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년인권협회(KSHRA) 10주년 기념식 보고
우리의 뜻깊은 10주년 기념식이 잘 끝났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전 회원의 변함없는 성원이었습니다. 행사는 배병국 이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등 순조롭게 진행하였으며,회장 인사를 시작으로 조인형 교수와 오봉석(올인모) 대표의 축하 인사말 그리고 방흥복 이사의 지난 10년간 활동 회고로 협회 모습이 보다 소상히 소개 되었으며 우리의 지난 모습(경과보고)은 6분 정도의 동영상으로 함께 보았습니다. 외부의 어떤 지원없이 오로지 회원의 힘으로 비영리법인(법인세와 법인 주민세는 한국노년인권신문과 동일하게 매년 미불없이 납부하였음)을 운영하고 그 모든 활동을 해 왔던 것입니다. 인권은 공동체인 국가가 존재할 때 필요한 것입니다. 그 국가의 구성원은 자유가 필수인 것입니다 그 자유는 이웃과 공동체에 피해를 주지 않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동시에 누구나 기회를 갖는 평등입니다. 공산주의와 유사한 이념주의적 교육과 소득 평등(소득주도적 형태등)은 다 같이 노력 않고 거지가 되자는 단순 논리의 위장입니다. 이제 그런 위장과 기만정책을 믿는 국민은 없을 것입니다. 바로 인권보호는 누구나 침범할 수 없는 튼튼한 안보를 갖춘 자유 민주주의 국가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는 정치권 어느 쪽이나 정권 어느 쪽이던 노인을 폄하하거나 정의롭지 못한 상황에는 우리 노년 세대의 힘든 시련 속에 갖춘 오랜 경험과 지혜로 거리낌 없이 당당한 소신을 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국민에 악영향을 주는 나쁜 일에 침묵을 하는 것은 바로 악을 조장하는 결과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활동은 정치가 아닙니다. 바른길을 가게 하는 어른스러운 애국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한국노년인권협회의 일원임을 회원 여러분과 같이 생애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신 분,주위에서 지켜 보신 분 모두가 한국노년인권협회의 10년간 자축을 성원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2020년 11월 15일 한국노년인권협회 일동 드림
참석자 : 33명
회원 : 26명
자문위원 : 이보길회장(한국방송신문협회),조인형교수( 418의거기념사업회 회장) 등 2명 참석
* 안찬일교수 : 참석표시하였으나 당일 YTN 생방송 12시 출연으로 연락왔음.
* 고영환교수 : 당일 겹친 일정임을 알려 왔음.
* 이근모박사 : 일본 출장중임을 알려 왔음.
초청인사 : 박세환 목사(국토회복 범국민운동본부 대표)
채수정 작가( 백선엽장군 실록저자 ‘ 하늘의 별이 되어’) 자문위원 위촉됨.
오봉석 대표(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의 모임-올인모)
강일문 회장(퇴직자 모임 전 대표)
이은중 고문(퇴직자 모임 고문)등 등 5명 참석
한국노년인권협회 10주년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