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2011년형 LG 3D TV 47LW6500사용자입니다.</P>
<P>2012년형은 시청 가능하지만 11년형은 불가라 엘지측이 무상으로 셋탑을 지원한다라고 언론에서 얘기가 나왔지만</P>
<P>그 시기는 2013년입니다.즉 본격적으로 3D 방송을 할때 주겠다는거죠.</P>
<P>엘지 민원센터 AS센터 다 통화 해본 결과 엘지 공식입장이 이렇답니다.</P>
<P>즉 지금 당장 3D시험방송과 런던 올림픽을 3D로 보시고 싶으신 분은 2012년형</P>
<P>엘지 3D제품을 구입하시거나 삼성제품으로 구입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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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금만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당장이라도 셋탑을 줄것처럼 엘지측이 언론에 뿌린것 같은데</P>
<P>제가 그 부분을 따지니까 잘못전달된 거랍니다. 그래놓고 정정하지않고 가만히 있네요.</P>
<P>미안합니다 어쩔수 없습니다만 삽십분간 무한반복 들었네요</P>
<P>팔고나면 끝이다 이거더라구요.</P>
<P> </P>
<P>엘지직원한테 3D방송에 대응된다라는 말을 듣고 산건데 그건 엘지의 공식입장이 아니다라고 말하더라는...</P>
<P>그냥 다 그렇다 칩시다. </P>
<P>제가 화가 나는건 2013년에 줄 예정이라면 언론에도 그렇게 얘기를 했어야 하는데 전혀 아니라는거죠</P>
<P>제 판단으론 2011년형 재고 얼른 처분하기 위해 이러는게 아니면 뭐냐 이거죠.</P>
<P> </P>
<P>모든 사실을 다 아는 입장에서 제가 선택해서 산거라면 제 잘못이지만 직원의 말과</P>
<P>엘지가 입버릇처럼 떠드는 강력한 3D에 현혹되서 산거라 억울한 생각이 듭니다.</P>
<P> </P>
<P>엘지와 엘지의 대응태도 정말 실망이네요.</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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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의 글 감사합니다. 제가 우려했던 내용이 현실로 왔습니다. 제 생각에 이번과 같은 사태는 LG의 책임도 있기는 하겠지만, 저는 방통위가 그 1차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2011년 8월 26일 자유게시판 10066번 "방통위-KBS는 지상파 3D방송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라는 글을 올려드린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이러한 현실을 미리 예견을 하였고, 그 이전에도 관련 꼬리말로 3D방송에 대한 우려의 글을 수차례 올려 드렸습니다. 확정도 안된 3D방송 규격을 가지고 방통위가 3D시험방송을 한다고 엄청난 홍보를 했고, 국민들은 그런 방통위 발표만 믿고 3D TV를 구입하였습니다.
그 결과 듀얼스트림 방송 규격을 2011년 하반기에 확정을 하면서, 그에 대응을 제대로 못한 LG만 낭패를 보게 된 것입니다. 만일 이번 결과가 삼성도 LG와 같이 기존 3D TV들이 지원을 못하는 것이었다면, 양상은 달라 졌겠지만, 삼성은 업그레이드로 지원이 되어, 결국 LG만 입장이 난처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 3D TV를 만드는 업체들이 이후에 확정된 3D방송 규격을 지원할 의무도 없고, 설사 듀얼스트림 방식의 3D방송 규격이 확정되었어도 그것을 지원할 의무도 없는게 사실입니다. 즉, 듀얼스트림방식의 3D방송 규격은 확정은 하였지만, 이러한 규격을 3D TV수상기가 의무 지원해야 한다는 법규정은 아직 마련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LG로서는 큰 잘못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지상파 듀얼스트림 3D방송 규격을 확정할때 삼성-LG 모두 참여를 하였기 때문에, LG가 그러한 부분에 미리 대처를 못한 부분이 다소 아쉬운게 사실 입니다. 사실 삼성은 처음 대중적 3D TV를 만들던 2010년부터 SG 3D TV로 지금까지 왔지만, LG는 2010년은 SG 3D TV에서 2011년은 FPR 3D TV로 바꾸면서, FPR 3D TV로 승부를 걸면서, 지상파 3D방송 규격 채용을 다소 소홀히 다루지 않았나 봅니다. 하지만, 지금의 듀얼스트림 방식의 3D방송 규격도 1회성 3D방송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고, 또한 지속적으로 방송을 할 가능성은 적기 때문에, 아마도 LG입장에선 2013년에 듀얼스트림 방식의 3D방송 규격이
3D TV에 의무 내장을 해야하는 법적 장치가 마련이 되면, 아마도 그때가서 전용 세톱박스를 일부 제공하려는게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지상파3D방송을 하려면, 넘어야 할 사안이 너무도 많기 때문에, 제 생각엔 지상파 3D방송은 그냥 시험방송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하지만, 2011년 LG 3D TV를 구입한 소비자 입장에선, 같은해 구입한 삼성 3D TV는 지상파 3D방송을 시청하는데, LG 3D TV로는 시청을 못한다면, 아무리 3D시험방송이라고는 하지만, LG는 적어도 지상파 3D세톱박스를 제공해서, 공평하게는 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LG는 2011년에이어 2012년도도 3D TV에 올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번 삼성과 한판 붙자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LG가 지상파 3D방송 수신 전용 세톱박스 제공을 이 핑계 저핑계로 외면을 한다면, LG는 한판 붙어 보기도 전에 삼성에 진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봅니다. LG는 소비자를 위해 좀 더 넓은 시각으로 현명하게, 지상파 전용 3D세톱박스를 당장은 아니어도 적어도 런던 올림픽이 열리기 전까지라도 지급해 주었으면 합니다. 이상은 사견입니다.
안녕하세요 군배님^^ 상세설명 감사드려요~ 엘지 입장은 이해가 가지만 그 입장을 고객들에게 표현하는 방법이 잘못됐다고판단되기에 화가나는거지요. 군배님처럼 이러이러해서 조금만 기다려달라 방법을 만들어 상용화 됐을땐 꼭 셋탑을 지급하겠다의 현실 직시법이 아니라 본문에도 제가 언급한것처럼 일부러 언론에 잘못된 정보를 흘려놓고 아무조치도 취하지않는 현실 회피법을 고객들에게 취하고있어서입니다.
11월에 엘지 tv는 3d못본다고 인테넷에 떳었는데도 불구 하고 계속 판매를 하고 13년에야 세톱박스를 준다는게 말이 됩니까...몰랐을때야 그렇다치고 작년 11월 부터는 대응책을 두고 판매를 했어야지요..참 책임감 없는 기업입니다...그래놓고 3d 광고는 어찌나 하는지..
첫댓글 여기 블로그를 참조해 주세요.http://blog.daum.net/estepup/24190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의 글 감사합니다. 제가 우려했던 내용이 현실로 왔습니다. 제 생각에 이번과 같은 사태는 LG의 책임도 있기는 하겠지만, 저는 방통위가 그 1차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2011년 8월 26일 자유게시판 10066번 "방통위-KBS는 지상파 3D방송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라는 글을 올려드린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이러한 현실을 미리 예견을 하였고, 그 이전에도 관련 꼬리말로 3D방송에 대한 우려의 글을 수차례 올려 드렸습니다. 확정도 안된 3D방송 규격을 가지고 방통위가 3D시험방송을 한다고 엄청난 홍보를 했고, 국민들은 그런 방통위 발표만 믿고 3D TV를 구입하였습니다.
그 결과 듀얼스트림 방송 규격을 2011년 하반기에 확정을 하면서, 그에 대응을 제대로 못한 LG만 낭패를 보게 된 것입니다. 만일 이번 결과가 삼성도 LG와 같이 기존 3D TV들이 지원을 못하는 것이었다면, 양상은 달라 졌겠지만, 삼성은 업그레이드로 지원이 되어, 결국 LG만 입장이 난처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 3D TV를 만드는 업체들이 이후에 확정된 3D방송 규격을 지원할 의무도 없고, 설사 듀얼스트림 방식의 3D방송 규격이 확정되었어도 그것을 지원할 의무도 없는게 사실입니다. 즉, 듀얼스트림방식의 3D방송 규격은 확정은 하였지만, 이러한 규격을 3D TV수상기가 의무 지원해야 한다는 법규정은 아직 마련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LG로서는 큰 잘못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지상파 듀얼스트림 3D방송 규격을 확정할때 삼성-LG 모두 참여를 하였기 때문에, LG가 그러한 부분에 미리 대처를 못한 부분이 다소 아쉬운게 사실 입니다. 사실 삼성은 처음 대중적 3D TV를 만들던 2010년부터 SG 3D TV로 지금까지 왔지만, LG는 2010년은 SG 3D TV에서 2011년은 FPR 3D TV로 바꾸면서, FPR 3D TV로 승부를 걸면서, 지상파 3D방송 규격 채용을 다소 소홀히 다루지 않았나 봅니다. 하지만, 지금의 듀얼스트림 방식의 3D방송 규격도 1회성 3D방송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고, 또한 지속적으로 방송을 할 가능성은 적기 때문에, 아마도 LG입장에선 2013년에 듀얼스트림 방식의 3D방송 규격이
3D TV에 의무 내장을 해야하는 법적 장치가 마련이 되면, 아마도 그때가서 전용 세톱박스를 일부 제공하려는게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지상파3D방송을 하려면, 넘어야 할 사안이 너무도 많기 때문에, 제 생각엔 지상파 3D방송은 그냥 시험방송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하지만, 2011년 LG 3D TV를 구입한 소비자 입장에선, 같은해 구입한 삼성 3D TV는 지상파 3D방송을 시청하는데, LG 3D TV로는 시청을 못한다면, 아무리 3D시험방송이라고는 하지만, LG는 적어도 지상파 3D세톱박스를 제공해서, 공평하게는 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LG는 2011년에이어 2012년도도 3D TV에 올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번 삼성과 한판 붙자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LG가 지상파 3D방송 수신 전용 세톱박스 제공을 이 핑계 저핑계로 외면을 한다면, LG는 한판 붙어 보기도 전에 삼성에 진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봅니다. LG는 소비자를 위해 좀 더 넓은 시각으로 현명하게, 지상파 전용 3D세톱박스를 당장은 아니어도 적어도 런던 올림픽이 열리기 전까지라도 지급해 주었으면 합니다. 이상은 사견입니다.
안녕하세요 군배님^^ 상세설명 감사드려요~ 엘지 입장은 이해가 가지만 그 입장을 고객들에게 표현하는 방법이 잘못됐다고판단되기에 화가나는거지요. 군배님처럼 이러이러해서 조금만 기다려달라 방법을 만들어 상용화 됐을땐 꼭 셋탑을 지급하겠다의 현실 직시법이 아니라 본문에도 제가 언급한것처럼 일부러 언론에 잘못된 정보를 흘려놓고 아무조치도 취하지않는 현실 회피법을 고객들에게 취하고있어서입니다.
글을 쓰는 동안 답글을 달아 주셨네요. 다시한번 끝까지 읽어 주세요.
그러니 저같은 사람들. 즉 직접 전화를 해서 엘지입장을 들은 사람들 입장에선 재고처리를 위해 일부러 저러지 않나. 팔고나면 끝이라는거구나 라고 느껴질수밖에 없는거지요.
단체행동에 들어가는게 좋겠습니다. 뭐든지 단체를 구성해야 목소리가 커집니다. 저도 6500 소유잡니다. 엘지는 그룹적으로 모든 의사결정이 느려터집니다. 그래서 항상 삼성에 뒤쳐집니다.
저도 현재 LG 3D TV를 두대나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너무도 화가 납니다. 상담사들이 잘못 설명한거라고 책임을 떠넘기는건 뭐 배째라는건가요? LG는 어떻게해서든 약속한 3D 지상파 대응 세톱박스를 지원해주어야 합니다
11월에 엘지 tv는 3d못본다고 인테넷에 떳었는데도 불구 하고 계속 판매를 하고 13년에야 세톱박스를 준다는게 말이 됩니까...몰랐을때야 그렇다치고 작년 11월 부터는 대응책을 두고 판매를 했어야지요..참 책임감 없는 기업입니다...그래놓고 3d 광고는 어찌나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