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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글 야구게시판┓ 김응용 감독님 논란이 뜨겁네요..전 차기 감독으로 김진욱 감독 추천합니다.
89빙그레이글스 추천 1 조회 851 14.09.02 09:1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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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02 09:35

    첫댓글 괜찮은 의견이네요. 실제로 그분들이 의기투합할 수 있는냐가 중요하겠지만요.

  • 14.09.02 09:37

    나름 괘안네여...저는 이정훈 감독도 괜찮다 생각되지만...조금 이른감이 없잖아 있었는데...김진욱 감독체제로 몇년 보내고 그담에 이정훈 감독으로 가는것도 괜찮은듯...

  • 14.09.02 09:46

    근데 정명원 투수코치가 아직 재야에 남아있나요? kt로 간지 얼마안된거 같은데... 김성근 감독님은 저도 기아에 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두산팬분들 의견보니 김진욱 감독은 좋은 투수코치가 필수라고 하더라구요

  • 작성자 14.09.02 09:51

    맞아요 kt코치로 가 있죠.. 근데 김진욱감독 경질때 의리로 같이 그만 뒀죠.. 김진욱 감독이 현역복귀하면 따라 올것 같습니다.

  • 14.09.02 09:45

    개인적으론 김성근체제를 원하지만, 말씀하신대로 타팀으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차선책으로 김진욱체제를 조심스레 밀어봅니다. 구단에서 지도자의 세대교체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차기보다는 차차기라 생각되고 다리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뿐더러 말씀주신 투수운용및 육성 능력이 현 구단에 가장 필요한 부분이기에 의외로 어울리는 감독이 될 수 있겠죠. 또 북일고-동아대의 학연도 무시 못할거라 봅니다. 김진욱-이정훈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외의 성적을 거두게 될지도 모르고요.

  • 14.09.02 09:49

    한용덕특보의 차기감독체제도 매력적이라 생각했지만, 구단특성상 이정훈-한용덕의 순서를 지키지 않을까 생각하기에 특보는 그대로 특보로 남는것도 좋을거라 봅니다. 대세가 프런트야구를 향해 가고 있다면, 분명 프런트쪽에도 야구를 잘 아는 사람이 있어야 야구에 관련된 세밀함을 보완해 줄 수 있을겁니다. 구단에서 어디까지나 이정훈-한용덕체제를 원한다면 차기감독은 이를 연착륙시킬 수 있는 자원을 뽑겠기에 김진욱체제의 가능성도 무시 못할듯 합니다.

  • 작성자 14.09.02 09:56

    @구운소금 제 생각과 같네요.. 이정훈 감독님은 아직 이른것 같아요.. 이정훈감독님의 능력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초보감독의 혼란이 분명이 있을거에요.. 그런 혼란을 또 1년이상 보내기엔 우리팀 그간 너무 혼란스러웠어요.. 그리고 이정훈 감독도 1군감독의 야망이 있다면 수석코치로 몇년간 경험을 쌓는게 필수라고 봅니다.

  • 14.09.02 10:17

    김진욱감독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생각보다 긍정적인 평가네요.
    전 작년 한국시리즈때 경기운영 참 못한다고 봤기에 경질됐을때도 이해가 됐거든요.
    생각보다 장점이 많았던 감독이었네요.
    북일고출신이란 연관성도 있으니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 14.09.02 10:22

    두산팬들 이야기들어보면 장점과 단점이 확연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고 하더군요. 특히 야수운용쪽은 옹호하는 입장에서도 좋은 이야기는 못들어봤고요. 다만 야수쪽으로 좋은 코치가 있으면, 워낙에 소통과 피드백이 되는 타입이기도 하고 이를 통해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감독이어서 그런지 약점보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마침 우리팀에는 이정훈이라는 야수쪽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코치자원이 있으니 시너지효과가 있을거란 것이죠. 우려되는건 이정훈은 언젠가의 감독후보이어서 마찰이 있을지도 모른다는것인데, 북일고-동아대의 학연으로 얽혀있으니 케미쪽으로도 좋은 예상을 할 수 있기도 하죠.

  • 작성자 14.09.02 10:31

    김진욱 감독의 가장 큰 장점은 투수 육성 및 운용입니다. 취임 당시 두산 투수진도 부상병동에 붕괴직전이었습니다. 부임후 홍상삼, 노경은, 오현택, 유희관, 변진수,윤명준 등을 키웠습니다. 그게 정명원 투수코치 공일지도 모르지만요.. 김진욱 감독 경질 후 귀신같이 유희관 하나 빼고는 다 망 됐죠..그래서 우리팀에 김진욱+정명원이 필요한겁니다.

  • 작성자 14.09.02 10:32

    @구운소금 제일 욕먹는게 야수운용 특히 플래툰 시스템으로 욕을 먹었는데 그건 워낙 두산 야수진이 특출난 선수들이 많았서 그런것 같고.. 그런 야수 운용의 미비점은 본인도 야인시절에 공부를 많이 했을거고 또 님 말씀처럼 야수육성에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정훈 감독과의 만남은 시너지 효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 14.09.02 10:50

    개인적으로는 김진욱 감독이 김성근 감독보다는 낫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김성근은 김응룡 감독과는 반대의 스타일로. 짜내기 야구. 프론트와는 단절된 야구. 하지만. 그만의 방식으로 성적을 내는 스타일.
    김진욱 감독은 요즘 유행하는 젊은 감독 스타일의 야구를 구상하기는 하죠. 소통의 야구라고 할까?

    하지만. 작년 두산경기를 보며 느낀건. 경기 상황별로, 감독의 작전이 맞아 떨어져 줘야 하는데, 초보 감독이어서인지는 몰라도, 상황에 맞는 작전이 잘 안맞어 떨어지는듯한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엔트리 구성이나, 투수 육성은 좋아도. 선이 굵고. 적절한 작전의 야구는 김응룡 야구보다는 덜 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 14.09.02 11:12

    김진욱 감독이 북일고였군요.. 오비가 충청도 연고일때 입단했었나요?

  • 14.09.02 11:17

    흠.. 그렇군요~ 몰랐던 좋은 정보를 받았습니다. 무조건 김성근감독이 와야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봤을때.. 차기 감독에 로이스터를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 14.09.02 11:43

    저도 사실 선호도는 김성근>로이스터>>기타등등 입니다.. 다만 앞에 두명은 그리 쉽게 올수 없을것 같아서...

  • 14.09.02 11:51

    @구운소금 솔직히 못올 확률이 큰거같습니다.. 정황상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9.02 12:24

    어떨지는 가봐야 알겠지만... 일단 우리팀은 아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네요 ㅎㅎ

  • 작성자 14.09.02 13:03

    혹시 우리팀 감독으로 오셔서 이정훈감독 수석코치 삼아 두분이서 팔장끼고 인상쓰고 있음 펭귄도 얼어죽을듯하네요 ㅋㅋㅋㅋ

  • 전 개인적으로는 김진욱 감독의 색깔이 뭔지 모르겠습니다..커피색인가...ㅎㅎ

  • 14.09.02 12:39

    삼진을 줄이면 타율이 오른다는 명언을 남기셨죠. 실제로 타율은 올랐지만 병살 증가와 ops감소가 나타났다는 전설이;;;;

  • 14.09.02 14:30

    작년 코리안시리즈 안이한 4차전 운영으로 어이없던일 빼곤 저도 김진욱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송일수와 비교가 되서 그런가 선수들이 믿고 따르는 감독같았어요. 감독도 선수를 믿어주고 기 살려주고요. 그런 역할은 참 잘하는 듯 보였는데....거기다 외모가 특히 훈훈하시니 얼빠입장에선 뽀나스? ㅎㅎㅎㅎ 이렇게 되면 한화는 훈남 집합소? ㅋㅋ

  • 14.09.02 16:26

    아니 꼴찌하던 팀 4강진입하도록 해서 계속 가을야구하게 한 감독-로이스터, 전력안되는 팀 우승하게 한 감독-조범현, 겨우 4위해서 한국시리즈까지 가게 해서 먼저 3승하게 한 감독 -김진욱-이런 감독을 짜르는 팀들이 제정신인겁니까? 팬들이 모르는 뒷얘기가 많은거 같습니다. 최소한 우리팀은 그런일이 없으니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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