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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BEST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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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통 [유통] 롯데쇼핑(주) 슈퍼사업본부 영업관리직 대졸공채 질문
롯데슈퍼 추천 0 조회 2,340 08.12.19 08:27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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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19 09:03

    첫댓글 최소한 상대기업이 어느곳인지를 알아야 뭐 비교를......

  • 08.12.19 13:38

    다른회사도 합격하셔서 비교하고 계시다고 했는데 윗분 말처럼 어떤 기업과 고민중이신지를 말씀해주셔야 생각해 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08.12.19 14:22

    맞아요.-_;; 그냥 롯데수퍼 하나만 적어 놓으면 정말 뭥미..;;

  • 08.12.19 16:02

    윗 분들은 그냥 개인적으로 글쓰신 분이 어디 붙었는지 궁금하신 게 아닌지요? 글 어디를 보더라도, 비교를 해달라는 말은 없는데요. 단순히 롯데수퍼의 비전과 장단점이 어떤 것이 있을지가 궁금하고, 여러 의견 들어보고 스스로 결정을 하시려는 것 같은데... 일단 저도 구직자 입장이기에 확실히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구직 준비하면서 현직에 계시는 분들로부터 얘기를 들어보면, 수퍼의 성장 가능성은 꽤 크다고 합니다. 올 3/4분기까지 롯데수퍼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비약적으로 상승했다네요. 대규모로 들어서는 마트는 상대적으로 정체된 반면, 작은 규모에 요소요소 들어서기 쉬운 수퍼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 08.12.19 16:07

    업계 1위는 아직은 GS수퍼고, 롯데 수퍼는 아직 GS에 비한다면 좀 뒤지고 있죠. 하지만 롯데가 제대로 물량공세를 펼친다면 1위 등극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또 유통 전분야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는 게, 롯데의 특징이고 장점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뭐 딱히 그렇다고 해서 롯데 수퍼에 엄청난 장점으로 작용할 것 같지는 않고요. 그랬다면 왜 롯데마트와 세븐일레븐, 롯홈쇼핑은 여태 업계 3위에 머무르고 있겠습니까..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롯데 수퍼가 이제 중국쪽으로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 같다고 하던데, 외국어 능력 좋으시고 해외 사업 분야에 관심 많으시다면 입사를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 08.12.19 20:30

    저는 리플을 달때나 답변할 때는 나라면 어떨가 하는 심정으로 진지하게 답변을 답니다. 개인적으로 글쓰신분이 어디붙었는지 궁금하다고 하다니, 인생에 굴곡이 많거나 색안경을 쓰시고 비딱하게 세상을 보는 눈을 가지신것은 아닌지 반성하십시요. 만약 저님께서 롯데슈퍼와 홈플러스나 신세계를 붙었다고 봅시다.아니면 롯데슈퍼와 신성건설같은 회사를 붙었다고 봅시다. 어떻게 같은 관점으로 상담을 하겠습니까? 롯데슈퍼보다 매력있는 곳이나 비전있는 곳을 붙는다면 그쪽을 권할것이고, 롯데슈퍼가 더 비젼있다고 생각한다면 그쪽을 추천하겠지요. 상대적인 비교인데, 님은 왜 그렇게 가볍게 평가를 내리십니까

  • 08.12.19 20:30

    현재 붙은 회사도 제가 정말 원했던 최고의 회사이지만 ---> 이문구만 보더라도 어떤 유망한 회사와 고민 중일테고, 그상황은 빨리 답변을 해줘야하는 긴박하고 인생의 갈림길같은 상황일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핵심과 본질을 파악하여 맞춤 답변을 해드릴 용이가 있는 저의 마음을 모르고 글을 올리셨으니, 저로서는 기분이 불쾌할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착잡...님도 마찬가지이셨을겁니다. 악의도 없고 가십이나 떠들자고 여기오는게 아니니 그점 고려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08.12.19 21:42

    fdsijklgald님.. 저의 질문으로인해 좋으신 분들 사이에 오해가 빚어진것 같아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My best님이 질문자를 생각해주시려다 보니 저렇게 말씀하신것 같은데 모두가 저로 인해 빚어진 일이니 넓은 이해를 부탁드릴께요. 제가 변명을 하자면.. 보통 이 곳의 글들을 검색하는 경우에 "??회사 VS &&회사" 식으로 질문이 되면 비 전문가들의 개인선호 내지 흥미위주(?)의 피상적인 답변으로 흐르는 경향이 있더군요. 다른분들을 불쾌하게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는데.. 이 점에 대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러니 노여움은 꼭 풀어주세요..^.^;

  • 작성자 08.12.21 00:06

    오해를 불러일으켜서 다시한번 죄송하고.. 아.. 혹시 유통인이시라면 님께선 롯데슈퍼라는 회사의 전망과 향후 경쟁구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런지요?

  • 08.12.19 23:07

    경제 불황기라 다른 어떤 분야도 잘되는 곳은 없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성장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가 300~1000평정도의 SSM급 입니다. 이미 불황기가 길어지면서 이분야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증가되고 있지요. 롯데라는 기업에서 소위말하는 알짜 계열사는 솔직한 말로 롯데쇼핑 백화점부문, 롯데건설, 롯데호텔 이 3계열사입니다. 롯데 슈퍼는 상대적으로 아직은 입지가 작지만 롯데라는 기업이 종합 유통업계 1인자에다가 풍부한 자금력에 수치화 되지않는 노하우등을 감안한다면 저는 비젼이 충분한 기업이라고 평가합니다.

  • 08.12.19 23:16

    이미 매출 증가율을 보면 SSM시장에서 롯데 슈퍼가 GS슈퍼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점을 말씀드리자면 근무여건이 대형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점보다는 열악하고 일이 많아서 회의감이 일하시면서 들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유통업 자체가 미래에도 망하지 않을 불멸의 5대 유망산업에 들어갈뿐아니라 롯데라는 든든한 그룹의 배경과 이쪽에서의 노하우를 생각한다면 열심이 일하시면서 열의와 열정, 끈기를 가지신다면 충분히 성공하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 3년정도는 이악물고 고생하실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 08.12.19 23:14

    평소 오피스맨에대한 이미지만을 생각하셨거나, 정장에 뺏지를 달고 무언가 남의 이목을 많이 신경쓰는 타입이시라면 권해드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보기좋고 쉬워보이는 길에는 경쟁이 심하고 단기적일때는 좋지만 멀리보면 허망하게 물러날수 있다는 것을...만약 성격이 적극적이고 끈기가 강하고, 유통업이 적성에 맞으신다고 생각하시면 진지하게 고려해보십시요. 롯데는 임원정도 위치에 올라가시면 다른 계열사의 임원이나 관리자로도 이동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잘 버티시고 성과를 이루신다면 훗날 의외로 크게 좋은 날이 오실겁니다. 방금 제2롯데월드 건립이 허가가 났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 08.12.19 23:16

    재계5위의 막강한 힘은 군사공항의 활주로까지도 병경해가며 건물을 세울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그룹사의 핵심분야인 유통업에 몸담는것. 힘들지만 가치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하지만 말처럼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진지하게 혼자서 결정하십시요. 결국 선택의 순간에는 누구의 조언이나 의견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좋아하는것은 무엇인가. 나의 관심분야는 무엇인가 10년뒤에 나는 어떤사람이길 바라는가등. 여러가지로 깊이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십시요. 그리고 일단 한곳을 결정하시면 결정하지 않은 다른곳은 완전히 잊으시고 미련갖지 마시고 한길에 매진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08.12.21 00:07

    진지함을 가득담은 소중한 조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ㅜㅜ 저도 롯데슈퍼가 급속하게 SSM을 늘리고 있어서 내년엔 GS를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이란 뉴스를 접한적 있습니다. 저 또한 유통업이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하고 있고, 고생할 각오도 되어있으니 말씀처럼 한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혹시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여쭤도 된다면 앞으로 SSM이라는 시장의 경쟁은 어떻게 펼쳐지리라 보시는지요? GS슈퍼마켓은 현재 1위이지만 앞으로 과연.. 이마트가 SSM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인데 반해 홈플러스는 SSM에서도 3위로 알고 있으며 그래서 사실상 3파전으로 알고 있는데요. 롯데 슈퍼가 이중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 08.12.20 08:33

    유통을 많이 생각하고 계시군요.말씀하신대로 SSM분야에서의 강자는 롯데마트,GS,삼성테스코익스프레스 3파전이 예상됩니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가 이승한 사장이 대외적으로 공표하듯 이쪽에 엄청난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또한 이마트 또한 정용진부회장의 의지로 이쪽분야에 대한 잠재적인 관심이 큽니다. 사실 롯데슈퍼가 SSM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유통분야 종합1위기업이기 때문에 쉽게 나가떨어지거나 철수하는일은 없으니 기업은 안정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해외 진출(러,중국,인니등)도 하고 있으니 기회도 많구요 하다 안되면 철수하는 식으로 롯데가 유통업을 하는 회사가 아니라

  • 08.12.20 08:34

    이쪽 분야에 메인업체로서 무너지지 않는 입지와 전략이 있으니 기업 안정성이나 미래에 대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통적으로 롯데는 절대로 공채 입사자를 함부로 짜르는 기업이 아닌 일본식 종신 고용제도를 선호하는 회사입니다. 또한 회사의 미래와 개인의 발전사항과 만족도는 차이가 있기때문에 너무 회사의 전망에만 초점을 맞추지 마시고, 개인의 적성과 행복, 개인의 미래를 고려해서 직장을 고르십시요. 회사가 1위어도 개인이 불행한경우가 있고 회사가 3위어도 개인이 행복한 경우가 있으며, 오너기업인 한국사회에서 월급쟁이일 수 밖에 없는 현실앞에 후자가 더 행복한 삶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08.12.19 16:18

    롯데는 유통왕국을 꿈꿉니다. 지금 현재 거의 모든 유통사업분야에 진출해있고...하나 없다면 전자제품 양판점이죠...그래서인지 하이마트 매각설에 항상 등장하는 것이 롯데죠~ 롯데는 이뿐만 아니라 중소 편의점 슈퍼 마트 백화점 매물로만 나온다면 충분히 인수할만한 실탄이 있습니다. 현재 롯데슈퍼가 업계2위이기는 하지만 아주 빠른 상승세이죠...1위와의 격차도 별로 차이안납니다. 요즘은 해외로도 적극 진출을 시도하고 있죠...그래서 롯데가 가지고 있는 유통회사들은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됩니다.

  • 08.12.19 16:33

    My Best님께서 저를 포함한 세분에 대해서 살짝 비꼬셨는데, 어느 회사인지를 알면 더 편하게 결정을 하실 수 있으니깐 그렇게 쓴거죠...제 개인적으로 롯데슈퍼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롯데슈퍼는 현재 SSM업계에서 GS슈퍼와 함께 거의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2008년 매출이 정확히 안나와있지만, 실질적으로는 GS슈퍼가 조금 앞서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지만, 올해 롯데슈퍼는 엄청난 점포 Open과 함께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이는 전체 SSM업계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대형마트가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아야된다는 아킬레스건이 점점 더 심하게 압박으로 다가오는가운데(최근 롯데마트와 창원시의 법정공방이

  • 08.12.19 16:37

    그 단적인 면이죠..), SSM은 허가가 아닌 신고제라는 점에서 그 영향력을 점점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SSM업계의 빅3는 GS슈퍼, 롯데슈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라고 할 수 있는데 이렇듯 SSM업계의 영향력이 커지다보니 GS, 롯데, 홈플은 새로운 이익창출원으로 SSM업계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더불어 SSM업계의 해외진출 얘기도 조금씩 들려오고 있죠...이렇듯 2008년 들어 SSM업계는 새로운 이익창출원으로서 유통업체에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롯데의 경우 백화점, 마트, 슈퍼, 편의점, 홈쇼핑, 인터넷 쇼핑으로 이어지는 유통 포트폴리오를 완벽히 구축햇따는 점에서 최대강점이 있지만, 백화점을 빼고는 1위업체가 아니라는점은 아이러니입니

  • 08.12.19 16:40

    다..하지만 , 이는 반대로 말하면 향후 성장가능성이 크다고도 할 수 있겠죠..좋게말하면.....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SSM업계는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큰 유통업태이고, 롯데슈퍼는 거기서 한 축을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국내 유통시장은 백화점과 마트가 절대적인 매출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도 무시할 수는 없을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롯데의 경우 백화점이 1년에 약 7조, 마트가 약 4조5천, 슈퍼가 약 1조정도의 매출을 올린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격차는 쉽게 좁혀질만한 수치는 아니죠... 또한 유통업체중에 백화점을 제외하고 마트, 슈퍼, 편의점 등은 소위 몸을써야되는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영업관리는

  • 08.12.19 16:42

    몸이 힘든경우가 꽤 많습니다..입사 후 초기 이런 고단한 면을 버티시고 향후에 자신이 원하는 업무를 하시게 된다면 분명 Vision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유통업은 유통업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으니깐요........어느업체랑 고민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최대한대로 써봤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08.12.19 16:45

    좆데 슈퍼다니고있습니다 하루에 근무시간 15시간 주5일인데 눈치봐서 쉬고 안그러면 쉬는날 나와야되고 주말에는절대 못쉬고야간수당 연창수당 절대로 없고 보너스도 절대로 없습니다

  • 작성자 08.12.21 00:09

    말씀은 감사하지만 제가 이런 답변은 분명히 사양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님의 답변은 어딜가나 보이더군요.

  • 작성자 08.12.19 17:05

    윗 분들 답변 정말로 감사합니다.^^ 합격한 회사를 언급하면 제가 의도했던 바와 거리가 먼 답변들이 올라올것 같아서요. 부득이하게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고민하는 이유도 언급된 롯데쇼핑의 성장저력 때문입니다.. 당장이 아닌 10년후 20년후를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My best님 슈퍼가 곧 중국에 진출할것이라는게 사실입니까? 그 내용은 제가 처음 접하는데, 해외진출에 관심이 있습니다. 혹시 어디가면 그런 정보를 구할 수 있는지요?

  • 08.12.19 17:13

    롯데슈퍼 중국진출설이 있긴 있습니다만, 아직 대외적인 공표가 아닌이상 확정이라고 말하긴 어렵겠죠.....아는분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 08.12.19 17:50

    아직 대외적으로 발표가 나지는 않았지만, 롯데쇼핑 내 현직자 분에게 듣기로, 현재 진출해 있는 백화점과 마트와 더불어 수퍼도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하고요. 롯데 그룹 자체가 중국 쪽에 굉장히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일말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네요.

  • 작성자 08.12.19 17:05

    개인적인 의견으로 다양한 유통 사업 분야간 시너지는 현재보다는 미래로 가면서 점차 환경이 바뀌면 가시화되지 않을까요? 특히 온라인 + 오프라인 쪽으로 뭔가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그런게 일어난다면 우리나라 시장이 프론티어가 되지 않을까.. 그리고 롯데가 조만간 M&A를 하긴 할것같은데.. 어디가 될지가 큰 관건이겠네요.. 그런 측면에서 마트, 슈퍼, 편의점 등 현재의 순위는 정말 아무도 장담할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떨까요?

  • 08.12.19 17:24

    말그대로 순위는 어떻게 될지 알수 없습니다...백화점1위, 마트 3위, 슈퍼 2위, 편의점 3위, 홈쇼핑 4위, 면세점 1위,닷컴 1위(요건 좀 논란거리)가 현실적인건데..이런 순위와는 무관하게 확실히 롯데는 유통에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신세계랑 지존경쟁을 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백화점+마트, 즉 신세계(주)와 롯데쇼핑(주)의 단순비교고 유통의 큰그림을 본다면 롯데가 우위에 있는게 사실입니다..슈퍼역시 그 롯데유통그룹에 들어가있구요.....현재는 롯데는 그 덩치에 비해서 많이 부족합니다...신세계에 자존심도 많이 상했을테구요...하지만, 지난 30년간 국내 유통1위는 롯데였다는점과 현금동원력은 장래 분명 +요인은 될수 있겠

  • 작성자 08.12.19 17:47

    친절한 답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유통에 해박하신듯~ 어느 분야에 종사하시는지 궁금하네요.ㅋ

  • 08.12.20 00:52

    SSM업계에 대한 순위를 매겨보자면 GS,롯데,홈플의 3파전인데 정말 알수없습니다..마트는 거의 고착화가 되버렸는데, SSM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거든요...개인적으로 생각해보자면..GS는 리테일로 묶여서 바잉파워를 유지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GS그룹에서 유통에 얼마나 지속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약간 의문이듭니다, GS왓슨스라는 신유통업태도 추구하는거 보면 완전히 접을의지가 없는거 같기도 하지만, 대우조선인수때처럼 외부에서 흔드는 경우가 계속 있을거 같고, 홈플러스가 오히려 매출에 목매면서 굉장히 치고 올라와있구요........롯데슈퍼는 그냥 자기가는길 계속 가고........결국에느 M&A가 큰 변수가 될 수 있는데

  • 08.12.20 00:54

    일단 3강외에는 별다른 인수할만한 매물이 없는가운데, 서로 누가 죽고 사느냐 이싸움인데요...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롯데슈퍼와 홈플러스의 2파전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가장 큰 이유는 홈플러스는 국내에서 철수하지 않을까 생각도 했는데, 이미 철수하기에는 너무 덩치가 커져버렸습니다..홈에버인수, 아티제블랑제리설립등만 봐도 알수 있죠..이승한회장의 의지도 좀 큰 거같구요..한국에서는 승부를 확실히 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문제는 GS리테일인데..GS리테일에서 가장 핵심은 편의점하고 슈퍼입니다....GS스퀘어와 GS마트는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데, 이게 장기적으로 GS리테일의 바잉파워 향상의 발목을 지속

  • 08.12.20 01:01

    적으로 잡을거 같습니다......편의점과 슈퍼만으로는 바잉파워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롯데가 유통제왕이라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롯데라는 브랜드를 이용한 바잉파워인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커져갈테고, 홈플은 현대백화점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방법도 모색해놧는데..GS는 글쎄요........다른분에게 물어보셨지만, 제 개인적인생각으로는 결국 롯데슈퍼와 홈플의 싸움이 아닐까요....만약에 롯데가 홈플처럼 롯데슈퍼+롯데마트 이런식으로 섞인다면 그 바잉파워는 더 커져갈테고, 그 가장 큰 피해자와 MS의 감소는 바로 GS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물론 개인적인생각입니다

  • 08.12.20 12:20

    불과 6개월전에는 그렇게 갑론을박하고 거시적인 측면에서 유통을 바라봤는데 지금은 눈앞에 일들이 더바빠서 안보이네요 ㅋ 윗분들 같은 분들이 많으면 발전하겠죠...

  • 작성자 08.12.21 00:11

    정말 질문하길 잘했네요..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내일처럼 친절하게 답변을 달아주시니 고마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조언해주신것처럼 종합적으로 잘 판단하고 그래서 추후에 후회없이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08.12.21 00:13

    아 참,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SSM 3파전에 대해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요. GS슈퍼와 롯데슈퍼는 2~300평을 주력 포맷으로 하는데 비해 현재 이들에 대한 공격적인 추격자 3위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차별적으로 100평이라는 작은점포를 적극적으로 출점하고 있습니다. 앞서 fdsijklgald님께서도 언급하셨듯이 SSM에서 성장가능성이 가장높은 분야가 300~1000평급이라면, 왜 홈플러스는 100평 점포를 고집하는 것일까요? 향후 600개 이상을 출점한다고 하던데요.

  • 작성자 08.12.21 00:16

    물론 경쟁력이 있다 판단했으니 이렇게 차별화된 전략을 선택했을 터인데, 그렇다면 이 전략이 어떤 측면에서 강점이 있을까요? 기본적으로는 아무래도 점포가 작을수록 단 시간내에 경쟁사들보다 더 많은 점포를 구석구석에 오픈하는게 가능하니 신속하게 규모의 경제를 향상시킬 수 있을것이고, 슈퍼의 가장 큰 강점중의 하나인 접근성 면에서도 우위를 가질텐데. 대신 경쟁업체들에 비해 상품의 구색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취약점이 생깁니다. 이것이 혹시 치명적이지는 않을런지요.. 이 밖에는 어떤 시사점이 있을지요? 그리고 이와같은 측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08.12.20 14:45

    실례지만 관심이 입사전에 엄청많으십니다. 입사 후에도 이런 젼략적인 마인드를 유지하시면 좋지만 몇년간 일하시다보면 이런 마인드도 시들해지지요. 이정도 이상의 전략적인 마인드는 과장급이상부터 요구될 듯 싶습니다.^^;; 하지만 질문 하셨으니 제 생각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SSM시장은 결국 롯데슈퍼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장악할 가능성이 크고, 특히 제 사견으로는 홈플러스가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그 이유는 현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매장수가 약 130여개정도 되는데, 증가속도가 매우 빠르고 회사가 점포수를 늘리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롯데는 다른분야도 많고 그룹적

  • 08.12.20 14:17

    차원에서 다른분야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기때문에 성장속도가 따라가지 못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인니에 벌려좋은 사업도 있고, 다른 그룹사들에 자금도 많이 들어가고 있기때문이죠. 실제 롯데는 지금 전 계열사의 자본을 모아서 한화 갤러리아 같은 백화점급 규모를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또한 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님의 생각처럼 300평대 이하의 100평대급까지 익스프레스에 포함된다면 입지선정이나 확장면에서 매우 유리합니다. 또한 구색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 직접 가보시면 느끼시겠지만 100평대의 매장에 있는 물건이 매출분석을 통한 핵심군을 초이스해서 배치시키기 때문에 전혀 불편함을

  • 08.12.20 14:21

    느끼지 못합니다. 실제로 저는 동내 익스프레스 할인점급 마트를 이용해보고 대형 할인점을 가는 빈도가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이분야의 가능성을 보여주는것이지요. 영업이익률은 떨어질수 있지만 점포당 개점비용이 30억대 수준에서 개점가능하고 실패율이 낮아서 다점포화를 이룩한다면 회사 전사적인 입장에서는 패권과 판도를 이끄는 업체가 될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걱입니다. 마치 미국 스타벅스가 한블럭 마다 매장을 열어서 상권전체를 장악하 듯 점포당의 매출보다는 전체적인 회사 매출을 고려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 08.12.21 00:18

    하하^^;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가르침을 얻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평생을 몸담을 회사를 선택한다는 관점에 있다보니 궁금증이 꼬리를 물게된것 같습니다. 롯데도 MY슈퍼라는 소규모 점포가 있지만 님의 말씀처럼 그룹차원에서 다른 사업분야에 더욱 가중치를 두는 나머지 적극성을 소홀히 하게 된다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 역전될 가능성도 있겠군요. 롯데슈퍼에 다니시는 현직자분들이 계시다면 또 다른 의견도 들어보고 싶은데 무리일까요? ㅋ;

  • 08.12.20 23:41

    여긴 열띤 토론의 장이네요..ㅠㅠ

  • 08.12.22 08:52

    롯데 현직자임. 이론적인 탁상공론 맨날 해봐야 소용없음, 롯데수퍼가 흑자폭이 높은지는 와서 느껴보면 알겠죠.. 이상론적인 사상가지고 이야기하는것 보단 직접가서 느껴보시는게 더좋을꺼 같습니다. 제개인적인 입장으론 지역한계성때문에 점포수가 무한으로 늘어나지 않는이상 성장은 어느선에선 멈출껍니다. 그리고 유통업의 특성상 진입장벽이 낮죠. 특히 수퍼의 경우는 더 낮다는걸 이해하시길.마트가 무한경쟁의 들어선것처럼 수퍼도 무한경쟁으로 들어서겠죠.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규모보다는 회사의 경쟁력이 결국은 관건이 되겠죠. 옛날에 롯데마트가 업계1위 였다 이마트 홈플러스에 밀려 3위로 밀려난걸 잊지 마시길..

  • 08.12.22 10:21

    롯데마트는 업계 2위였다가 밀린거 아닌가요?1위는 언제나 이마트로 알고 있는데..

  • 08.12.22 11:16

    그러게요..이마트는 선발주자로 계속 1위였었는데...롯데마트는 후발주자였습니다. 홈플러스가 홈에버 인수하기전 홈플과 2위를 놓고 아웅다웅 다투던 시절에 아주 잠깐 2위 했던적이 있긴 했었죠~

  • 08.12.23 00:43

    롯데 마그넷시절이있었죠 ㅋ 마트,편의점,슈퍼는 신유통이라고 보겠죠.. 5년안에 진검승부가 날듯... 백화점 처럼 big3이내에 못들면 듣보잡 되는거죠

  • 08.12.23 14:43

    태클은 아니구요..롯데슈퍼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전직 유통업 경험자로서 말씀드리자면..영업관리직을 하시게 되면 아마도 비전이나 성장성을 생각할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겁니다. 지금 생각하시는 모든 거..사실 현업에서 일하다보면 생각할 여유도 없을거에요. 국내 매장끼리도 내가 1위니 니가 2위니 하면서 매출올리기에 혈안이 되어있다보니 1년에서 2년 있다보면 이건 아니다 싶을 때가 반드시 옵니다. 그 때 결정을 잘 해야 하는 건데..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직종으로 갈아타기 마련이죠..저 역시 그랬구요. 지금은 마트에 고객으로 가니 너무 맘이 편하더군요..예전엔 전쟁터같았는데..

  • 09.01.15 12:58

    저도 위에 언급한 기업중 2곳에서 3년반근무했던 사람인데 답글을 읽다보니 정말 죄송한말이지만 윗분중에 어느분이 콕 찍어언급하셨듯이 그저 각종 미사여구나 용어/한자어 남발. 이론상식만 박식하고 탁상공론느낌든다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입사전 의욕이 먼저 앞서는건 이해합니다만 실제점포근무하면서 그런 환경이 주어질지 의문입니다. 일단 몸으로 부딪쳐보기 전까진 본인직무적성이나 회사비젼에 대해 제대로 알기가 쉽지않을거 같습니다. 기분나쁘시지 않길 바랍니다. 워낙 답글들이 이론만 그저 화려하기만 한것같아 유통업경험자로서 보니 갑갑해보여 조언을 드리는것이니 본인이 판단하여 새겨듣기 바랍니다.

  • 08.12.24 13:57

    지금처럼 의욕적으로 계속 쭈욱 가셨을 있음 좋겠네요. 저도 님만큼이나 의욕적인 사람중의 1인이였습니다. 허나..현재는...쳐다도 안보고 싶은 1인.. 너무 이론적으로 ..너무 파랑새를 쫓고잇는듯한.. 일해보시면 압니다.^^ 다 부질없는 관심사라는 것을...뭐 없는것 보다야 나을수는 있겠네요^^

  • 09.01.15 02:04

    이건 워낙에 오래된 글이군요. 그룹 퇴사자 인데요. 근무 여건으로 본다면 GS리테일이 훨씬까지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좋아보여요. 하지만 깊숙히 들어가면 LG나 GS에서 롯데로 이직을 많이 합니다. 물론 롯데라는 그룹 이미지 자체가 짠돌이 회사 라는 이미지가 많이 부각되었기때문에 선입견도 생길줄 당연히 알고 있지만 앞으로 연봉이 현재의 두배가 된다던지 요런 파격적인 면도 고려해볼수 있는곳이 롯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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