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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에 들어서라 수3:8-17(p.324)
8.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9.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리 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하고
10. 또 말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으로서 너희가 알리라
11. 보라 온 땅의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나니
12. 이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명을 택하라
13.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
14.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15.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16.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나라와 나라 사이의 국경를 보면,바다가 국경선이 되기도하고 큰 강이 국경선이 되기도하고 높은 산이나 산맥이 국경선이 되기도 하는 것을 지도를 놓고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바다가 국경선이 되거나, 강이 국경선이 되거나 높은 산이 국경선이 되는 것은 서로가 침략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지금이야 바다도 강도 비행기나 큰 배를 통해 쉽게 갈수가 있지만 옛날에는 바다나 강을 건너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광야 40년 생활을 마치고 이제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땅을 들어가야 합니다. 가나안을 들어가려면 요단강을 건너야 합니다.
요단강을 건너게되면 여리고라는 견고한 성을 만나게됩니다.
요단강을 건너야하는데 비가 오지 않는 건기(乾期) 때는 요단강의 폭이 30m 정도가된다하니 교회 앞 잠수교 길이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심이 1m 정도랍니다. 그러니 초등학생도 건널수가 있습니다. 그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가야할 그때는 우기(雨期)였습니다. 우기때는 강의 폭이 1,6km 정도 된다합니다. 우리교회에서 아름다운 나날 영조아파트 3단지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강의 폭이 길어지는 것도 문제지만 우기때는 강의 수심이 3m에서 깊은 곳은 4m 정도가 된다하니 남자 장정같으면 죽을 힘을 다하여 헤엄을 치면 건널 수가 있겠지만 아이들과 여자들은 우기때의 요단강을 건넌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요단강을 건너지 않고는 가나안땅에 들아갈 수가 없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지만 가나안에 들아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가나안 땅은 지금 우리들에게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우리에게 천국이 이루어지게되어 살아가는 것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어떻게 건널 수 있었는가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에 어떻게 들어갈수가 있는가하는 것에 대한 해답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요단강을 건너게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우리는 주목하여 보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
(1). 먼저 8절말씀을 보겠습니다.
8.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 처음가는 길을 가게됩니다. 그것도 깊은 강물이 휘돌아흘러가는 요단강 앞에서게되었습니다.
그들 앞에 여호수아가 앞장 선 것이 아니라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을 앞세우라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언약궤를 앞세우라는 것은 [우리는 갈 길을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갑니다.]라는 믿음을 갖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가나안 땅을 향하여 가는데, 앞에 이제 요단강이 펼쳐집니다.
요단강을 건너야 가나안 땅입니다.
그런데 요단강에 물이 가득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그 시기가 보리 추수 때였습니다. 즉 우기때였습니다.비가 많이 오는 계절이었고, 그래서 요단강에는 물이 가득 흘러내려갔습니다.
요단강을 건널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께서 <8절>에 보면 여호수아에게
8.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로 하여금 수심이 사람의 키 한배 이상 깊이 흘러가는 요단강에 들어서라 하고 명하셨습니다.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요단강에 들어갔을 때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때 흘러내리던 요단강물이 정말 딱 그치는 것입니다.
호스로 탓밭에 물을 주는데 누구간 수돗물을 잠구어 버리면 갑자기 호스에서 물이 뚝 멈춰버리듯이 요단강물이 위에서부터 흘러내려오던 강물이 수도꼬자를 잠근 듯이 물이 뚝 끊어졌습니다.
그래서 요단강바닥은 마른 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게되었습니다.
※. 여기서 우리는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널 때 하나님은 왜 이런 방법을 쓰셨을까? 하는 질문이 생기게 됩니다.
이유는, 이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들이 가나안 족속을 다 내어 쫓는 과정에서 꼭 이와 같이 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하게 순종의 걸음을 내디디면 반드시 하나님이 그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시고 그 가나안 족속을 다 내어쫓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본문 10절 말씀입니다.
“또 말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으로서 너희가 알리라”
가나안 땅에 들아가면 웰컴하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나안에는 7족속들이 살고있었습니다. 이들이 이스라엘을 받아주지 않습니다.
이들과 싸워야하는데 믿음이 없이는 저들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요단을 건너는 것을 통해 믿음이 무엇이며 믿음의 열매가 무엇인가를 보여 주심으로 가나안 땅을 믿음으로 정복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미 38년 전에 지금처럼 요단강을 건널 필요도 없이 아주 수월하게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널 때, 그때는 이스라엘 백성이 할 일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지시했습니다.
출14:13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믿음은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홍해를 건너는 믿음의 역사였습니다.
※. 우리에게도 이와 같이,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가만히 서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기만 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원의 은혜, 우리가 할 일이 뭐가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하신 이 엄청나고 놀라운 십자가의 은혜를 바라보며 믿기만 하면 우리는 다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널 때 그렇게 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제 광야로 들어가서 2년이 지나고 그들이 가나안 땅 가장 가까이 갑니다.
그곳이 가데스 바네아라는 곳입니다.
가데스 바네아는 가나안 땅 남단 접경입니다.
가나안으로 가장 가장 빠른 길로 들어가려면 거기서 곧장 들어가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출애굽 2년만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겁니다. 홍해를 건너온지 2년째에 가나안으로 들어갈수가 있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신1:21 '주저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약속한 그 땅을 차지하라'
이제 가나안 땅에 발만 내디디면, 하나님이 그 땅을 주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당꾼들이 보고한 내용을 듣고 '그 가나안 땅에 거민들은 엄청나게 크고 강하더라 성읍은 너무나 견고하더라. 우리는 메뚜기 같더라'
그 말에 그만 이스라엘 백성들의 간담이 녹아서 아니 그냥 그 땅에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데, 갈라진 홍해로 들어간 것처럼, 들어가기만 하면 그 땅을 주시겠다는데
그걸 못 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여기서 다 죽겠구나'하면서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둘이 말한대로 그들은 38년 동안 그 광야를 헤매다가 우리가 여기서 다 죽겠구나라고 울보불고했던 그들은 자기들이했던 말 그대로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울고불고했던 그들에게서 태어난 자녀들만 이제 요단강 앞에 온 것이었습니다.
이제 38년만에 다시 기회가 찾아온 겁니다.
이 요단강만 건너가면 이제 가나안 땅입니다.
38년전이나 지금이나 하나님께서는 '먼저 말씀을 순종하는 것을 보려 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강물이 깊이 흐르고 있음에도 들아가라 할 때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을 보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들이 나를 정말 믿고 순종의 걸음을 내디디면 가나안 땅은 너희들의 것이다.'
그러나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이 없으면 가나안 땅은 약속만 받았지, 누리지 못합니다.
※. 이것은 오늘 우리들에게도 같은 문제입니다.
우리들에게도 가나안 땅이 있고, 요단강이 있습니다.
우리는, 구원받는 것은 전적으로, 정말 가만히 있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지켜보기만 하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 믿음으로 구원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 예수님이 나의 구주인 걸 믿기만 하면 우리는 구원받습니다.
※. 그러나 약속하신 가나안의 축복은 이제부터 순종의 믿음으로 주님을 따라가야 됩니다.
안타깝게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의 구원을 믿는다고는 하면서 순종할 믿음이 없는 신자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뭘 말씀하시던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뭘 요구하시던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어떤 명령을 내리시든지 순종하고 있는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나안의 축복을 실제로 누리고 있는지/ 아닌지는 거기서 결정 나는 거예요.
요단강을 건너야 가나안 입니다.
순종의 걸음으로 요단강이 갈라지는 은혜를 체험해야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데 은혜는 받고 싶은데, 순종은 없다면 여전히 요단강을 건너지도 못하고 있는 겁니다.
※.맹인이면서도 아프리카 케냐의 선교사로 가 계시는 선교사가 한분 계사는데 그분이 바로 안정규 선교사님이십니다. 안 선교사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우리 자신들의 신앙을 많이 돌아보게됩니다.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예배는 얼마나 열정적이고 뜨거운 지.., 우리들 처럼 이렇게 가만히 앉아서 예배를 못 드리는 사람들이더라했습니다.
춤을 추면서 찬송하고, 몇 시간씩 그렇게 예배를 드리는 그 사람들이 처음에는 너무너무 믿음이 좋은 줄로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가만히 그들과 함께 지내면서 보니까 그들 중에는 살인자도 있고, 강도도 있고... 그렇더랍니다.
사람이 살다가 보면, 정말 기가 막힌 어떤 사연이 있어서 사람 죽이는 일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 사람도 예수 믿고 구원받은 후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야 하는데 그들이 그렇지를 않더라는 것입니다.
어쩌다가 남의 것을 훔칠 수도 있겠지만 주일날 교회에 왔어 2시간 3시간 춤을 추면서 열정적으로 찬송하며 회개하고는 돌아가서는 또 훔치고 강도짓 하고 사람을 죽이고...,
그리고 그 다음주일 교회왔어는 춤을 추며 찬송하고 눈물으 흘리며 회개하고..., 돌아가면 또 도둑질하고 강조짓하고 사람을 죽이고...
도둑질하고 강도짓하고 사람을 죽이던 사람도 거듭나서 예수를 믿는다면 악한 짓을 버려야하는데 매주 사람 죽이고, 매주 강도짓 하고 그리고 주일에 교회 와서 '예수님의 보혈로 나를 씻어 주셨네 나 구원 빋았네 하면서 춤을 추고 박수를 치고 울고 불고한다는 것은 문제가 심각한 것입니다.
안선교사는 처음에는 그 믿음이 귀해 보이더니 나중에는 너무 가증해 보이는 것이엇습니다.
그래서 설교시간에 '오늘은 예수님의 보혈이 다 떨어졌다'고 그랬더니 교인들이 당황스러워 하면서 무슨 말씀인가 하는 것을 보고는 이렇게 설교를 했다 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을 몸만 남았다. 여러분은 이제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으셔야 합니다“라고 하였다합니다.
순종은 없고, 은혜는 받고 싶다면 젖과 끌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들어가고는 싶으면서도 창일하게 흐르는 요단에 들아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순종하지 않는다면 아직도 우리 신앙은 요단강을 못 건너간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가나안 땅의 축복을 듣기만 들었지, 실제로 누려지지 않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다 순종의 걸음으로 요단강을 건느는 사람들입니다.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이 요단에 들어서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들어갔을대 요단강 물이 위에서부터 멈추었습니다.
우리들 또한 가나안의 축복을 누리기 위하여..., 즉 예수님과 함께살아가는 우리 심령에 이루어지는 천국의 축복을 얻기 위하여 강물이 무섭게 흐르고 있지만 거기 들어가라 할 때 들어갔던 순종의 믿음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원합니다.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하리이다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