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반도의 고착화는 당나라 소정방(660~677년) 대군을 한반도에 초빙한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이 됩니다. 역사를 되 새기면서 살아야 하는데 역사의 몰 이해가 많고, 너무 현재만 집착하고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 봐야 합니다.
제가 공무원 학원 다닐 때 국사 선생님의 강의가 생각납니다. 단재 신채호선생의 저서는 조선상고사, 동사강목이 있는데 당나라 소정방대군을 한반에 끌어들인 건 조선역사의 최대의 수치이고, 조선역사의 최대의 역적으로 석고대죄를 해도 모차란다고 했습니다. 그 얼마나 수치스런 역사적 대사건이입니까? 그 후과로 1365년이 지난 지금까지 알게 모르게 고통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당나라 소정방대군을 끌어 오기 위해서 어떻게 했겠습니까?
당나라군이 한반도에 주둔 지배기간이 18년입니다. 지금의 지명에 당 자가 들어가는 것은 이 시기의 주둔지이거나 행정기관 등과 연관이 있읍니다. 얼마나 많은 인명피해와 국토의 황폐화, 당문화의 토착화 등 일제 강점기의 경제수탈, 문화침략 등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당나라대군을 왜 한반도에 끌어들였느냐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그 당시 신라가 조선반도 3국 중에서 국력이 제일 쇠퇴하여 문을 닫을 지경에 이르자 정권유지, 좀 더 크게는 조선반도 통합이라는 명목이었을 겁니다. 이 얼마나 역사저 대실수 입니까? 조선반도 2/3정도 빼앗기고 영구히 국토회복 못하고 중화권으로 복속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그 나쁜 DNA가 그대로 지금도 전승유지 되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이 갑니다. 이번 21대 대선에서도 나타난 걸 비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호남에서 몰표를 주었다? 영남과 단순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이재명대통령을 지지한 많은 지지자들은 인물, 개혁성향, 특히 이재명후보가 정치적 박해를 받은 것에 대한 응원 지지 보호, 심지어는 방어벽이 돼 준 것이죠..역으로 이재명후보가 불법계엄-내란을 했다면 그 많은 지지를 얻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나라 소정방 DNA 보균자들은 몰표를 몰아 주었습니다. 아무리 보수라해도 무슷 짓을 해서라도 정권만 잡으면 된다. 불법계엄-영구집권도 좋다? 이렇게 생각하는 DNA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잘 못된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잡아야 합니다.
보수와 극우들은 더불어민주당을 공산당, 빨갱이라고 공격합니다. 빨갱이의 원조는 당나라의 소정방대군을 한반도에 끌어들인 자들입니다. 공산당의 원조도 당나라 소정방 공산당 계열의 DNA들이 원조가 아닐까요? 변하지 않은 몰지각한 DNA들의 변화를 촉구하며, 진보진영에서도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 입각하여 잘 대응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적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당나라 소정방 DNA? 는 소설 쓰듯이 쓴게 아니고, 역사적 사실에 입각하여 쓴 것입니다.
감사함니다,
자주오셔서
좋은글 올려주시기
바람니다,
건승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