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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카페 [임신 출산 육아 교육 여성 엄마 아기 아이 맘카페]
 
 
 
카페 게시글
이벤트 후기 스크랩 겨울에 냉면 먹고 싶어서..한번 끓여봤어요 *농심 - 둥지 -비빔냉면*
행복진형 추천 0 조회 138 09.01.04 16:4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겨울에 냉면이...먹고 싶어서....

겸사 겸사 준비해 놓았다..

이승기 오빠가 선전하는 모습을 보니..

겨울에도 한번쯤 먹어볼만 할것 같아서...

 

쫄면을 좋아하는 이몸이라서...

그런데 신랑은 쫄면을 싫어해서리..

 

그래서 선택했다..냉면으로^^

 

두가지 맛을 준비했다..

또 갈등...둘중에 뭘 먹어 볼까 ??

고민고민하다가..

그래 역시 난 매운게 좋아^^ 

 

그래서 끓여봤다..매운맛 비빔냉면

 뜯어 봤더니..

색깔이 그게 냉면색이로구나..^^

 

찔긴게 싫어서 냉면을 좋아하지 않는다던 신랑

면발을 보더니

얇다고 그런다..

이건 질기지 않겠다 한다..

 

 냉면속에 숨겨진 후레이크랑 비빔소스^^

 

역시 가장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포장지 뒷면의 조리법

조리법대로 만들어 본다.. 

 

물을 끓이는 동안 난 열심히 둥지 냉면에 대해 읽어 본다..

 

왠지 둥지 냉면에 대해 읽어 보니 믿음이 간다..

 

둥지냉면 맛있게 먹기 위해서 달걀을 삶아 본다..

겸사 겸사 울 아들 이유식에도 넣을겸 8개나 삶는다..^^

 

고명으로 올릴

파도 썰어 놓고

김도 잘라 놓고..

 

아 !!준비하는 동안 벌써 군침돌고 먹고 싶고..

맛있을것 같다..

 

 

그러는 사이 물이 끓어 면을 넣는다..

 

 

 

 

끓어 넘치기에 조리법대로 찬물을 넣어 준다..

쫄깃해야하는데 퍼지면 안되는데..

간절한 마음으로 찬물을 부으면 저어준다..

 

드디어 건져내서 찬물에 헹군다..

같이 찐 달걀도 찬물에 헹군다..

아 벌써부터 군침 돈다..

 

 

 

 

 

짜자잔...

 

냉면을 예쁜 그릇에 담고..

달걀이랑 파랑 김가루를 고명으로 얹어 본다..

 

아!!!

사진을 찍기 위해 먹는 시간을 뒤로 밀어보는 이순간 군침 돈다..

먹고 싶다..

 

 

 

 확대 시킨 냉면그릇 사진..^^

 

 

이제 먹는다..^^

 

냉면이 가늘다 보니 쫄깃한데..

찔기지는 않다..

 

그런데 ..

사진 찍는 사이에 퍼졌는지..

젓가락으로 비빌려 보니

벌써 한덩어리..ㅠㅠ

 

그래도 열심히 비벼 보니...

잘 비벼진다..

 

생각보다..맵다..

매운것을 좋아해서 고추장을 한수저 더 넣을까 싶다가

그래도 비벼 보고 넣으려 했는데..

 

비빔냉면 맵다..

그래서 동치미 국물에 맛있게 먹었다..

 

 신랑도 질긴건 싫다고 하더니

냉면이 얇아서 질기지 않다고 좋다고 한다..

매운걸 좋아하는 내 입맛에도 딱이니

이 또한 다행이다..

 

단점이라면 ....양이 적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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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1.04 16:44

    첫댓글 http://blog.daum.net/pjw0903/15548423 블로그에 함께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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