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2025 11 06(목)
[ ]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 2:3-4)
[ ] 따갈록 한마디 :
Kumusta po ang negosyo ninyo?
(쿠무스타 포 앙 네고쇼 닌요?)
사업은 잘 되시나요?
■ 태풍으로 인한 사망자가 85명으로 증가했다고 Office of Civil Defense (OCD) 민방위국이 밝혔습니다. Cebu 49명, Leyte 2명, Bohol과 Capiz 각각 한명, Negros Island Region에서 4명 등입니다. 사망 원인들은 떨어진 파편, 나무에 깔린 것, 산사태, 홍수 등입니다. 28명의 사망원인은 아직 파악중입니다. 세부에서 13명 실종, Nergos Occidental과 Oriental에서 62명 실종된 상태입니다. 부상자 집계는 17명입니다. 이재민은 4십만명에 달했습니다.
■ 교육부는 이번 태풍으로 20,681개의 학교가 휴교했다고 밝혔습니다. Eastern Visayas, Western Visayas, Central Visayas 등에 집중되었습니다. 522개 학교 2,507개의 교실이 현재 대피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76개 학교가 파손을 입어 수리에 1,160만페소가 필요합니다.
■ Cebu는 태풍 Tino에 의한 피해가 극심합니다. 전기와 물 공급이 중단되었습니다. 통신여건이 좋지 않아 구호품 전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통신 두절로 정확한 피해 집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Cebu province 지역에서 119,000 명 정도가 대피소에 피해있습니다. 현재 도심 큰 도로는 정비되었지만 소도로는 아직입니다. 특히 Liloan와 Compostela 타운의 피해가 큽니다. 어떤 지역은 산간 지역이라 지금껏 홍수 피해가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집안으로 물이 들어오는 피해를 겪었습니다. 이는 오르막길을 따라 섭디비전이 건설되면서 갑작스럽게 예기치않은 홍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 물은 빠졌지만 산사태 가능성이 여전히 있습니다. Cebu Governor Pamela Baricuatro는 홍수조절 프로젝트와 이번 홍수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Cebu City 시장 Nestor Archival는 홍수 피해 지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산간 바랑가이들은 접근이 어려워서 구호품을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재난 구호를 위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서로 협력하고 함께해서 어떤 태풍도 우리를 절망에 빠뜨리지 못하게 하자고 호소했습니다.
■ 군과 국무부는 수해지원에 나섰다가 Agusan del Sur에서 헬기추락으로 사망한 6명의 공군을 애도했습니다. 군은 유족들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통령궁과 대통령도 이들을 애도하는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 Marcos 대통령은 Cebu province의 홍수조절 프로젝트 효과를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공보차관 Claire Castro은 세부프라빈스에서 2016-2022사이에 343개의 홍수조절 프로젝트와 2023-2025년 사이 168개 프로젝트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들의 효과를 분석하고 조사하라는 것입니다. Cebu Governor Pamela Baricuatro는 홍수조절 프로젝트를 위해 260억페소나 썼는데도 홍수가 났다면서 문제라고 페이스북에 올린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홍수조절프로젝트를 재고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Iglesia ni Cristo (INC)는 마닐라 Rizal Park에서 11월 17-19일 3일간 집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약 3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경찰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력 9,829명을 배치하여 질서를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마닐라시도 14대의 앰블런스를 대기시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집회는 종교적 집호이지 정치적집회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대통령궁 Malacañang은 공무원과 정부 조직은 올해 연말 연휴를 너무 요란스럽게 보내지말고 축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근 잇다른 재난을 염두에 둔 것입니다. 연이은 재난으로 고통받는 국민들과 함께 한다는 마음을 가지자고 했습니다.
■ Barangay Tamiao, Compostela, Cebu에 있는 냇가에서 범람으로 인한 홍수로 최소 40가구가 완전히 쓸려갔습니다. Compostela 시 내난위기관리소는 사망자도 17명으로 보고했습니다. 이곳 주민들은 미처 대피하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냇가가 넘칠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 이번 태풍으로 쌀 생산에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향후 옥수수 생산에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농업부는 보고있습니다. 옥수수 농토 33,000헥타가 이번에 피해를 봤습니다. 피해 농가들의 생존과 회복을 위해 25,000페소의 대출을 신속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에너지부는 태풍으로 인해 140만 가구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속한 전기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필리핀 공군의 S-70i Black Hawk 헬리콥터가 Southern Leyte에서 비상 착륙했습니다. 갑작스럽게 계기판의 엔진 온도가 변화하면서 사고방지를 위해 긴급 착륙했습니다.
■ OCTA Research 조사결과 마르코스 대통령과 사라두떼르떼 부통령에 대한 신뢰도나 업무평가가 하락했습니다. Marcos 대통령의 신뢰도는 7% 하라갛여 57%를 보였습니다. 업무수행평가는 8% 하락하여 54%를 기록했습니다. Sara Duterte 부통령의 신뢰도는 3% 하락한 54%와 업무수행평가는 1%하락한 50%를 기록했습니다.
■ Social Weather Stations (SWS) 조사결과 지난 3개월동안 필리핀 가구의 22%가 비자발적 배고픔을 경험했다고 나타났습니다. 지난 6월조사에서는 16.1%였습니다. 2024년 1년 평균은 20.2%였습니다. 메트로마닐라가 25.7%로 가장 높았고, 루손 23.8%, 민다나오 19.7%, 비사야스 18.7%를 기록했습니다.
■ 10월 인플레이션이 1.7%를 기록했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전달과 동일합니다. 정부가 통제범위로 둔 2-4% 이하를 유지했습니다. 채소와 육류의 가격 안정이 인플레이션 억제의 큰 요인입니다.
■ 35개의 필리핀 대학들이 Quacquarelli Symonds 2026년 아시아 주요 대학 랭킹에 포함되었습니다. UP가 18계단 하락한 104위를 기록했지만 필리핀에서는 가장 순위가 높았습니다. 뒤를 이어 Ateneo de Manila University 141, De La Salle University 178, University of Santo Tomas (UST) 184위 등을 기록했습니다. Adamson University는 필리핀 5위이지만 기존 411–420권에서 464위로 밀렸습니다.
●기사편집및제공:
장재중(J.J. JANG, 한인회총연합회고문, 유니그룹회장)
●기사출처:
ABS CBN, INQUIERY, GMA, MANILA, BULLETIN, 주비한국대사관 카카오서비스 등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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