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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풍류가 있는 주막 술 인문학 | 회사 앞 설렁탕집이 아침 8시에 문 여는 이유?
춘수 추천 0 조회 140 23.09.05 04:5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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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05 07:06

    첫댓글 옛날 공직에 근무할때 코피 터지는 살인적인 과중한 업무로

    365일 야근이고 밤샘 근무를 하는데

    아침에는 선지해장국 점심에는 설렁탕 저녁에는 보신탕이나 순대국을 즐겨 먹었는데 당연히 소주도 함께요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를 술과 담배로 풀었습니다

    담배는 끊은지 14년 되었고

    술은 지금도 엄청 즐김니다

    술은 숨쉬는날 까지 유일한 인생 낙이고 친구 동지 입니다 후후껄껄

    전날 과음하고 숙취 해소 속 푸는데는 선지해장국 황태국 콩나물 해장국이 좋아요

    밤샘 사건 사고 업무 매달려 불철주야 정의사회구현 사명감에 불타던 왕성 했던 옛날시절이 그리워요 후후껄껄

    지금은 초대 초청도 없고 오갈데 없는 외로운 70대 중년 남자 한명 일뿐 입니다 하하하 이상 감사함니다

  • 23.09.05 09:01

    술에는 장사없습니다.이제 나이가 드니 조금만 과음을 해도 필름이 쉽게 끊어지네요.올 해 벌써 두번씩이나,,,소맥을 하지 말아야하는데,

  • 23.09.05 10:39

    술꾼들에 애환을
    해장국에 빚대어
    리얼하게 ᆢ ᆢ

    사당동 번개때 인사도 못하고 헤어졌는데 그날은 괜찬으솄죠 ㅎ ㅎ

    14일날
    춘천집에서 만납시다

  • 작성자 23.09.05 18:19

    그래 춘천에서
    봅시다~ ㅎㅎ

  • 23.09.07 02:47

    ㅎ ㅎ
    나이엔 별수가 없는가 봅니다
    아 글세 근무날도 모르고 약속했습니다

    대타로 양방 방장님께서 가신다니
    동석 하셔서 맛있게 드시고 잼나게
    짠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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