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리즈 보면서..
진짜 패착은 김진욱감독이 아닐까 하네요...
많은 포스트시즌을 봤지만 이런 포스트시즌은 처음 보는군요...
1차전 상황을 보면..
연장 10회때 김승회가 용덕한한데 2루타맞을떄 그땐 프록터로 바꿀타이밍이었는데 바로 김승회로 가더군요
(김진욱감독은 인터뷰로 김승회가 버틸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참 그말에 할말을잃더군요)
1차전 9회말 오재원의 볼넷 ..
(김진욱감독은 오재원이 공격적으로 나왔어야 했다 과연 그럴까요. 오재원입장에서는 투수를 끈질기게 몰았어야 했습니다)
물론 1루 리드폭은 실수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1차전 1회말 2,3루 찬스떄 윤석민 타석
(만약에 김동주였더라면 김동주는 분명 밀어치는 배팅을 했을겁니다 그럼 롯데수비는 김동주의 타격에 맞는 수비를 했을거고
상대가 윤석민이었기 때문에 압박수비를 편하게 했습니다)
2차전
7회초 문규현에게 안타맞고 나서 용덕한 타석떄 투수교체 바꿀 타이밍입니다..
근데 바꿀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문규현,김주찬에가 안타맞고..... 그제서야 투수를 바꾸더군요
사실 오늘의 승부처는 7회였습니다..
9회떄 홍상삼보다는 프록터로 바꾸었어야 했습니다 그 타이밍도 놓치구요..,
1차전 홍상삼의 공을 보니 정말 힘들것 같다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용덕한에게 큰거 하나 걸려서..
2차전도 내주었습니다
이번시리즈를 보며 두산의 공격력을 보면 주축인 고영민,손시헌,정수빈이 빠진게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배테랑 김동주의 부재도 상당히 커보이더군요
김진욱 감독은 컨디션이 나쁜 베테랑 대신.. 신진급선수들을 넣었는데
윤석민 4번-오재일 5번 카드는 실패로 돌아가는 군요
윤석민 분명 안타도 치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안타보다도 1차전 2,3루 상황떄 팀배팅을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이 드네요..
김진욱감독의 포스트시즌 엔트리는 사실 이해도 안갔지만 전혀 작전다운 작전도 보이지 않네요..
3차전 결과가 어떨지는모르지만 리버스스윕 글쎼요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첫댓글 1년차 감독이기에....팬들은 몇십년차 팬들이건만,,,,감독과 선수를 믿고...3차전도 응원을 해보자구요~어차피 올해는..차,포떼고 하는 경기라~하지만 끝까지 허슬두두두두두~~~
내년에는 안 봤으면 합니다.
저도 안봤으면 좋겠지만 또 내년에도 두산지휘봉을 잡을것 같습니다..
2차전 9회말.. 김현수는 빼고 윤석민은 그대로 번트,.. 이것도 이해안감.. 번트를 댈꺼면 굳이 윤석민을 쓸 필요가 있었을가요? 연장에 대비한다고 볼수도 있지만 연장가더라도 승산이 높지 않은데.. 빠른주자 교체했으면 그냥 강공으로 가던가..
그리고 초구에 번트?? 1.3루 압박수비 하고 있는데 초구 버리는 셈치고 강공전환하는 모습만 보여줬어도 2구 3구에 편안하게 번트 댈수 있을텐데.. 암튼 1.2차전 패배원인은 두산 벤치라는 생각에 동감..
일단 투수교체 타이밍이 참 그렇더군요
분명히 바꿀타이밍인데 바꿀까 말까 고민하다가 어설픈 타이밍때 교체가 돼더군요...
2차전 7회초 용덕한 타석때 분명 노경은은 교체해야할 타이밍인데 글에서도 나타났지만
용덕한,문규현,김주찬한데 안타맞더지 그제서야 교체
9회떄도 프록터로 갈 타이밍때 홍상삼고집해서 용덕한한데 한방 맞구요..
감독의 소심한 운영이 패착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김동주 였도라도 크게 달라질건 없다고 봅니다 손시헌 고영민의 부재는 크지만요..임재철 선수의 타격 부진도 아쉽네요!!
근데 컨디션이 좋지 않는 이유만으로 배제시킨것은 좀 아닌것 같네요.. 자꾸 감독이 선수를 못믿는것 같아 좀 그렇습니다.
그동안 김동주 선수가 감독 한테 믿음을 못준것도 있을듯 하네요 이혜천 선수가 1군에 있는게 이해를 못했는데 실력은 2군 가야 마땅한데 뭔가 다른 것을 보여주었으니 1군서 버텻을듯 하네요
믿음을 주지 못한것도 있지만... 김진욱감독이 소심한 운영도 두산이 롯데자이언츠에게 밀리는 한 원인이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가장 큰 패배 원인은 감독의 단기간 경기 경험 부족 으로 인한 투수 교체 타이밍 과 작전등 아쉬움이 남네요!!
김동주 였더라도 크게 달라질게 없을진 모르겠지만.. 두산 타선의 무게감이 없는듯.. 김동주 선수가 오재일보다 못했을까요?? 어찌 동주를 빼고.. 두산 타선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까.. 대타를 쓰더라도 김동주는 엔트리에 넣어서 벤치에라도 앉혔뒀어야 했습니다.
두산의 상징적인 선수인데.. 그렇게 내쳐질 선수가 아닌데...
그부분이 아쉽다라는 거죠 양승호감독은 조성환이 부진해도 그래도 끝까지 신뢰했는데 김진욱감독은 김동주를 신뢰하지 못하더군요,. 올해가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가 더 문제입니다..
김동주 선수가 베어스의 간판 선수이고 프렌차이즈 선구지만 감독 입장에선 팀이 먼저지 선수 개인이 우선시 될순 없는 입장이니 김진욱 감독 은 이게더 낳을듯한 판단이 들어서 그럴수도 있죠!! 그리고 또 아무리 김동주라도 나태해 지거나 자만하면 이럴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액션일수도 있을듯 하네요 내년을 위해서!! 감독 입장에선 당장 앞보단 2-3년뒤를 보고서 팀을 운용해야 할듯하네요 초임 감독으로썬!!
하지만 제가 김진욱감독을 보면서 참 이해가 안되는 것은 오늘 3차전도 그랬지만 너무나 투수건 야수건 간에 선수들을 못믿는것 같습니다 오늘 변진수,최준석 기회주니 잘하던데요 왜이리 감독이 선수를 못믿으니 답답하긴 하네요
김진욱감독은 이겨도 팬들에게 욕을 먹는데.. 4차전도 솔직히 불안하긴 합니다...
각 개인마다 생각하는 개인차기 있으니 그건 어쩔수 없지만 그동안 기화 줄만큼 줫다고 생각이 드네요!! 어제두 조성환 그리믿 었는데 발등 찍었다 생각하네요 3루서 언더베이스 생각하는건 기본인데 그런 미스 플레이를 한건 큰 실수죠!!
모든것을 뒤로하고 응원합시다..
리버스 스윕이 무엇인지 보여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