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전..한참 날라 다닐때....(소문에는 발이 땅에 안 닿았다고 ) 총각 시절에 ..남대문 시장표 버너를 하나 사둔게...
요즘 이것 저것 정리하다보니 나왔네요... 아마 당시 기억으로 5천원 정도 줬던거 같습니다만...
![](https://t1.daumcdn.net/cfile/cafe/1922563950400EDB14)
바로 요넘입니다..ㅎㅎ(사진은 펌)중간 밸브 분실과 자동 점화 장치가 제대로 작동이 안되고 있네요. 제품에도 대웅물산이라고 ㅋㅋ 과감하게 AS를 보냈습니다.
자....대웅 물산에서 AS를 해줄까요? 아니면 안된다고 할까요? 아니면 수리 비 내라고 할까요?
오늘 , 내일 연락 오겠지요 ㅎㅎㅎ
꼬랑지: 요즘 30대 초반 분들만 해도 잘 모를겁니다. 예전에 터널 텐트나 A형 텐트에 황동 버너 하나 있으면 아주 죽음입니다. 거기에 테잎 들어가는 큼직한 카셋트 하나면 최신형일 때가 있었습니다 ㅎ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11684B495040119E02)
요럴 때죠 ㅎㅎ 사진보니 87년 7월로 된걸로 봐서 재수시절 계룡산 계곡이었던거 같네요... 당시 청 쪼끼..아무나 소화 못했습니다 ㅎㅎ
코베아가 남대문표 (대웅물산) 버너나 만들던 회사가 이만큼 커버렸네요. 사실 왠만한 외국 메이커들은 너무 비싸 힘든 시기에 국내 유저들에게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해준 효자 메이커입니다만 트랑고 흡수하고 바우데 취급까지는 좋았는데 - 이 회사가 국내 돌 장비들도 상당수 공급을 했으니까요- 캠핑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니까 그쪽으로 올인해버립니다. 하기야 제가 대표라도 천 쪼가리 + 폴대에 100만원씩 가는거 판매하는게 낫지 복잡하게 안전 장구 생산하는거 보다야 덜 머리 아플겁니다. 그러나 단게 몸에는 안좋겠지요 ㅎㅎ
사진의 저 제품은 코베아의 역사이고 현재도 판매가 되고 있는 버너입니다 화력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하구요...한마디로 겁나 컷지요 ㅎㅎ
첫댓글 무료A/S해주며 겁나 짜증낸다에 한표 ^^
옛사진에 깜놀 ^^
결과 ㅋㅋ 가운데 분리형 밸브는 분실 부분이라 자기 부담 만원. 나머지 자동 똑딱이 등 모두 교체... 결국 AS가 된다는 얘기네요...
담당자가 전화가 왔네요 ㅎㅎ
캠프4 헤드 하나가 필요해서 아무리 달라고 해도 안주네요 ㅎㅎㅎ 다른데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