식은 늘 깔끔하니
    별미였습니다
    시엄니 동치미맛은
    아직 까지도
    흉내조차 못냅니다

  • 작성자 23.12.20 10:05

    동치미 시원하게 담그면
    요긴하게 썼지요.
    메밀묵도 말아 먹고
    연탄가스 중독에도 마시게 하고,
    녹두전은 솥뚜껑 뒤집어 놓고
    돼지비계로 기름 둘러 부쳐야
    제대로 맛이 났지요~~!

  • 23.12.20 08:15

    예전에 이북이 고향이신 아버지는 경상도 어머니께 자주 꿩만두를 주문 하셨더랬지요 덕분에 자식들도 지금까지 만두를 최애 음식중의 하나로 꼽는답니다 내친김에 저도 김장김치 쫑쫑썰어 얼큰한 만두속 만들어야 겠습니다^^

  • 작성자 23.12.20 10:07

    예전 단백질 섭취가 쉽지 않던 시절,
    산에서 잡는 토끼로
    무채 썰어 끓여 먹던 토끼탕,
    꿩 잡아 꿩만두, 꿩떡국도
    최고였습니다~~!

  • 저희도 어제 만둣속 만들었어요
    이번엔 김치를 헹궈서+표고가루+들깨거피가루+청량고추지 숙주 두부 고기넣고 단백하게 만들었어요
    저희도 김장김치 삼분의 1은 만두하는데
    들어가지요
    오늘같이 추운 날
    따끈한 만두 최고예요

  • 작성자 23.12.20 10:09

    앗,
    저도 표고버섯 다져서 넣었는데요.
    ㅎㅎㅎ
    만두를 즐겨 해먹다보면
    김치광에 김치가 쑥쑥 내려가지요~~
    오늘 4일째 만둣국입니다.

  • 엄마가 생전에 신김장김치에 돼지고기 두부 부추에 양파를 엄청 많이 넣고
    속을 만들어 온 식구들이 둘러앉아서 만두를 빗어서 먹던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23.12.20 12:41

    집집마다
    지방마다 만둣속도 제각각이죠~~
    저는 가끔 계란노른자를 섞어주기도 합니다~~!

  • 23.12.20 19:13

    저희집도 지난 주말에
    김치만두 200개 만들어
    찐만두,떡만둣국 해먹었어요^^
    겨울엔 만둣국도 좋구
    만두 자주 만들어 먹게 되네요~^^

  • 작성자 23.12.20 19:18

    많이두 만드셨네요~~
    얼려두면 급하게 먹어야 할 때
    요긴하죠~~

  • 23.12.20 19:44

    @이병용(구리짱)
    만두피가 작아서
    갯수보다 많은 양도
    아니고
    가족들 모여서 먹고
    애들 한통씩 싸주고
    친구도 와서 한통 싸주고
    얼려둘것도 없이
    열댓개 남은거 오늘
    군만두 해서 먹고 있어요~~

  • 작성자 23.12.20 20:26

    @이미경(부천작동) 나눠드시면
    더욱 맛나죠~
    함께, 같이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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