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행은 산악회가 아닌 개별클럽 회원 참새,솔암,늘솔,백운도사,지산이 5명이
내가 추천하여 잡은 일정으로 월악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만수휴계소에서 만수봉,포암산을 한바퀴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을 하였다
시작지점부터 맑은 계곡의 시원하고 경쾌한 물소리에 기분좋게 출발
코스 : 만수휴게소-용암봉-만수봉-마골치-포암산-하늘재-미륵사-만수휴게소
만수휴게소 입구
만수휴게소
휴게소 앞에서 인증하고 출발~~~
탐방센터 앞에서 룰루랄라 맑은공기와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 푸르른 녹음 모두가 감탄하며 계곡으로 들어 섭니다
계곡과 갈라져 본격적으로 산으로 오르면서 힘겨워지기 시작합니다. 호흡은 턱턱막히고 어지럽고 토증상도 느껴지고 나때문에 오늘 산행시간이 늘어지겠구나 생각하고 그래도 민폐를 조금 줄여보려고 가다 쉬다를 반복하며
열심히 올라 처음나오는 조망터인데 먼저 올라간 일행분들이 기다리며 쉬고 있고 바위와 소나무가 조화를 이뤄 멋진 모습으로 산꾼들을 맞이해 줍니다
정상석 없는 용암봉 그래도 철봉과 돌에 용암봉이라고 친절하게 표시를 해 놓았습니다.
만수봉정상 뒷편에 월악산 영봉이 멋지게 조망됩니다.
월악산 영봉을 배경으로 한컷
이곳부터 백두대간 길입니다
오늘은 하늘의 구름들이 환상적입니다
포암산에서 하산중 월악산 영봉이 멋지게 조망되는 곳
하산중 조망터에서 겹겹산중. 지도를 보며 보이는 산들을 찾아봅니다.
하늘샘 물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하늘재에서 우리는 우측 미륵사로
미륵사 방향으로 내려오면서 만난 연아나무
순간보면 닮지 않았다 느낄수 있는데 자세히 보면 형상이 나옵니다.
미륵사 전경, 일행들은 미륵사를 둘러보러 갑니다. 그러나 나는 조금의 오르막이 있어 바위에 앉아 쉽니다.
미륵사에서 우측으로 만수휴게소 까지 1키로 더 걸어야 합니다
산행을 마치고 만수계곡에서 퐁당퐁당으로 힘겨웠던 오늘 산행을 시원하게 마무리하고
돌아오는길 괴산읍내 청주본가에서 맛있는 육개장으로 저녁식사 후 대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