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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4050중년쉼터 원문보기 글쓴이: 이영애*
[1] 패션 빈손으로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입구에서 10명중 6명이 일회용 면도기/샴푸를 구입해서 들어간다고한다. 바구니에 각종 물품을 챙겨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 샤워타월 남탕에는 샤워타월이 무제한 쌓여있다. 여탕에는 샤워타월이 없다.
[3] 수건 남탕에는 목욕탕 군데군데 수건이 수백장씩 무제한 쌓여있다. 여탕에는 입구에서 수건을 1인당 2~3장씩 지급하는곳이 많다. 수건을 빠는 광경도 목격할수있다고한다.
[4] 치약 남탕에는 치약이 묶여있지않다. 여탕에는 치약이 묶여있는곳이 많다.
[5] 일회용품 남탕에는 입구에서파는 일회용 면도기/칫솔/샴푸등의 잔해가 널부러져있어 관리하는 아저씨들이 수시로치움. (중고등학생들이 눈치봐서 일회용 면도기나 남은 샴푸등을 주워쓰는광경을 가끔씩 목격할때가있음) 일회용품의 잔해를 보기 쉽지않다.
[6] 자리맡기신공 응??? 목욕탕에서 자리를 왜 맡음? 몸가는데로 삘오는데로 그곳이 바로 내자리. 탕에들어가기전 자리맡기 신공발동. 자기자리에 바구니를놓고 탕에입수.
[7] 화장품 / 젤 / 스프레이 로션/스킨/젤/스프레이 4종세트 구비 목욕탕에 구비된 저질 화장품 품질을 어떻게믿음? 검증되지않은 화장품따위쓰지않기에 없음. 내피부는 소중하니깐.
[8] 헤어드라이어 남탕에는 헤어드라이어가 무료이다. 여탕에는 헤어드라이어가 유료인곳이 많다. (100원~200원)
[9] 면봉 귀파는데씀 귀파고 화장하는데씀. 면봉또한 남탕은 100% 무제한 구비지만 여탕은 면봉을 구비해놓지않은곳도있다고함.
[10] 개인사물함 단골들을위해 개인사물함이 열쇠 자물쇠도없이 떡하니 스티커로 이름만 붙혀진채 무방비상태로 수십~수백개가 설치되있음 개인사물함안에는 각종 샴푸와 1~3만원대의 고급면도기 등이 들어있지만 도난사건은 거의 발생하지않음. 다만 가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와서 샴푸를 한번씩 훔쳐쓰고 다시넣어놈. 개인사물함없음. 열쇠없는 개인사물함에 비싼 목욕용품들을 구비해놓는다는건 미친짓 [11] 때미는 가격 보통 여탕이 남탕보다 50~60% 때미는 가격이 비싸다고함
ps... 이러한 이유는?? 모 케이블방송사에서 실험을했는데.. 여성들은 목욕용품 회수율이 74%였지만 남성들은 목욕용품 회수율이 104%였다고함. 가져온것도 목욕탕에 놓고가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생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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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탕 불편하게
거참 이상도 하지 ~
여탕엔 모두 집아 간다네~
남자들은 절대 안 가져 옴