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석명 씨가 비싼 과자를 고르는 경우가 많다.
개수도 예전에는 2개만 사더니 요즘은 많이 살 때 4~5개씩 사기도 한다.
매일 이렇게 간식을 사다 보니 한 달에 30만 원으로는 부족하다.
통장 잔고가 없다.
어머니에게 전화해 사정을 말했더니 그렇지 않아도 석명이 생일이라 돈을 보내려고 했다면서
20만 원을 부쳐주셨다.
어머니가 부친 돈으로 생일떡 내고 필요했던 이어폰과 비타민을 샀다.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임우석
의논하니! 감사합니다. 월평
첫댓글 저도 어머니께서 부쳐주신 돈으로 생활했었는데... 참 든든했지요. 죄송하고 감사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