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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장 향우회
 
 
 
카페 게시글
♣竹長뉴스 公知文♣ 스크랩 죽장지역 고로쇠 수액 마시고 힘내세요.
김정열(동대산) 추천 0 조회 172 08.03.16 16:0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산골마을 죽장지역 고로쇠 수액 마시고 힘내세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청정고장 죽장에서 제7회 죽장 고로쇠축제 행사가 3월15일 죽장 중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하였다. 죽장고로쇠축제는 2002년부터 우리죽장면이 이 지역 고산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 홍보와 지역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하면서 지역화합을 이끌기 위한 것으로 매년 이 시기에 고로쇠축제 행사가 마련되어 주변의 시민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로 하루를 즐기는 지역의 큰 행사이다. 죽장면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홍보와 판매를 위한 7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박승호포항시장과 이상득, 이병석 남 북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문하시의회의장 및 3000여명의 관광객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포근한 날씨의 도움 속에 식이 거행 되었다. 식전행사로는 전통상여 거리행진과 풍물놀이, 각설이 및 밸리댄스 공연이 열렸으며, 식후 행사로는 레크레이션과 노래자랑, 행운권추첨에 이어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있었고, 또한 널뛰기, 떡 매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마련하여 사라져가는 우리전통 문화를 느끼고 체험하면서 하루 종일 고로쇠 시음회, 상옥프로폴리스 시음회, 특산품 판매, 먹거리장터가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사가 되었다. 죽장고로쇠수액은 포항지역 최고봉인 면봉산(해발 1천113m) 자락에 위치한 두마,봉계와 가사리, 상 하옥 등 8개 마을, 91농가에서 수액 채취에 나서고 있으며, 청정고산지역에서 15도 이상의 일교차에 의해 생산되기 때문에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현재 죽장 고로쇠 수액은 1말(18ℓ)에 4만5000원, 반말(9ℓ)에 2만3000원, 냉장고에 바로 보관할 수 있는 1.5ℓ PET병 12개를 포장한 1박스에 6만원, 1.5ℓ PET병 6개 1박스에 3만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 동대산 sanghaok@invil.org ==================================================================== ■ 고로쇠 수액이란 ? 고로쇠나무란 예로부터 ‘뼈에 이롭다’라는 뜻의 한자어인 골리수(骨利水)라는 이름에서 유래됐으며, 해발 500~1000m의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단풍나무 과의 활엽수다. 수액에는 칼슘과 마그네슘 등 풍부한 무기질과 당분인 자당이 물보다 40배나 높아 영양과 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로쇠 수액은 나무가 밤사이에 흡수했던 수액을 따뜻한 낮이 되면 배출하는데 매년 우수 곡우를 전후해 밤 기온이 영하 3~4˚C, 낮 기온이 영상 10˚C정도로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불지 않는 맑은 날에 수액이 많이 나온다. 특히 고로쇠 수액은 신선한 나무향기와 부드러운 당도로 누구든지 아무런 거부감이 없이 마실 수 있으며,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아 피로회복 체내 노폐물제거 위장병,담석증,산후 후유증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로쇠 수액의 약효를 보려면 따뜻한 방에서 한증을 하며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이 좋으며, 오징어,명태,땅콩 등 짭짤한 음식을 곁들이면 많은 양을 마실 수 있어 영양분이 체내에 골고루 흡수된다. 사진을 크게 보시려면 사진 위에서 마우스를 클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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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3.16 16:52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잠시 다녀 왔는데...꼭 야시장 같은 기분이 들고 고로쇠 축제는 무색할 정도로 뭔가 허전한...특색이 묻혀버린 기분이 들더라구요.아뭏든 잠시 여러곳을 다니며 잘 보고 왔습니다.

  • 08.03.16 17:38

    저도 영웅향우님과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로쇠 축제보다 잡상인이 너무 많아 아쉬운점이 있네요 잘보고 갑니다.

  • 08.03.16 18:04

    고로쇠 축제 모습과 고향의 아름다운 모습 잘 보고 갑니다. 여기 지리산 고로쇠 수액은 1말(18ℓ) 5만원에 판매 되는데, 고향은 5천원 싸네요.

  • 08.03.16 19:14

    동대산 아저씨! 사진촬영 하시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축제를 준비 하면서 해마다 반복되는 잡상인과의전쟁에 올해도 두손 들었습니다. 일주일전부터 와서 대기 하면서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 오는데는 -----, 축제의 한부분으로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 08.03.16 19:36

    가보질 못해 아쉽지만... 축제는 특산품을 가장 대외적으로 소구할 수 있는 분위기로 이끌어가야 하는데 축제의 분위기 희석시키고 망치는 이런 잡장인들은 철저히 배제해야 될 듯하네요. 정열아 수고했데이~^^

  • 올해도 사진으로만 감상하네요 , 동대산님 덕분에 행사 잘보고 갑니다, 고향분들이 한자리에 많이 모이신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잡상인 구역을 따로 지정해주고 각 리별 천막을 먼저 설치하면 어떨까요?-----

  • 08.03.16 20:18

    형님께서는 아주 높은 곳까지 올라 가셔서 사진을 아주 예술적으로 찍으셨네요 그날 바빠서 소주도 한잔 못 마셨네요 상옥가서 시간 나면 한번 찾아 뵙도록 하겠읍니다 고로쇠축제의 다양한 모습을 올려주셨군요

  • 고로쇠 축제행사 구경 잘 했습니다 있잖아요 우리고향 고로쇠 맛이 최고 인것 같아요 고향의 고로쇠는 찐한 맛이 있는데 ㅇㅇ에서 체취한 고로쇠 맛은 싱거우며서 향이 없는 느낌이 있어요

  • 작성자 08.03.17 11:10

    일일이 답 글 달지 못해도 이해들 해주세요..잠시나마 고향의 향수에 빠져보신 소감들 야그 잘 보았습니다. 올해는 날씨가 큰 부주를 했는 것 같습니다. 끝까지 많은 분들이 행사장에 계셨습니다. 해를 거듭할 수록 큰 축제의 행사가 되는 것 같네요

  • 08.03.17 17:26

    그날 갔더랬는데...원체 사람이 많아서 만나지 못했네요...두루 잘 보고 갑니다~~

  • 08.03.17 19:06

    구경잘하고 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08.03.17 20:23

    바쁜 시간중에 산에까지 오르셔서 좋은 사진 잡아주셨네요.잘보고 갑니다.

  • 08.03.20 17:56

    수고 많았습니다.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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