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울경 1월정기산행 2006년 1월15일
★ 산행지 :태백산.
ㅇ새해들어 첫정기산행이 태백산으로 정하고보니
이산은 눈이 내려야 가볼만한산이다. 눈이 없으면 아무볼것없는 그냥 육산 그자체이다.
눈내리기를 간절히 마음속으로 빌며 하루하루 인원삐끼하기에 혼열을 다한다..
부대장과 합의하에 30명만 되면 우리차로 가기로 정해놓고 25명에서
올라가질 않는다..
결국 함께갈 가이드산악회"마운틴클럽" 신문광고내는날 모든결정을 내리고나니
인원이 또 늘어난다.
마운틴에 하루더연장 부탁.관광버스 하루더연장 하루하루 실갱이하며 부대장과
협의가 연일 미결사항으로 내일보자뿐이다..
그러던중 회사긴급업무사항이 발생하여 밤을꼬박새우고 그이튿날 비오는날까지 업무에시달린다.
비가내리니 강원도에는 눈이내린다는 희망에 너무나 반가웠다..
기쁨속에 비맞아 가며 긴급일을 모두처리하고 나니 입에서 콜록콜록..
에궁 심한 오열과 뿌러질것같은 허리통증.. 어께에 100킬로 짜리 짐올려놓은듯한
짖눌림..이젠 하루하루 몸이 ..젊을때 기분내어서는 안될것같다.
부대장만 갔어도 집에서 쉬고싶었지만 그래도 책임에 무게가 나의맘을 돌려
시장가서 돈편육사고 소주한박스사고
양파.마늘.김치싸서 준비를 하고있다..
아이고 이놈의팔자야...
여꼬들 천지빼까리인데 내가 아픈몸이끌고 이짓할려니 몸이 더아프다..
태백산은
눈썰매를 태워야 재맛이다.
태백산을 찾는이유..눈썰매...
눈썰매타기위해 비닐포대 파는데를 가까스로 찾아내어 포대 30장구입하고
내일이 밝아오기를기다리며 배낭꾸려놓고 감기약먹고 잠자리에 든다..
아침5시에 일어나 조용히산행준비에 들어간다.
간단히 배를채우고 7시 집에서 나선다.
ㄷ부대장한테서 전화가온다..
잘갔다오라고...인사까지챙겨주는부대장의 맘 고맙다..
차를몰려 각자의 출발지에 전화를 돌린다.
인원파악끝나고 대동톨게이트에 도착하니
뽈라구.등구.창원차두대.마산차한대 16명이다..
버스에 올라타고 울산으로출발이다.
울산에서 9명 합류하고 모두 33명이 태백으로 신나는기분으로출발이다.
군위휴게소와 김삿갓휴게소에서 휴식을하고 단양팔경의 남한강
을바라보며 강원도로 들어간다
12시쯤에서 동글이 한테서 전화가온다
유일사에도착하여 점심준비하고 하고있다고
13시 태백산 유일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서울팀은 나중에
우리점심장소에서만나기로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길이 미끄러워 모두 아이잰을 착용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유일사갈림길에서 시간관계상 바로 오르기로한다.
주목군락지에 도착하여 점심먹을 자리를 찾아보지만 너무나많은 인파로
넓은자리가 없다
겨우 앉을만한 자리를 찾아 옹기종기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바이칼의구수한 슝늉과 반주한잔.디저트 커피한잔..
너무나 맛난식사를 마치고 출발하려니 서울팀이 도착한다.
모두 반갑게 인사를한다 산행중간에 만나게되니
더욱더 반갑다.
장군봉에 오르니 설화가장관이다
모두들 사진찍기에 바빠 아무리가자고재촉하여도
들은채만채 사진찍기에 바쁘다..
태백산정산 천재단에 도착하여 절을하는 친구도있고 소원을비는 친구도있다
나도 울큰아들 고3올라갈때 천제단에와서 아들과정성스럽게 절을했다
수능시험 잘치르게해달라고 ..그리고 문수봉에 올라서 태백일출을보며
또 소원을 빌었다..
그놈의 수능이 뭔지..
천재단에서 왼쪽길로 하산을한다.
단군성전과 옥룡사불상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서울친구들과앞서거니
뒤서거니 애기보따리에 하산이 데는둥 마는둥 내려간다.
그렇게 반가워서 우찌 떨어져살고있는지..
산행도중에 만나는것이 더 반갑고 새로운맛이 다.
당골 눈꽃축제장에 도착하니 강원도친구 추남.홍공주.이수니 세친구가 마중까지 나와서
기다리고있다..친구가 뭐길래 여기까지 달려왔는지.
도라무통에 삼겹살김치구이파티..막걸리한잔에 잘도넘어간다..
여기서 바이칼이 또 인심썻다하더라..
나는 차있는곳으로 인원점검차 먼저 내려가고 나중에 모든친구들이
차앞에서 서울친구들과간단히 인사로헤어짐을 맞이한다..
이렇게 헤어지기가 아쉬울수가..
동글이가 차에올라온다..나도 오늘에서야 동글이와 악수를 처음한다..
친구야 정말 오랜만이네..앞으로잘지내보자구나..
뒤를이어 뎅이가올라와서 오늘의폭탄 뎅이라고 인사하고 내려간다..
뎅이 얼굴도못보고 내려올뻔했는데..반가웠다..
이렇게 차는 서로 갈길로 가고 부산으로향해서 온다..
차속에서 준비해간 술과 안주로 친구들의 우정을 확인하며 부어라마셔라한다..
하지만 나의몸은 너무나아파서 함께놀수도없고 말할힘조차없다
법륜이한테로다시간다 진통제 구하러 .
오전에 먹었는데 또 먹어야만이 견딜수있을것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옆에서아픈 나를 챙겨준 해와달님 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그리고 울산에 친구들 모두참석해주어서 너무나 고맙고
바이칼 돈많이써서 고마웠다..
칼아 저녁먹을때 비싼거 먹어도 되는데 싼것 똑같은거 싸주어서 미안..
나중에 개인적으로 맛있는거 내가 싸줄게..
울산의 문수.바이칼.도래.안단테.향이.옥이.주희 햇살이.은영이 모두 고마웠다.
마산의 정말곱게생긴 고아라야 친구들까지 데리고와줘서 고마웠어.
창원에 대풍아 아이들 좋은추억 잘했구나..좋은 아빠되었을거야..
초우.박진우.첫눈산행 즐거웠니..
조폭.문향.솔거.수빈.참석해줘서 고마웠다..
부산에 법륜.정중.큰산 .마하.은지.은지친구.루나.해와달님.뽈라구.비와바다.
모든친구들 정말 고마웠다.
눈썰매를 못타서 너무나 아쉽구나
다음에 탈기회가 아마 꼭올거야..
청마가 엎드러 모두에게 절올인다...꾸벅...
그리고 청마는 이제 부울경 산행대장 임기 1년을
마치고 이제 평회원으로 돌아갑니다...
평회원으로 돌아가서 나도 한국인기100산에 나의
친한 친구들과 도전에 들어갈까합니다.
3월달부터 시작할까하오니 관심있는친구들은 함께하여도됩니다.
그동안 부족하나마 많이참석해준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다음2기산행대장을 지역장님께서 선출하시던지
진행방향을 의논하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청마야~~~~수고 했데이 덕택에 즐산 되었고.....산행한 모든 칭구들에게도 감사...매일 매일 좋은날이 되길
청마 , 등구 등... 반가운 얼굴들 이었네...늘~~건강하게 즐산들 하시길....
인우야 너의 코믹한 몸동작과 맘에 을매나 웃음이 나왔는지 한살더 절머 진거 같드라..ㅎ
쬐메라도 웃었다면 고맙구만~~등구야 !! 도라무통 번개 언제 하누~~ㅋㅋ
부울경 산행 대장이 멋진 후기를 섰구나..암튼 산행 하는대는 참으로 무리 없이 즐산했다.서로 오손 도손 밥묵는거 부터 .그리고 지거 옆집사람들 아니랄까 싶어 꼭꼭 붙어 다니는게 꼭 유치원생 같은 느낌이 들드라..ㅎ
그래. 나에게 산행의 묘미를 느끼게 해준 친구.. 정말 고맙고 수고가 많았다. 아픈 몸을 이끌고 진두지휘해주어서....나도 일찌감치 가겟다고 올려놓은 상태라 아픈 몸을 이끌고 다녀와서 허리가 너무 아파 오늘 한의원 가서 침맞으니 좀 낫다. 니 맘 알 것 같다. 몸 조리 잘해라. 또다른 멋진 산행을 꿈꾸며....
비와바다샘은 등구대장 챙기고 해와달님샘은 청마챙기고 ..샘님들 약속이나한듯 아이들보살피듯..감사해..
청마야 수고많았다 안산즐산 늘 좋은날이 되시길 부울경산방 화~~이~~팅
청마친구..고생많히 했네,,난 자네가 아픈 줄도 몰랐구나..그만큼 자네가 우리를 위하여 열심히 한 것이겠지.울산친구들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네..빨리 나으시게..
울산친구들이 햇살이친구보살핌에 가슴뭉클했다..똘똘뭉치는울산멤버되길..
대장 청마 수고 만았네..그동안 산행 함게 하지 못해 미안도 하고
나도 대장 아픈거 몰랐네. 내한테 약있었는데 표시 좀 내지... 내는 피빼고 나니 많이 나았다 걱정해줘서 고마워~~
우리 나이에 꼭완치시켜야 고생안한데이..꾸준히 치료하길,,
아픈 몸으로 대장 임무 다 하느라 고생했다..뒷쪽에 앉은 우리는 아픈줄도 몰랐네~지금은 좀 괜찮니?? 빨리 내려와서 눈썰매 타는곳 찾으니 뭐시라꼬 내려온 그 길이 눈썰매 타고 오는 길이라꼬~엥~$%
멋진 산행 축하 합니다.
태백산행 좋은 추억 될꺼야 ~! 수고 넘넘 많았다
함께해서면 좋을건대 하지못해 서운하구만 즐산하여 무사히 귀가한 친구들 그리고 1년동안 부울경 정기산행에 수고함을 다시한번 감사드리린다 ...........
청마.솔거.등구.해와달님.비와바다.바이칼.대풍.정중이.문수...내가 아는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단다.. 헌데 조아를 못봤네.~? 그동안 부울경 이끌고 산행대장 한 청마..참 수고 많이 했다.책임감 때문에 아픈몸 이끌고 이것~저것~ 준비하며 산행한 그 고마움 결코 부울경친구들은 잊지 못할꺼야..고생했다..
서울친구들이 9월달에 신어산산행때 만나서 약속했던 백두산.황산.한라산..등등..여러산 함께추진하려고 예행연습으로 합동산행 추진하기로 하여서 .. 1차 속리산은 비온디가 없는바람에 좀 삐꺽하였는데 너가 여러번 격려해줘서
이번 2차 태백산을 성공리에 추진하게된것을 비온디의염려덕으로 생각한다..앞으로 함께산행기회가 더많이 올거야..
나도 이쁜 비온뒤를 못보서 아쉬웠다~빨리 내려오는 바람에...
힘 들었겠구나...복 받을겨..좋은 추억 감사~~~
울산 여꼬들 이차 뒷풀이 하고 늦어서 괜찮았나
그만큼 앞서 일하는자는 수고가 많자...그래도 아픔 몸으로 촤선을 다하는 너가 있어 무사히 즐거운 산행이 되었으리라 믿는다,,건강 빨리 회복되길 빈다
내가 처음 부울경방에 왔을때 행복녀가 친구들을위해 너무나 헌신적으로 봉사하길래 나두 친구친목에 이바지할려고 추진하였는데 그임기일년을 마친다.. 친구너 덕분에.
청마칭구야 ~ 회사긴급한일로 비를 맞으며 업무에 시댤리고 밤을 꼬박 새니 어느 누가 아프지않고 견딜수가 있을까? 안산즐산 할수 있도록 인솔한다고 정말 수고 많았고 ~ 산대장으로서 책임감을 다한 칭구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 ~ 청마대장 화이팅 ~ !!! 짝! 짝!!짝 !!!
해와달님 함께산행해서 반가웠고.12월정기산행 펑크내서 미안하였는데...옆자리에 앉아서 아픈나를 끝까지 챙겨줘서 고맙구나..앞으로 내가 많이 베풀어줄게..
청마 대장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 정말 고마워 덕분에 우리는 추억에 남는 눈산행 했구나 빨리 건강 회복하구 다음 산행 준비하자 산행대장 청마 홧팅이다
문수는 나의 30년 지기친구야 우리도 이제 새로운산 한국의 인기100산에 몸을던져보자구나..
낚시꾼 산에처음갔는데 청마 대장이 앞에서 땡기주고 정중이뒤에서 밀어주고 등구 는 내챙기주고 정말 고맙다 친구들 만나반가 웠고 나때문에 고생해서 미안해 ,,,
처음참가해서 좋은인상에 반가웠다..사진멋지게잘나왔더라..
엥 청마 대장 덕택에 평생에 잊지 못할 산행을 할수 있었다 정말 수고 했고 몸이 아프다는 내색도 없이 수고 해준 대장께 다시 한번 감사 한다
처음 산행하였지만 믿음직한 친구로 기억에 남았네..목요일보자..술한잔줄게..
무거운책임을 어께 질 어지고 무사히 임무수행 수고많었다 `빨리 건강 회복 하길 바란다`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게 되었어 고마워~다들 만나서 반가웠어~
청마 친구! 너무 고생많았다.전혀 내색하지않고 끝까지 이끌어준 친구가 고맙고 존경스럽구나.덕분에 즐산했고 친구들 우정도 훨 두터워지는 계기가 되었다.항상 좋은 친구로 기억할께~
아픔을 뒤로하고 같이 산행하여 준 그대 넘 고맙다
부산친구들 만나서 반가웠구 신어산에서 본친구들은더욱더반가웟지만시간이없어 너무아쉬웠어 다음을기약하면서 헤어져오면서도 영 마음이글터라 청마야 몸이안좋앗구나 ~~후기잘보고간데이~~
여러회원 일일이 챙기느라 수고많았고..대장이라 아픈 내색도 몬하고..덕분에 태백산행즐거웠고(아쉬운눈썰매)대장은 타고나나보다.
청마야 수고 많았다 덕분에 난 앉아서 사진도 잘 보고...
바쁜 일정 소화하느라 이제야 청마의 바지런함을 보는구나. 대장으로서 동분서주하며 수고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 네가 있기에 이런 오붓함도 있겠지. 건강 모습으로 또 만나지길.....^^*
청마야...아픈몸으로 우리들 인솔하느라 힘들었겠구나....미안해.... 얼른 완쾌하길바랄께.....^^
즐거운 시간 고마워요, 그동안 고생햇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