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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
 
 
 
카페 게시글
▶ 세상사는 이야기 체한 듯한 느낌
아둔덤벙 추천 0 조회 769 19.06.13 00:03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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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13 00:13

    첫댓글 예전 길거리 바닥 노점상으로 채소파는 할마씨.. 알고본게 옆 건물 건물주더만.. 방송서 자랑하듯이 대출없이 지돈으로 구입한거라 웃는거 본게.. 진짜 있는것들이 더하는게 지 건물 자리한칸 잡고 장사나 할것이지.. 바

  • 작성자 19.06.13 01:32

    그런 경우야 좌판이 그 사람의 직업이며 업장이겠거니하고 넘어 가겠지만 이 할머니는 도저히 팔리지도 않을 물건들을 가져다놓고 막연히 도로에 앉아 계시는데 그 시간에 꽤 연세가 많아보이는 노인이 밖으로 내몰리는 우리네 현실에 속이 상하는 거죠.

  • 19.06.13 05:14

    @아둔덤벙 우리네들 미래의 모습입니다. 백세시대라 하죠..
    운전대 언제까지 잡을 생각입니까? 끽해야 65살이요. 65살 이후 전업기사들은 뭐할거요? 백살 산다라는 가정하에 35년을 뭣 해서 먹고사냐는거지..
    나이먹구 할수 있는거.. 없어요.. 주제파악을 합시다.

  • 작성자 19.06.13 18:20

    @이재민 뭐 저한테 불만 있으세요?
    어떻게 해야 주제파악을 하는 건지 좀 알려주시죠.
    힘들어보이는 노인께 선의 좀 베푼게 주제파악을 못한 건가요?

  • 19.06.13 01:08

  • 작성자 19.06.13 01:33

    네~~~~~~

  • 19.06.13 02:50

    마음 씀씀이.
    복받으실겝니다^^

  • 작성자 19.06.13 03:08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이런 현실이 너무 화가 나네요.

  • 모두 님과 같은 마음씨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작성자 19.06.13 04:20

    감사합니다.
    가끔 늦은시간에도 폐지 수거하시는 분들 마주치면 오천원이나 만원짜리 한장 쥐어드리곤 했지만 그때완 다르게 오늘은 정말 맘이 않좋네요.

  • @아둔덤벙 허리 꼬부라진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폐지 줏어서 구루마에 실어 끌며 무거운 발걸음 하는 모습 볼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 19.06.13 03:48

    복받으시길~~~

  • 작성자 19.06.13 04:24

    감사합니다.
    모두가 따뜻하게 사는 나라를 기대해봅니다.

  • 19.06.13 06:12

    뿌린대로 거두리라는 말처럼
    나중에 어떤 식으로든 복 받으실겁니다
    무엇을 바라고 베푼 따뜻한 마음이 아니기에
    더 고맙고 감사한일이지요
    인의로운 마음이 있으되 행동하지 않는 인의로움이라면
    그것을 어찌 인의롭다 하겠는지요
    행동하는 인의로움에 아둔덤벙님
    앞으로 생이 다하시는 그날까지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마음빌어 기원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19.06.13 18:24

    뭘 바라고 하는 건 아니고 다만 마음이 좀 여린편이라 그런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19.06.13 10:34

    복지사회로 가고 있으니, 과한 염려는 스스로에게 정신상 무리수가 따를 수 있고, 밤일 안전운행에 지장이 있다 할것입니다.대리일도 고독에 빠질 수 있는 위험직군이니, 힘이 드시더라도 마음을 평안히 가다듬어시고, 좋은날 좋은일만 보이도록 기도하시길 바라며, 건강하세요.^^

  • 작성자 19.06.13 18:30

    최소한 노동이 힘든 취약계층에게만이라도 국가의 지원이 더 확대되길 빌어봅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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